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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09: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토요타코리아는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ALPHARD)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에서 선정한 ‘2024 올해의 유틸리티’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매년 세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8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는 9개 브랜드 13개 차종이 최종 심사에 올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최종 심사를 받았다. ‘2024 올해의 유틸리티’로 선정된 알파드는 지난해 9월 국내에 처음 소개된 토요타의 대표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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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18: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 N'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뽑은 '2024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7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열린 2024 올해의 차 최종 심사 결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종합 만족도 점수에서 80.77점(100점 만점)을 얻어 2024 올해의 차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BMW 5시리즈는 79.90점을 받으며 근소한 차이로 아이오닉 5 N의 뒤를 잇는 등 박빙의 결과를 보였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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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15:16
[M투데이 이상원기자] 5분 만에 배터리를 탈부착할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교환형 시스템이 빠르면 내년 중 상용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16일 모빌리티 혁신 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혁신위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모빌리티 혁신법’에 따라 설치되는 법정 위원회로,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비롯해 모빌리티 중요 정책을 심의 및 의결하는 기구다.위원회는 이날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8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우선,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배터리 교환형(탈부착) 차량 제작건을 허용했다.현대차는 충전에 시간이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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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09:2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최근 '2024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진행한 결과, 완성차 및 수입차 9개 브랜드 13대가 최종 레이스에 진출한다고 밝혔다.협회는 지난해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중에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통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9개 브랜드 13대가 2월 7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열리는 최종 심사 2차 평가에서 경합한다.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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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16: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 결함 문제로 미국에서 판매된 200만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발표하자 한국도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다.자동차 리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은 최근 테슬라 차량 소유주들에게 안전 운행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발송했다.자동차리콜센터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기능과 관련, 현재 미국에서 대부분 차량에 대해 리콜이 진행 중에 있다며 국내에서도 리콜 해당 여부를 확인 중이며 이에 앞서 사고 방지를 위해 ‘오토파일럿 기능을 과신하지 말라’는 당부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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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13:4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BMW i5와 메르세데스-벤츠 C300이 올해 자동차안전도평가의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부문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함께 '2023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KNCAP는 법적 기준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제작 차량의 안전도 향상을 유도하는 정부 주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충돌 안전성·외부통행자 안전성·사고예방 안전성 등 총 3개 분야·21개 세부 평가로 진행된다.올해 안전도 평가는 전기차 6종(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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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12:0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차량 전기.전자 장치 작동 불능으로 디스플레이 등 전기장치 모두 먹통. 전기 접지 연결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파워 스티어링 제어장치, 와이퍼 모터, 좌측 전조등 작동 불능’차량의 전동화 진전으로 전기장치 결함이 급증하고 있다.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의 2023년 자동차 결함 내용을 분석한 결과, 11월 현재 160만3천대의 신차 결함 가운데 전기 및 전자장치 결함이 40만7,071대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의 전기. 전자장치는 엔진차의 경우, 축전지, 시동장치, 점화장치, 충전장치, 연료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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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16: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사 35건, □□사 20건, ×× 7건’국립소방청이 지난 3월 내놓은 전기차 2023 화재 대응 가이드에 있는 최근 3년간(2020-2022년 제조사별 전기차 화재 현황이다.이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내에서 발생산 전기차 화재 건수는 총 97건이었으며 제조사별로는 ○○사가 35건, □□사가 20건, ××사는 7건’ ☆☆사는 5건, 기타 6건, 해외 차량은 ◇◇사가 5건, 기타가 1건이었다.전기차 판매량에 비춰보면 화재 건수가 가장 많은 ○○사는 현대자동차, □□사는 기아, ××는 쉐보레, 해외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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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18:00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급발진 의심 사고가 늘어나면서 차량 기계적 결함 혹은 조작 오류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최근까지 급발진 의심 사고는 787건이었으며, 올해 9월까지 21건을 기록, 작년(15건) 수준을 넘어섰다.일부에서는 지난해 12월 강릉에서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손자가 숨지고, 운전자인 할머니가 형사입건되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커지고 있는데도 정부가 아무런 조치도 내놓지 않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국토부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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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11: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토뷰와 함께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자동차안전연구원 기상환경재현시설에서 '등화장치 및 틴팅 농도에 따른 가시거리 비교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험은 다양한 조건에서의 운전자의 가시거리를 확인하기 위해 야간 및 안개 환경을 모사했으며, 등화장치의 종류 및 틴팅 농도에 따라 정지된 차량의 운전자 시야에서 보행자가 인식되는 거리를 측정했다.먼저 야간에 주간주행등을 점등할 경우 운전자의 시야에서 보행자는 16m 거리에서 인식됐으며, 하향등은 29m, 상향등은 79m에서 인식됐다.특히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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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08: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계기판 디스플레이가 간헐적으로 ‘먹통’이 돠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서 리콜을 진행한다.GM은 지난 8월 한국에서 계기판 디스플레이가 간헐적으로 검게 변하는 현상을 수정하기 위해 비공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이에 대해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은 해당 문제가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사안인데도 GM이 공식적으로 리콜을 진행하지 않았다며 시정을 요구했다.KATRI가 이 문제에 개입한 이유는 2세대 트랙스와 앙코르GX, 엔비스타는 GM 한국공장에서 생산, 판매되기 때문이다.