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포드자동차가 최근 지붕 탈착형 백업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지붕에 전원을 공급하는 배터리를 장착함으로써 한 번에 배터리 교환이 가능토록 한 것이다.탈착식 백업 배터리는 전기차 지붕에 쉽게 장착할 수 있어 캠핑이나 오프로드 등에서 유용할 수 있다.포드가 출원한 특허에 따르면 화물 가방이나 카누 등과 같은 다른 품목을 운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루프랙에 배터리 시스템을 장착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배터리 모듈과 백업 배터리 어셈블리, 코드 및 루프 랙 상단 연결 포트가 적용된다.배터리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가 신축시설뿐만 아니라 기축시설까지 확대된다. 또 렌터카, 대기업 등 대규모 차량 수요자에 친환경차 구매목표제가 적용된다.2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 등이 담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친환경자동차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전기차 사용자의 충전 편의 개선, 수소 인프라 확산 촉진, 렌터카·대기업 등 대규모 수요자의 친환경차 구매 촉진, 친환경차 기업지원 등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의 이장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의 전기차업체인 테슬라 경쟁업체로 손꼽히고 있는 루시드 모터스가 최근 포드에 인수의향을 물어본 것으로 나타났다.1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최근 모기업의 자금 지원이 어려워진 루시드 모터스 운영진이 포드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루시드 모터스 경영진은 올 초 포드의 고위 경영진을 만나 인수 가능성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그러나 지난 5월 포드의 수장이 바뀌면서 인수 가능성이 낮아졌다.그럼에도 외신들은 포드가 루시드 모터스를 인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지난해 여름 포드는 2020년까지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전세계적으로 대기오염과 CO₂배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기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전기차를 주력 모델로 생산하고 있는 테슬라의 브랜드 가치가 폴크스바겐을 제치는 등 전기차가 각광을 받고 있다.이때문에 자동차 업체들은 전기차 개발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포드는 지난 15일(미국시간) 2020년까지 45억 달러(한화 약 5조2,465억 원)를 투자해 전기차 판매 비중을 40%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포드는 향후 13개 전기차 모델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