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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6 14:1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전기차업체 니오(NIO)가 한 번 충전으로 620마일(1,000km)을 주행하는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 셀(전고체 배터리)을 장착한 신형 ES6 SUV를 빠르면 이달 중 출시한다고 발표했다.전고체 배터리는 안전성 확보와 함께 주행거리를 대폭 늘리고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전기차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며 전 세계에서 치열한 선점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특히, 전고체 배터리와 관련한 가장 많은 특허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토요타가 최근 2027년-2028년 께 양산이 가능하다고 밝힌 상태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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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0 12: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최대 전기자동차 메이커인 ‘비야디(BYD)’가 지난 29일 1회 충전 주행거리를 600km 이상으로 늘리고 취약한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신형 리튬이온 배터리를 발표했다.BYD는 지금까지 안전성은 높지만 효율성이 낮아 주행거리가 짧은 리튬인산염철 배터리를 장착해 왔다.BYD는 이번에 개발한 신형 리튬이온배터리를 올해 안에 자사의 전기차 모델에 탑재할 예정이다.BYD가 개발한 블레이드 배터리(Blade Battery)는 전기차 배터리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리튬 등의 용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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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14: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충칭에서 열린 정부 주관 박람회에 참석하고 주요 인사들과 스마트 기술 기반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최태원 회장은 26일 충칭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2019 스마트 차이나 엑스포(Smart China Expo)’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스마트 기술 혁신이 사회적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고 Sustainability(지속 가능성)를 더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이번 엑스포의 주제인 ‘풍요로운 경제와 삶을 위한 스마트 기술’은 평소 SK의 고민과 맞닿아 있다”고 언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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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09: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과학원이 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와 중국의 니오가 만든 전기자동차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 급속충전 기능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중국 경제지 카이신(CaiXin)에 따르면 오우양 밍가오(Ouyang Minggao) 중국 과학원의 학자이자 신 에너지 자동차 전문가는 "전기차나 수소전기차 등 신 에너지 자동차는 빠른 충전을 과도하게 추구하고 있으며, 충전 알고리즘이 너무 단순해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오우양은 "테슬라를 포함해 국내외 주요 자동차회사에서 제작한 전기자동차를 연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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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2 09:29
중국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전기자동차 등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대형 축전지 개발에 성공, 배터리 개발 부문에서도 세계 선두권으로 도약하고 있다.중국언론이 지난 21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중국과학원 산하 상하이규산소금연구소와 상하이시전력공사는 나트륨 유황( NAS) 축전지 개발에 성공, 지적 재산권 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중국이 개발한 나트륨 유황 배터리의 용량은 650Wh로, 이는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것이다. 중국은 이번 축전지 개발 성공으로 대형 축전지 개발기술을 보유한 세계 두 번째 국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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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8 16:07
중국에 220볼트의 전류로 건강을 유지하는 전기인간이 등장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6일 중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국 알타이시에 사는 장씨 노인은 220볼트의 전류를 몸속으로 흘려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이 노인은 몸속을 흐르는 전기를 자유자재로 조종, 다른사람의 병도 치료한다고. 현지 사람들은 이 노인을 기인, 또는 전기인간이라고 부른다. 장노인은 전기를 몸속으로 흘릴 뿐만 아니라 몸속의 전기를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도 갖고 있다. 장노인은 전류가 몸속을 통과한 후, 살아있는 물고기에 오른손과 왼손을 대 물고기에 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