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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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08: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배터리로 구동하는 전기차는 엔진차와 달리 충돌 등 사고 발생시 배터리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전기차용 배터리는 최고 1100℃의 불길에 배터리를 노출시켜 연소 후 3시간 동안 화재가 없어야 안전성을 인정받는다.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전기차 보급 확대로 늘어나는 배터리 사고에 대응하고급증하는 제작사의 인증 수요 및 사후관리를 위해 광주에 친환경 자동차.부품인증센터를 구축했다.이 센터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광주광역시가 최종 선정, 393억 원(국비 194억, 지방비 199억)을 들여 빛그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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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11:3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달 15일 대구 도심에서 손님을 태우고 가던 택시가 갑자기 제어가 불가능해지며 시속 190km에 육박하는 속도로 질주하다 앞차를 들이박는 사고가 발생했다. 택시 안의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신호위반 차량에 부딪힌 직후 갑자기 질주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에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서는 택시 운전사가 브레이크도 밟아보고 시동 버튼도 눌러봤지만 전혀 말을 듣지 않는 차량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다른 차량과 충돌 당시 시속 54km의 속도였던 택시는 불과 8초만에 100km를 넘어섰고, 36초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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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08:59
[경기 화성=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자동차의 전동화와 자율주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100년 만의 패러다임 변화에 전 세계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전동화와 자율주행화는 지구 온난화 대응과 함께 편의성을 제공하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들도 종종 터져 나오고 있다.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와 열폭주가 빈발하고 있지만 화재 방지나 진압을 위한 뾰족한 대응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운전대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차량에만 의존하는 레벨3 자율주행 차량까지 등장하면서 사고에 대한 책임소재 문제도 현실화되고 있다.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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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17: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출시되는 여러 브랜드의 차량에서 주행 중에 계기판이 꺼지는 현상이 잇따르고 있어 운전자들의 불만과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인 BMW의 경우, 베스트셀링 모델인 5시리즈가 주행 중에 계기판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 당국의 조사가 진행중이다.특히, 전자식 계기판이 적용된 BMW 전 차종 30만3,811대에 대해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성 여부에 따라 리콜이 진행될 전망이다.BMW 차량의 계기판 꺼짐현상은 2020년부터 제기됐다. BMW의 여러 차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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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19: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1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개최한 ‘2023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에 참여해 소방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안전 매뉴얼 교육을 진행했다.본 세미나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소방대원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 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첨단기술이 적용된 전기차의 기술과 차체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구조 장비를 활용한 차체 절단과 같은 실제 자동차 사고 현장을 가정한 구조 작업을 재현하고 현장에서 차량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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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1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21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진행된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에 폭스바겐과 아우디 차량을 지원했다.KATRI는 소방대원의 안전하고 원활한 구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소방대원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최근 전기차 시장의 본격 개화로 인해 관련 사고 대응에 대한 관심과 이슈가 지속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KATRI는 전기차 교육을 확대 진행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전국에서 모인 소방대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고전원장치를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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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 15:46
[화성=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대한 많은 차량을 대상으로 다양한 테스트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연구원들의 센서 점검이 끝나자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무게 1.8톤의 후방충돌용 대항차가 시속 48km의 속도로 멈춰있던 ‘아우디 e-트론(AUDI e-tron)' 전기차의 후방을 강하게 들이 받았다.큰 소리와 함께 차량 파편과 잔해들이 흩뿌려졌다. 이 충격으로 아우디 e-트론은 후면이 완전히 파손, 리어 윈드실드와 테일램프, 범퍼가 산산조각났고, 트렁크도 상당한 손상을 입으며 전방으로 밀려났다.지난 23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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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8:0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22일 서울 반포 세빛섬 2층 컨벤션홀에서 2023 올해의 차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현대차의 디 올 뉴 그랜저(이하 그랜저)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2023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지난 2월 8일 경기 화성 소재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23 올해의 차 최종심사 결과, 현대자동차 그랜저가 종합 만족도 점수에서 80.75점(100점 만점)을 얻어 2023 올해의 차에 올랐다.BMW 뉴 7시리즈는 80.43점을 받으며 근소한 차이로 그랜저의 뒤를 잇는 등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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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0: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유럽과 미국 안전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전기차 폴스타2와 볼보 XC40 리차지가 한국에서는 하위 등급을 받았다.최근 국토교통부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 자동차안전도 평가(K-NCAP)'에서 폴스타의 폴스타2는 종합점수 84.4점으로 하위인 4등급, 볼보 XC40 리차지는 83.7점으로 3등급을 받았다.국산 전기차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가 89.9점으로 1등급, 기아 니로 EV가 90.9점으로 1등급을 받은 것과는 대조적이다.폴스타2는 지난해 하반기 실시한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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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22:2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 니로 EV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실시한 '2022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최고 점수를 얻고도 ‘우수’상을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에 빼앗겼다.기아 니로EV, 현대 아이오닉6, 제네시스 GV70, BMW X3, 쌍용 토레스, 볼보 XC40 리차지, 폴스타 폴스타2 등 7개 전기차 및 엔진차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는 현대 아이오닉6가 종합점수 89.9점(100점 만점)을 얻어 ‘우수’ 차량으로 선정됐다.국토부와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안전도 평가를 통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