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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12: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고차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공식적으로 중고차사업 진출을 선언한 셈이다.현대차는 7일 향후 본격화할 중고차사업 비전과 사업방향을 최초로 공개하고 기존 중고차 매매업계와 함께 성장하면서 국내 중고차시장의 양적. 질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우선, 국내 완성차 브랜드 최초로 고품질의 인증중고차를 선보이고, 해외 선진시장을 벤치마킹해 기존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대고객서비스와 고객경험을 제공한다.중고차 관련 통합정보 포털을 통해 소비자가 중고차 구입을 꺼리는 핵심 원인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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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16:0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고차시장 개방문제가 결국 내년으로 넘어갔다.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보도 자료를 통해 중고차판매업에 대한 생계형적합업종 지정여부 심의를 위해 생계형적합업종 심의위원회 개최를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이 관련 법령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소집하게 되는데 심의위 준비기간과 참석자 일정 조율 등을 고려, 내년 1월 둘째 주에 개최키로 했다.심의위원회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단체가 각 3명씩 추천한 위원 8명과 동반위 추천위원 2명, 공익위원 5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된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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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3 10: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내년부터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23일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은 서울 서초동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제15회 산업발전포럼에서 “국내 완성차업계는 2022년 1월부터 사업자 등록과 물리적 공간 확보 등 중고차 사업을 위한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는 등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정만기 회장은 “중고차판매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만료된 지 3년이 다 돼가는 상황에서 완성차업체들의 중고차시장 진입에는 법적 제한이 전혀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중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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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0 10: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해 중고차시장 개방이 사실상 물 건너간 것으로 보여 지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주무부서인 중소벤처기업부를 대상으로 감사원 국민감사 청구에 나선다.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 달 초, 완성차업계와 중고차매매업계가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마라톤 협의를 벌였으나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나자 "연말까지 중고차 적합업종 문제를 심의위원회로 넘기겠다"고 밝혔으나 중기부는 지금까지 심의위 개최를 위한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달까지만 해도 완성차와 중고차업계가 중고차시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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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11: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완성차업체들의 중고차시장 진출을 두고 완성차업계와 중고차매매업계가 사흘간 마라톤 회의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결국 결렬됐다.중소벤처기업부와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업계와 중고차매매업계 관계자들은 지난 달 25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용인 중소기업 인재개발원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주재로 상생안에 대한 협의를 벌였으나 아무런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중고차업계는 종전 주장대로 완성차제작업계가 시장에 진입하면 발생되는 중고차매매업계의 영업손실에 대한 보상과 지원책으로 신차 판매권 요구 고수와 함께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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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13:2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자동차산업연합회가 교통연대의 중고차시장 완전개방 촉구 서명운동을 지지하고 나섰다.22일 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성명을 통해 “지난 12일에 진행된 교통연대의 중고차시장 완전개방 촉구 서명운동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자동차산업연합회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쌍용협동회 등 총 9개 기관 연합체로 지난 2019년 3월에 발족했다.또 교통연대는 시민교통안전협회, 교통문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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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13: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교통·자동차 전문시민단체가 연합한 교통연대가 정부에 완성차업계의 중고차 매매시장 진출을 하루 빨리 허용하라고 촉구했다.9일 교통연대는 3년째 표류하고 있는 완성차업계의 중고차 매매시장 진출 허용 여부를 하루빨리 결론 내야 한다고 정부에 중고차 시장 전면 개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교통연대는 “지난해 중고차 시장 거래는 258만대로 수요와 공급의 주체는 자동차 소유주라는 것을 고려하면 연 500만여명에 달한다”며 “결국 정부의 방치와 정보의 비대칭 구조로 소비자 피해는 반복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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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7 17: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대기업의 중고차시장 진출에 따른 상생안 마련을 위한 '중고차 상생협력위원회'가 중고차매매업계의 불참으로 출범도 못하고 무산될 상황에 처했다.업계에 따르면 17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의실에서 을지로위원회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던 중고차 상생협력위원회 발족식이 중고차매매업계의 불참으로 열리지 못했다.이날 발족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대표와 권칠승 중고벤처기업부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국산. 수입차업계 대표, 중고차매매업계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중고차매매업계가 돌연 불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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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16: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도입 전부터 말 많았던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제도를 시행한 지 1년 만에 손본다.20일 국토부는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매매·성능상태점검·보험업계 의견수렴을 거쳐 관련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은 성능상태점검기록부의 내용과 실제 차량의 상태가 일치하지 않아 피해가 발생한 경우 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성능상태점검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제도로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됐다.이 제도를 도입할 당시 중고차매매업계는 표면적으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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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 16:0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정부가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제도에 중고차매매업계가 반발하고 있다.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제는 중고차 구입 시 필수로 첨부되는 성능·상태점검기록부 내용과 매입한 차량 상태가 달라 소비자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 보험사가 중고차를 구입한 소비자에게 보상하는 제도이다.이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소비자들이 중고차 구입 후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 보호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모든 중고차매매업체는 보험에 가입해 진단보험료를 내야하며, 미가입시 자동차관리법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