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5 09:00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보호시크'라고 불리는 보헤미안 시크(Bohemian Chic)가 자연스러우면서 스타일리시한 트렌드로 눈길을 끈다. 럭셔리 브랜드와 빈티지, 클래식한 재킷과 진, 드레스와 플립플롭 혹은 플랫 슈즈를 믹스매치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수트와 캐주얼의 경계를 허물며 패션은 이래야 한다는 전통적인 규칙을 깬다. 신경 안 쓴 듯하지만 매력적인 스타일이다.보호시크는 1960년대 히피 문화에서 파생됐다. 평화를 상징하는 커다란 꽃무늬와 실이나 끈으로 만든 매듭 또는 패턴인 마크라메 장식이 대표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