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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00:00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혼다코리아가 올 상반기부터 신차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한다. 기존 딜러체제를 유지하면서 온라인을 통해 시승과 구매, 결제를 진행, 효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혼다코리아 이지홍대표는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파크 하얏트호텔 서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023년 비전 제시’를 통해 올 상반기 중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딜러사를 통해 판매해 오던 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 제품 구매와 결재는 물론 시승 등 신차 유통과 관련된 전 과정을 모두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것이다.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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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18:3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들어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탈탄소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데다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SUV 하이브리드를 새로 투입하는 등 차종 다양화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기 때문이다.국내 하이브리드 차량은 그동안 토요타가 독점해 오다시피 했다. 현재 토요타와 렉서스브랜드의 하이브리드차량 점유율은 90%를 넘어서고 있다.최근에는 그랜저와 쏘나타, 아이오닉, 코나, 니로, K5, K7등 세단과 소형차 위주였던 하이브리드 라인업에 SUV 투싼과 싼타페, 쏘렌토가 가세하면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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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18:27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수입차업계에 1세대가 뒤로 물러나고 2세대 인물들이 전면에 나서고 있다.BMW코리아의 김효준 회장에 이어 혼다코리아의 정우영회장, 수입차협회 운대성부회장까지 지금까지 약 20년 간 국내 수입차시장을 주도해 왔던 인물들을 대신해 2세대 인물들이 등장하고 있다.혼다코리아는 이달 정우영회장이 현직에서 물러나고 이지홍(53) 자동차 사업부상무가 대표로 선임됐다. 정회장은 직책상 회장이지만 경영에 일체 손을 대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이지홍 대표 체제가 출범했다.이대표는 2002년 혼다코리아에 입사, 2013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