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대형버스 판매업체인 자일상용차판매(구자일대우자동차판매)가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 판매에 나선다. 자일상용차판매에 따르면 최근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와 스프린터 공급 위해 보디빌더 계약을 체결, 이달부터 판매를 시작한다.이번 계약 체결로 자일상용차 판매는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로부터 뉴 스프린터 투어러 등을 공급받게 된다.자일대우차판매 관계자는 지금까지 대부분의 스프린터 보디빌더들이 1억3천만원에서 1억8천만원에 달하는 VVIP용 차량을 공급해 왔지만 자사는 보급확대를 위해 9천만원대 대중용 모델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일자동차판매가 자일대우상용차의 베트남산 버스를 국내에 도입한다.환경부의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시스템에 따르면 자일대우자동차판매(주)는 지난 12월 30일 중형 BS090 버스의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통과했다.이 버스는 자일대우상용차가 베트남공장에서 CKD(반조립상태)로 제작한 차량으로, 국토교통부의 안전기준을 통과하면 곧바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자일대우상용차는 지난해 3월 적자누적 등을 이유로 울산공장을 폐쇄하고 해외법인인 베트남공장에서 버스를 생산해 국내에 역수입, 판매한다는 계획을 밝힌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 한 중견 버스제조업체는 최근 중형 저상전기버스를 개발, 판매를 시작했다. 그러나 막상 버스업체들과 접촉을 시도해 보고는 곧 좌절에 빠졌다.저상전기버스가 고상버스에 비해 가격이 크게 비싼데다 정부 지원금조차 없어 버스업체들이 중국산 고상전기버스로만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마을버스의 경우는 노약자나 심신 장애인들의 이용이 많아 고상보다는 저상버스가 알맞다. 저상버스는 버스바닥을 낮춰 장애인이 휠체어에서 내리지 않고도 버스에 탈 수 있고 버스 안에서도 휠체어를 탄 채로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