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0년째 일본 마끼다의 한국법인 대표로 근무하고 있는 야노 마코토사장은 둘째라가라면 서러워할 현대차, 특히 에쿠스 매니아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다이너스티를 구입한 데 이어 10년 동안 두 대의 에쿠스를 갈아탔다. 다부진 인상의 야노 마코토(55세)사장은 보기드물게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다. 야노사장은 일본의 세계적인 전동공구 생산업체 마끼다의 한국법인 대표를 맡고 있는 전문경영인이다. 대학 졸업이후 지난 1975년 마끼다에 입사한 이래 지금까지 30여년을 줄곧 이 회사에서 일해왔다. 영어를 전공한 그의 전문분야는 해외영업으로
기아자동차의 소형차 리오가 프랑스 아이스레이싱대회인 '안드로스 트로피'에서 3년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기아차는 최근 프랑스에서 열린 '안드로스 트로피' 최종 레이스에서 아이스레이싱 전문 카레이서인 이반 뮐러가 운전한 리오가 3년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얼음 트랙에서 펼쳐지는 자동차 경주대회인 '안드로스 트로피'아이스레이스는 지난 1990년에 시작,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프랑스 인기 겨울스포츠의 하나다. 기아차는 리오 개조차로 지난 2003.2004대회부터 참가하기 시작했으며 참가 첫해부터 올해까지 3
지난 30일 수입차 공동시승행사때 소비자들이 가장 타보고 싶어했던 차는 무엇일까? 벤츠? BMW? 가 아닌 미니쿠퍼-S다. 지난 2월 미니쿠퍼와 함께 한국시장에 선보인 후로 미니쿠퍼-S는 미니쿠퍼와 함께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미니쿠퍼-S를 주문하면 한달반을 기다려야 차를 인도받을수 있는 상태. 지난 9월까지 미니쿠퍼의 누적판매대수는 322대, 미니쿠퍼-S는 153대를 기록했다. 작지만 하드하고 총알같은 힘을 가진차로 자동차매니아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니쿠퍼-S는 달리기를 위한 차다. 미니쿠퍼의 115마력에 비해 1
신차출시가 많은 올해.차구입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바로 신차관리요령이다.차를 구입하고 관리가 소흘하다면, 차의 수명은 물론이고 운전자의 안전까지도 위협받을수 있다. 신차의 기준은 무엇인가? 구입한지 1년, 2년이 아니라 차가 운전자에게 맞게 될 때까지는 신차라고 봐야한다. 대부분 운전자들이 주행하면서 이를 파악하겠지만 평균적으로 본다면 주행거리가 1만km까지는 차에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신차는 질을 내야한다?차를 사면 고속도로에서 밟아줘야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하지만 차내부의 부품들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못하는데 무리하게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