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겨울철 미세먼지의 공습으로 국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계절에 상관없이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로 줄어들면서 각 지역에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는 등 미세먼지 대응에 힘쓰고 있다.경기도 가평군은 지난해 7월 주민들이 생활공간에서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피혜예방 조치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6개 읍면 총 8곳에 설치했다. 지난 3월에는 산림 분야에 총 50억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용 나무와 경제 나무 등 31만3천그루를 심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의 신고가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올 하반기 들어서는 강남3구 신축 아파트가격이 3.3㎡당 1억원을 돌파하는 등 급등 조짐이 연출되는 모양새다. 강북에서도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을 비롯해 노원구도 3.3㎡당 평균 아파트 가격이 최근 3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서울 아파트 값 상승세가 지속되자 정부는 또다른 처방전을 꺼내들었다. 국토교통부는 6일 서울지역 27개 동 민간택지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강남구와 송파구가 각각 8개동으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 4개동, 강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교통 개발 속도에 따라 경기 지역의 서울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지면서 점차 생활 환경에도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지난달 30일 통계청의 ‘KOSTAT 통계플러스’ 가을호에 실린 ‘통신모바일 데이터를 활용한 수도권 근로자의 이동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시도별로 서울이 51분, 경기가 45분, 인천이 46분으로 경기·인천이 서울보다 출·퇴근에 적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경기 지역의 출·퇴근 시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보아 매일 경기와 서울을 오가며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교통이 용이해졌음을 짐작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 많은 기업에서 격주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하거나 초과근무를 줄이고 유연근무제를 확대하는 등 기존 근무제도에 변화를 주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이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과 저녁있는 삶이 직장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는 현 상황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우리나라 또한 세계적인 추세인 근로시간 단축에 맞춰 점진적인 근로개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이러한 상황에 따라 주택 트렌드도 변화하는 추세다. 현재 많은 건설사들이 도심과 가까운 곳에 타운하우스나 전원주택을
부동산 시장에서 전용면적 85㎡ 이하인 중소형 주택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감정원이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아파트 거래량은 8만2천498건으로 이 중 중소형 아파트의 거래건수는 7만2천848건에 달했다. 이는 대형 아파트 거래 건수가 9천650건에 그친 것과 비교해 약 7.5배 이상 높은 수치로 중소형은 청약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전문가들은 1~2인 가구 증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책과 집값 상승 등으로 인해 중소형 주택의 선호도가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중소형 주택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소형에 주목하고 있다. 대형평수가 인기를 얻었던 과거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경기 침체로 인해 화려하고 큰 상품보다 실속을 갖춘 소규모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전원주택도 예외는 아니다. 중형 이하 소형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으며 전원주택에도 소형 면적이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소형 전원주택의 경우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내집마련과 전원생활의 꿈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 보니 실수요자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서울, 수
[M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경기도가 가평군과 양평군, 연천군, 포천시와 동두천시 등을 '제2차 지역균형발전계획'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해당 지역에는 오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천123억원이 투입되어 지역 발전이 이루어질 전망이다.또한 가평군은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한 사업비 12억여원을 투입해 건강한 산림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산림경영기반 구축과 산림 자원화 추진과 더불어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취약계층 및 청년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가평이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9.13 부동산대책에 의해 규제지역에 제약이 강화되면서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은 비규제지역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특히 서울로만 몰리던 20~40대 수요자들이 경기도 인근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최근 젊은층들은 직장에서의 워라벨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주거지에서도 워라벨을 중요시하는 추세다.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은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으로 현대사회에서 직장이나 직업을 선택할 때 개인적인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지를 고려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어왔다.이러한 경향이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돈에 대한 '철학'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자신을 위해선 10원 쓰는 데도 인색했던 부모 세대들도 이제는 노후를 위해 '곳간 열쇠'를 지킨다. 20ㆍ30대 직장인들은 외국여행이나 어학연수에 아낌없이 돈을 쓴다. 이 같은 변화는 저성장, 고령화, 개인주의 등 시대 변화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 곳간 열쇠지킨다대기업 임원을 끝으로 퇴직한 이씨(58)는 부동산 투자로 50억원대 재산을 모았지만 죽기 전에 증여는 절대로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한다. 사업자금을 달라는 자녀들 성화를 피해 전원마을로 낙향해 버렸다. 은퇴 뒤에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