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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13:33
[M투데이 최태인기자] 폭스바겐의 첫번째 순수 전기 SUV ID.4가 폭스바겐을 상징하는 비틀, 골프의 성공 신화를 잇는 한편 전동화 시대를 이끌 새로운 월드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ID.4는 지난해 세계적으로 약 17만대가 고객에게 인도되며 폭스바겐 그룹의 대표 순수 전기차로 자리매김했다.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독일을 포함한 유럽 10개 전기차 판매 주요국에서 총 6만 7,049대가 판매되며 유럽 브랜드 전기차 중 판매 1위에 올랐다. 미국 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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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09:43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첫 픽업트럭인 싼타크루즈 양산을 개시했다.22일(현지시각) 현대차 미국법인은 현대차의 미국 현지 공장인 앨라배마 공장에서 싼타크루즈 첫 번째 모델이 생산됐다고 밝혔다.싼타크루즈는 현대차의 준중형급 SUV인 4세대 투싼을 베이스로 개발돼 모노코크바디가 적용됐으며 외관 디자인과 실내 디자인도 4세대 투싼과 비슷하다.전면부는 히든 라이팅으로 대표되는 투싼의 모습과 닮았지만 시선을 압도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에 더해 SUV와 픽업트럭의 균형 잡힌 디자인을 통해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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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17:0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 4분기에 출시할 인도 전략형 7인승 SUV의 이름을 결정했다.25일(현지시각) 인도 언론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 인도법인은 인도 특허청에 알카사르(Alcazar)라는 상표 등록을 마쳤다. 이 알카사르는 올 4분기에 출시할 인도 전략형 7인승 SUV의 이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알카사르는 15세기 이전에 스페인과 이슬람 세력간의 충돌이 심화되면서 이슬람인들이 기존의 왕궁을 요새화하면서 만든 성채로 원형이 가장 잘 남아있는 세비야에 있는 알카사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돼 있다.현대차가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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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 16:4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및 한국지엠의 대주주인 제너럴모터스(GM)와 산업은행이 독립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신설 법인 설립 추진을 위한 협의를 마무리했다.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지난 5월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 계획의 일환으로 한국지엠에 생산 배정이 확정된 차세대 준중형 SUV와 새로운 CUV타입의 제품에 대한 글로벌 차량개발을 주도하게 된다.준중형SUV와 새로운 CUV타입의 제품은 동일한 차량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되며, 이로 인해 한국의 협력업체들은 더욱 많은 부품을 공급할 기회를 갖게 된다고 한국지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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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16:51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기아차가 올해 유럽 시장 밀리언셀러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유럽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7.1% 늘어난 36만4,945대로 나타났다.월 평균 판매량이 9만1천대 이상임을 감안하면 현대기아차의 올해 유럽시장 누적 판매대수가 100만대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만일 100만대를 돌파할 경우 현대기아차가 유럽에 진출한 지 약 41년 만에 달성하는 것이다.또 미국, 중국에 이어 세번째로 연간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한 시장이 된다.현대기아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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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8 11: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영국 자동차소유주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만족도 조사에서 3위를 기록했다.7일(현지시간) 영국 자동차 전문 온라인 사이트 ‘어니스트 존(Honest John)’이 발표한 2017 어니스트 존 만족도 평가(Honest John Satisfaction Index 2017)에서 쌍용차는 브랜드 부문에서 렉서스, 재규어에 이어 3위에 선정됐다.자동차 소유주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에서 전반적인 만족도를 비롯해 차량신뢰성, 생산품질, 연비, 차량관리 및 수리, 안락함, 실용성, 안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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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5 10:1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가 15일 신형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신형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은 U2 1.7 엔진과 7단 DCT를 장착해 리터당 15.0km/ℓ(2WD, 17' 타이어)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엔진은 최고출력 141마력(ps), 최대토크 34.7kg·m의 성능을 확보했으며, DCT를 통해 응답성과 가속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신차는 초고장력 강판(AHSS)을 51% 적용하는 등 2.0 디젤 모델과 동일한 수준의 기본 제원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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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11:0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가 15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The SUV, 스포티지'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프로젝트명 ‘QL'로 개발 착수, 44개월 동안 총 3900억원이 투입됐다.외관은 한층 혁신적이고 대담한 스타일로 미래지향적인 SUV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전면부 과감한 조형배치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갖췄으며, 풍부한 볼륨감 속 역동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후드 위 상향 배치된 헤드램프는 역동적 비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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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2 14:4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가 2일부터 신형 스포티지 2.0 디젤 모델에 대한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이달 15일 출시 예정인 신형 스포티지(The SUV, 스포티지)는 지난 2010년 이후 5년 만에 선보인 4세대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과 우수한 안정성 그리고 탁월한 편의성 등을 적극 어필하고 있다. 신형 스포티지 2.0 디젤은 R 2.0 E-VGT 엔진이 탑재된다. 해당 엔진은 최고출력 186마력(ps), 최대토크 41.0kg·m의 성능을 갖췄다. 기아차는 고효율 터보 차저를 통해 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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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7 13:58
GM대우자동차의 첫 SUV 윈스톰 출시가 보름앞으로 다가오면서 차명처럼 과연 SUV시장에서 폭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윈스톰은 영어 winn(승리)와 storm(폭풍)의 조합어로 '폭풍을 이긴다' 라는 강하고 파워풀한 뜻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윈스톰은 투싼.스포티지와 뉴 싼타페의 중간크기로 파워풀한 성능을 지니고 있는 중소형 SUV 정도로 알려져 있다. 윈스톰은 길이가 4635mm로 뉴 싼타페의 4675mm, 카이런의 4660mm보다는 40mm와 25mm가 짧고 투싼. 스포티지보다는 285mm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