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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08:31
[M투데이 이정근기자] 부산시는 개인형 이동 장치(PM)와 대중교통 수단을 환승해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이 부여되는 ‘PM-대중교통 환승할인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11월 PM 업체, 교통통합 결제 시스템 운영사와 함께 '공유 PM 이용 안전 개선 및 안전증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유 PM의 활성화와 안전을 함께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PM-대중교통 환승 할인사업’은 교통카드를 한 번 등록해 두면, PM 이용 후 버스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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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10: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전동킥보드라는 이동수단의 등장으로 전동킥보드를 구매하는 시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또한 카카오나 BEAM, SWING 등 전동킥보드의 공유서비스 업체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전국 어디서나 도로 곳곳에는 전동킥보드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그러나 무질서한 전동킥보드의 이용과 관련된 법규도 제대로 돼있지 않을뿐더러 무분별한 이용으로 인해 전동킥보드의 사고는 지난해까지 5년 동안 10배가 늘었고, 사망자는 6배 넘게 증가했다.특히 공유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킥보드의 경우 속도는 20~25km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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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08:5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PM의 최고 속도를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지난 12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의 PM 교통사고 통계 및 주행 속도별 충돌 실험 비교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PM 최고 주행 속도 하향 필요성’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기간 PM 교통사고는 총 5,690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총 67명이 사망하고 6,281명이 부상을 입었다.특히 PM 단독사고의 100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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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22:00
[M투데이 온라인팀] 유럽 각지에서 전동킥보드 불량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보고되면서 전동킥보드를 소유한 상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다.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전동킥보드 열차 화재 사고 이후 전동킥보드의 대중교통 이용을 일시적으로 금지한 바 있으며, 다른 스페인의 도시들은 더욱 엄격한 규제를 시행 중이다.지난 10월 마드리드 지하철에서 전동킥보드 배터리 결함으로 인해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하는 등 배터리 결함으로 인한 연기와 화재 위험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화재로 인해 열차 도어가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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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08:25
[M투데이 온라인팀]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페달보조방식(PAS) 전기자전거 구입비를 지원받을 예비대상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제주도는 지난 6월부터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으로 1인당 최대 3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00여 명이 보조금을 지원받아 전기자전거를 구입했고, 12월까지 500명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예비대상자 모집은 당초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은 도민들이 추가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는 사례가 많아 이뤄지게 됐다.기존에 선정된 보조사업 대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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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07:25
[M투데이 온라인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한‘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 개정안이 10월 19일(목)부터 시행된다.최근 PM이 차도, 자전거도로와 보행도로를 넘나들며 통행하면서 관련 교통사고 건수도 2017년 117건에서 2022년 2,386건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PM을 고려한 도로설계 지침은 미비한 실정이었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PM을 고려한 도로설계 지침을 포함한 ‘사람 중심도로 설계지침’ 개정(안)을 마련하였으며, 행정예고(8.21.∼9.10.)를 거쳐 개정안을 확정했다.그 주요 내용은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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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08:05
[M투데이 온라인팀]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서 최근 3년간(2020~2022년) 가을 행락철(10~11월)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그 외 기간 대비 교통사고가 10.1% 더 많이 발생했다고 밝히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가을 행락철에는 하루 평균 60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9.3명이 사망하고 865.7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가을 행락철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8시 사이로, 교통사고의 30%가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오후 6시~8시 사이에는 일평균 9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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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08:25
[M투데이 온라인팀]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10명 중 3명이 운전면허 반납을 고려하고 있으며, 반납을 고려하는 가장 큰 배경은 ‘교통사고 위험 및 불안감’인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지난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65세 이상 고령자 6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령자 교통안전 및 사고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운전면허를 소지 중인 응답자 419명 중 31.7%(133명)가 운전면허 반납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운전면허 반납을 고려하는 배경으로는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 및 불안감’이 응답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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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17:20
[M투데이 온라인팀] 드라이브스루에서 청각장애인이 수어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면? 공유 전동킥보드를 휠체어에 결합해 불편함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면? 병원에 가지 않고 전기차 안에서 편리하게 투석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면?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현대자동차·기아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들이 대거 공개됐다.현대차·기아는 22일(금) 남양기술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물을 직접 제작해 발표하는 ‘2023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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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08:30
