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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9 17:1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완성차업체의 중고차 시장 진출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공식기구가 출범했다.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중고자동차매매산업 발전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에는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진성준 을지로위원장, 이학영 의원, 이용우 의원, 김경만 의원, 박영순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강성천 차관, 국토교통부 황성규 제2차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임한규 상근부회장,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장남해 회장,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곽태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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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09:48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자율주행 교통시스템 (ATaaS) 스타트업 포티투닷이 종합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이종 산업간 융합에 나섰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이다. 포티투닷은 월드와이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풍성한 자율주행 시대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자율주행차 서비스 환경에서의 모빌리티 서비스의 고도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 스타트업과 종합광고회사와의 공동 사업 추진은 국내 첫 사례로 꼽히며, 이종 산업간 융합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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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11:0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장재훈 부사장을 8월1일부로 고급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새로운 글로벌 책임자로 임명했다.장부사장은 제네시스의 국내 점유율 확대뿐만 아니라 북미 외에 글로벌시장 확장을 주도하게 된다.장부사장은 제네시스사업부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기존 경영지원본부와 국내사업본부 등 현대차의 핵심 3개 부문을 총괄하게 됐다.이번 인사로 현대차 내.외부에서 장 부사장에게 쏠리는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현대차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담당하는 국내사업본부(구 국내영업본부)와 양재본 본사 핵심부문의 하나인 경영지원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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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11: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사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전략과 연계한 내부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의 임원인사를 29일 실시했다.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사업부 이용우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고, 이노션 대표이사에 내정했다.신임 이용우 사장은 현대차 제네시스사업부장과 북미권역본부장, 브라질법인장 등을 거치며 뛰어난 글로벌 사업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이며, 과거 이노션 미주지역본부장을 역임, 이노션 사업 및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이노션의 글로벌 사업영역 확대와 디지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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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21: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를 4년간 연장 후원한다.제네시스는 제네시스 강남(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소재)에서 제네시스사업부 이용우 부사장과 KPGA 코리안투어 선수대표인 홍순상 프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KPGA 공식 후원 연장 조인식’을 지난 29일 진행했다.이번 후원 연장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 16억 원 규모의 후원금을 KPGA에 전달해 한국 남자 골프 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제네시스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KPGA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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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18:0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왜건 모델이었던 i40 후속에 대한 별다른 소식 없는 가운데 ‘쏘나타 슈팅브레이크‘ 예상도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1일(현지시각) 러시아 자동차 전문매체 Kolesa.ru가 공개한 현대차 쏘나타 슈팅브레이크 예상도는 신형 쏘나타(DN8)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특유의 독특한 디자인과 매끈한 루프라인이 만나 제법 그럴싸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특히, 전 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유럽시장에서 매력적인 스타일과 실용성으로 높은 인기를 끌던 슈팅브레이크(왜건)의 인기가 다소 주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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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18:3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출시할 G70의 파생모델 'G70 스테이션 왜건‘의 예상도가 새롭게 공개됐다.1일(현지시간) 러시아 자동차 전문매체 KOAECA.RU에 게재된 예상도는 제네시스 G70 스테이션 왜건으로 현재 막바지 테스트 중인 G70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와 3세대 신형 G80를 기반으로 제작됐다.앞서 제네시스 총괄 이용우 부사장(William Lee)은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네시스 G70 스테이션 왜건 개발이 승인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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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1 16:3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스포츠세단 'G70'의 파생모델로 슈팅브레이크 왜건을 선보일 전망이다.20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에 따르면, 제네시스가 G70를 기반으로 적재공간과 실용성을 확대한 슈팅브레이크 왜건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카앤드라이버는 최근 제네시스 총괄 이용우 부사장(William Lee)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왜건 개발이 승인된 것을 확인했으며, 오는 2021년 출시될 G70 페이스리프트를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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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1 10: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가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인 G90을 북미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제네시스 브랜드는 20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9 LA 오토쇼(2019 Los Angeles Auto Show 이하 LA 오토쇼)’에서 2020년형 G90를 북미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2020년형 G90(국내명: G90, 이하 G90)는 제네시스가 선보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말 출시됐으며,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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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10: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진 퇴임 의사를 밝힌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 제네시스사업부 부사장 후임으로 이용우 현대차 미주권역지원담당 부사장을 선임했다.이용우 부사장은 현대자동차 아중동사업부장, 해외판매사업부장, 브라질법인장 등 오랜 기간 현대자동차 해외영업을 담당해 왔다.특히 북미권역본부장과 미주권역지원담당 부사장을 역임하고 현대차그룹의 광고대행사인 이노션 미국법인 설립을 주도했으며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현대모비스 부품 부문 해외 판매를 이끄는 등 미국시장 경험이 풍부하다.