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해 일본산 전기차에 지급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이 무려 11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본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 탄소섬유 등 일부 자동차 관련 부품공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일본차에 국민세금을 계속 지급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까지 한국에서 판매된 일본 전기차 리프 픈매량은 601대, 일본정부의 수출규제가 시작된 지난 7월에도 73대나 출고됐다. 현재 일본산 전기차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것은 닛산 리프가 유일하다.이 같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치바현 이치카와시가 시장과 부시장 업무용 차량으로 미국 럭셔리 전기차 테슬라 모델 S와 SUV 모델 X를 도입키로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결국 포기했다.일본 언론들은 연일 이치카와시의 테슬라 차량 도입을 중요기사로 다루고 있다.대중적인 일본산 전기차를 놔두고 럭셔리 미국산 전기차를 공용차로 사용키로 한데 대한 맹비난이 쏟아지자 이치카와시 측은 아직 도입하지 않은 모델 S의 도입을 보류하고 이미 출고된 모델 X는 일본산 리프와의 차액 월 8만5천엔(93만 원) 가량을 이치카와시장이 자신의 급여에서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의 한 지방자체단체가 1천만 엔(1억 원)이 넘는 고급 전기차 테슬라 차량을 공용차로 도입키로 해 일본열도가 떠들썩하다.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치바현 이치카와시가 시의 공용 차량으로 신차 가격이 1천만 엔을 훨씬 넘는 테슬라 모델 X와 모델 S를 도입키로 한 데 대해 시의회 및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일본 TV와 주요 신문들은 이치카와시가 왜 거액의 수입 전기자동차의 관용차 도입을 결정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특히, 지난 2일 이치카와시가 모델 X를 출고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