[M투데이 온라인팀] 도로교통공단은 나들이가 많은 가을철(9~11월)에 다른 계절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여 외출이나 이동 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2018~2022년) 월별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5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15,862명 중에서 가을철에 해당하는 9~11월에 발생한 사망자수 비율이 28.1%(4,453명)로 다른 계절 대비 높게 나타났다.10월에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전체의 10.2%(1,616명)로 연중 가장 많았고, 9월이 9.1%(1,439명)로 두 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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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10: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새로운 개인 이동 수단으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전동킥보드의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하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만화를 8월 정기 반상회를 통해 배포한다.전동킥보드 화재사고는 2019년 10건, 2020년과 2021년 39건, 2022년 115건으로 급증했으며, 2023년 상반기까지 35건이 발생해 소방청과 협력하여 화재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전동킥보드에 내장된 리튬배터리로 인한 화재였으며, 24개의 다양한 제조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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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11:2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전동킥보드 제조업체 존두(Zondoo)가 최근 라인업 중 가장 빠른 전동킥보드 ‘로드히터(RoadHitter)’를 출시했다.로드히터는 2개의 강력한 4,000W 모터와 72V 43AH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110km/h에 달하는 최고 속도를 발휘하고 1회 충전만으로 120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하지만, 바퀴가 작고 안전장치가 없는 전동킥보드의 특성상 속도가 빠른 만큼 위험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실제로 해외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로드히터로 약 70km/h의 속도로 주행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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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07:2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전동킥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애매한 단거리 이동 등의 상황에서 편리한 교통수단으로써 많이 사용되고 있다.하지만,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거나 면허가 없어도 별다른 제제 없이 손쉽게 대여할 수 있기 때문에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곳곳에 일어나고 있다.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는 총 3,421건으로, 계속해서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현행 도로교통법상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 가능한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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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3 16:0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의 한 아파트 현관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 자전거에 화재가 발생해 주민 62명이 대피하고 138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또한, 지난달 17일에는 춘천시 석사동의 한 주유소 인근에 주차돼 있던 전동 킥보드에서 배터리 폭주로 인한 화재가 발생,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한 상황도 일어났다.이처럼 개인형 이동장치(PM)는 가정뿐만 아니라, 길 곳곳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널리 보급됐지만, 관련 화재 사고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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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6 22: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부실한 면허 인증 절차로 미성년자의 전동킥보드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시가 공유 PM(개인형 이동장치) 업체에 대한 제제에 나섰다.6일 서울시에 따르면 대여 시 이용자 운전면허 인증을 받지 않는 업체는 즉시견인구역 1시간 유예 제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앞서 지난 2021년 5월 원동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지하지 않으면 PM을 이용할 수 없도록 도로교통법이 개정된 바 있다.다만, 현행법상 대여업체가 이용자의 면허를 검증해야 한다는 조항이 없어 업체들이 이용자들의 면허증을 인증하도록 강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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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8 15: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AMG가 최근 스위스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스템(MMS)와 협력 개발한 신형 전동 킥보드 ‘E-스쿠터(Scooter)’를 선보였다.E-스쿠터는 간단하게 접을 수 있어 차량 트렁크나 실내에 수납이 용이하고, 14.7kg의 가벼운 무게 덕분에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파워트레인의 경우 500W 출력의 전기모터를 사용해 최고 속도인 20km/h까지 빠르게 가속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엄지 스로틀 대신 트위스트 그립을 갖춰 더욱 직관적이고 정확하게 조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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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10:0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전동 킥보드 대여 업체의 부실한 면허 인증 절차로 미성년자의 안전사고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앞서 지난 2021년 5월 원동기 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미성년자는 이동 장치를 이용할 수 없도록 도로교통법이 개정된 바 있다.하지만 현실은 많은 공유 전동 킥보드가 면허 인증을 요구하지 않거나, 타인의 운전면허증을 사용해도 별도의 본인 확인 과정 없이 대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당국은 면허를 확인하지 않으면 과태료 5백만 원을 부과받는 렌터카와 달리, 킥보드의 경우 대여업체가 이용자의 면허를 검증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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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5 08:2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McLaren)이 영국에서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진출에 나선다.맥라렌 어플라이드 테크놀로지(McLaren Applied Technologies)의 자회사인 라보에(Lavoie)는 최근 스타일리시한 전동 킥보드 ‘시리즈 1(Series 1)’을 공개했다.‘시리즈 1’은 차량 생산에 사용되는 경량 소재 마그네슘으로 만들어져 중량이 16.5kg밖에 되지 않으며, 특허받은 플로우폴드 시스템을 통해 쉽게 보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배터리 완충까지 영국 표준인 3핀 플러그로 2시간이 걸리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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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0 11:38
[M투데이 이정근 기자] 도심 1인용 이동수단인 PM(Personal mobility)의 경쟁구도가 전동킥보드의 지쿠터와 공유자전거의 서울따릉이로 재편되고 있다.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플랫폼인 ‘지쿠터’는 최근 현대차. 기아의 공유형 PM 사업부문인 ‘ZET’ 서비스를 인수, 세력 확장에 나서고 있다.PM은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으로, 저출력 전기모터를 동력원으로 하고 있어 연료비가 들지 않고 친환경성 때문에 짧은거리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쿠터가 인수하는 ‘ZET’플랫폼은 2019년 8월 현대차. 기아가 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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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5 16:47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Beam Mobility)가 9,300만 달러 (약 1,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펀딩 라운드는 어펄마캐피탈이 주도하고 세쿼이아캐피탈인디아, 하나벤처스, ICT캐피탈, EDBI, AC벤처스, RTP글로벌 및 모멘텀벤처캐피탈이 참여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이동 제한 등 각종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마이크로모빌리티 수요는 늘어나는 추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빔모빌리티의 전체 매출은 15배 이상 증가했다.친환경 이동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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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12:00
[부산=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5월 부산광역시에 새로운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인 투어지(TOURZY)가 출범했다.투어지는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시와 함께 모빌리티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 계획에 따라 제공하는 부산시 관광용 차량 공유 서비스로 부산시 관광 벤처 스타트업인 투어스태프가 운영하고 있으며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활용한 비대면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투어지는 국내 유일의 차량 자유 반납 방식(Free-Floating)인 리턴프리 서비스를 기반으로 해 부산 주요 관광지에 마련된 투어지 스테이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