현대차는 이러한 해외사업 전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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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9 16: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부문인 제네시스사업부를 이끌던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Manfred Fitzgerald) 부사장이 전격 하차했다. 제네시스브랜드를 맡은 지 2년여 만이다.현대자동차는 29일 제네시스사업부장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부사장이 자진 퇴임 의사를 밝힌 데 따라 현대차 미주권역지원담당 이용우 부사장을 신임 제네시스사업부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부사장이 짧은 기간에 제네시스를 새로운 고급차 브랜드로 자리매김시켜 새롭고 매력적인 고급차 브랜드 반열에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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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1:21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 21주년 행사를 개최했다.현대차와 딜러들은 지난 1998년부터 소아암을 근절시키기 위한 싸움에 적극 동참해 왔다.‘현대 호프 온 휠스’는 미국 현지에서 대표적인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소아암 관련 기금 중에서는 미국 내에서 두 번째, 민간 부문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알려졌다.고객이 차량을 구입할 경우 딜러가 대당 14달러씩 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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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 07:0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로 투입한 코나와 제네시스 G70 등 신차들이 북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현대 코나가 유틸리티 부문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코나는 지난 2009년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BH)와 2012년 아반떼에 이어 한국차로는 세 번째로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 및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60여명의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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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10: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이용우 현대자동차 북미권역장(부사장)이 공석인 미국법인장을 당분간 겸직한다.이번 인사는 이경수 전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장이 한국으로 복귀하기 위해 퇴임한 지 하루만에 이뤄진 것이다.현대자동차는 이번 인사단행으로 북미와 미국 간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운영 통합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북미권역장과 미국법인장을 함께 맡게 된 이용우 부사장은 35년 동안 현대차에서 근무해왔으며 현대자동차 국제 판매 담당, 현대차 브라질 법인 사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현대차그룹의 광고대행사인 이노션 미국법인 설립을 주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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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16:0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 기아자동차가 북미와 유럽, 인도에 권역본부를 설립하고 글로벌 현장에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현장 중심의 자율경영 체제를 가속화한다.현대.기아차는 지난해 글로벌 현장 중심의 조직개편 첫 단계로 본사 조직을 정비한 이래 이번 신설되는 권역본부를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대한 권역조직 구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번에 신설되는 권역 조직은 현대차 북미, 유럽, 인도권역본부, 기아차 북미, 유럽권역본부 등이다.각 권역본부는 해당 지역의 상품 운영을 비롯한 현지 시장전략, 생산, 판매 등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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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6 13:2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15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사자는 현대차 141명, 기아차 60명과 계열사 232명 등 총 433명 규모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가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한 내실경영을 유지하고 미래 사업의 지속가능 성정을 위한 조직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 규모는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연구개발과 기술부문의 승진자가 43.6%(189명)를 차지했고 영업 및 마케팅 부문 승진자는 26.8%(116명)을 차지해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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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31 14:01
현대·기아차가 30일(현지 시간) 브라질리아 국립경기장에서 ‘2013 FIFA 대륙간컵’ 대회 공식 차량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우 현대차 브라질법인장, 호세 루이즈 간디니(Jose Luiz Gandini) 기아차 브라질 대리점 사장 등 현대∙기아차 관계자와 제이 뉴하우스(Jay Neuhaus)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마케팅 대표, 리카르도 트레이드(Ricardo Trade) 대회 조직위원회 CEO 등 FIFA 관계자가 참석했다.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제이 뉴하우스 FIFA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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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5 14:5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가 노르웨이 수소충전소 운영 전문회사인 하이옵(HYOP)社와 수소연료전지차 시범 보급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친환경 차량 보급에 나선다. 현대차는 1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이용우 현대차 해외판매사업부장, 울프 하프셀드(Ulf Hafseld) 하이옵(HYOP)社 CEO, 트론 기스케(Trond Giske) 노르웨이 통상산업부장관, 문재도 지경부 산업자원협력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옵(HYOP)社와 ‘노르웨이 수소연료전지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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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14:13
현대자동차그룹이 28일, 309명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현대차 106명, 기아차 53명, 그룹사 150명 등 총 309명 규모의 2011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전무 31명, 상무 48명, 이사 91명, 이사대우 136명, 연구위원 3명이 각각 승진했다. 현대차그룹측은 이번 인사는 괄목할만한 판매 신장과 시장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 일관제철사업의 성공적인 진행 등을 2011년도에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승진 규모를 예년 수준으로 실시함으로써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내실경영의 기반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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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8 16:25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28일, 현대차 110명, 기아차 36명과, 모비스 등 계열사 118명 등 264명 규모의 2008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차 서병기 사장, 이정대 사장, 현대제철 박승하 사장, 엠코 김창희 사장이 부회장에 선임됐다. 또, 현대차 김승년 부사장, 김용환 부사장, 팽정국 부사장, 기아차 정성은 부사장, 현대모비스 서영종 부사장, 현대제철 김태영 부사장, 엠코 이병석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직급별로는 부회장 4명, 사장 7명, 부사장 12명, 전무 14명, 상무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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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6 14:41
현대· 기아자동차 그룹은 26일, 현대차 68명, 기아차 22명, 계열사 94명 등 그룹 전체 184명 규모의 2006년도 정기 임원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5명, 전무 15명, 상무 29명, 이사 57명, 이사대우 78명이 각각 승진했다. 회사별 부사장 승진임원은 현대차 이광선 전무, 현대모비스 서영종 전무, 위아 강봉돈 전무, 다이모스 신동권 전무, 케피코 우승기 전무 등이다. 현대차 이광선 부사장(경영지원본부장)은 승진과 함께 국내영업본부장으로 선임됐고, 경영지원본부장 후임에는 현대차 김진권 전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