2019.08.17 09: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그룹 신임 CEO가 라이벌 메르세데스 벤츠와의 판매 격차를 좁힐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최근 몇 년간 벤츠에게 빼앗긴 프리미엄 브랜드 왕좌를 되찾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독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BMW의 새로운 최고경영자 올리버 짚세(Oliver Zipse)회장은 직원들에게 "최근의 급격한 변화를 수용하고, 프리미엄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시점"이라며 BMW가 라이벌 메르세데스 벤츠를 추월 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찾도록 촉구했다.올리버 짚세회장은 전임 하랄드 크루거회장이 물러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