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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14: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디자인 조직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현대차와 기아는 각 브랜드별로 분리돼 있던 디자인센터를 하나로 모아 본부급인 ‘글로벌디자인본부’로 승격시켰다.또, 글로벌디자인본부 산하에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과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등 2개의 담당 조직을 신설했다.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산하에는 현대디자인센터, 제네시스디자인센터 등 브랜드별로 2개의 센터급 조직을 재편했다.이번 현대.제네시스. 기아 디자인 조직개편의 핵심은 루크 동커볼케 사장의 복귀다.동커볼케사장은 지난 2018년부터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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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4 17: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23 IDEA 디자인상’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7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 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DEA 디자인상은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상으로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이번 IDEA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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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14:2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일 풀체인지로 새롭게 태어난 대표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를 최초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5세대 모델로, ‘차박’이라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실내·외 디자인과 공간성이 눈에 띈다.그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후면부 디자인으로, 출시 전부터 뒷모습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받아왔다.이전 모델들과 달리, 이번 싼타페 MX5는 리어 범퍼에 가깝게 적용된 테일램프 디자인이 다소 이질적이어서 호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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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8: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가 5년 만에 풀체인지되면서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18일 전격 공개된 신형 싼타페는 급진적인 라인과 박시한 스타일로 이전의 밋밋함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신형 싼타페의 가장 큰 변화는 박시하고 무게감있는 패밀리용 SUV로 변신했다는 점이다.현대차 디자인팀은 기존 싼타페의 사이즈를 유지하면서도 좀 더 웅장한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높아진 후드와 날카로운 휀더, 프론트페시아의 H자형 헤드램프는 완전히 주위를 압도하고 있다.신형 싼타페는 중형 SUV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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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1 13:00
[M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의 대표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에서 럭셔리 자동차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현대 헤리티지’ 알리기에 나섰다.현대차는 19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사흘간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Lake Como)에서 열린 세계적인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인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2023'에서 고성능 N 브랜드의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인 'N Vision 74'를 전시했다고 21일(일) 밝혔다. 롤링랩은 모터스포츠 노하우가 적용된 고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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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08: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된 ‘2023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디 올 뉴 코나’를 북미지역 첫 공개했다.코나는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 내연기관,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코나는 항시 업데이트 가능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구현을 목표로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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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1 08:00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가 ‘N 비전 74 컨셉트(N Vision 74 Concept)’의 양산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와 오토피안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 N 디비전의 한 임원이 인터뷰에서 N 비전 74 컨셉트카를 양산하는 것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외신들의 N 비전 74 양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현대차 N브랜드 매니지먼트 모터스포츠 부사장은 “N 비전 74를 판매하면 어느정도 가격이 합당할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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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1:3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이상엽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이 2023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선정됐다.현대차그룹은 21일(현지시간)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 WCA)’ 주최 측이 발표한 2023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World Car Person of the Year)’으로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센터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2022년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CO사장이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현대차그룹 구성원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이름을 올렸다.2004년 출범한 월드카 어워즈는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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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09:5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올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됐다.세계적 권위를 보유한 자동차전문지 모터트렌드(MotorTrend)는 12일, 정의선 회장이'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 2023)'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모터트렌드는 이날 ‘2023 모터트렌드 파워리스트(2023 MotorTrend Power List)’ 50인을 공개하고, 정의선 회장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모터트렌드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50인의 파워리스트를 공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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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07:49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소형 SUV 코나가 더욱 대담하고 와이드한 디자인으로 돌아왔다.현대차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 올 뉴 코나(KONA. 코나)’의 완전히 새로워진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20일 최초로 공개했다.개발코드명 ‘SX2인 코나 2세대 모델은 6년여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섀시부터 파워트레인 등이 모두 새롭게 적용됐다.현대차는 코나 전기차를 비롯한 내연기관(하이브리드 포함), N라인 등 총 세 가지 모델의 디자인을 함께 공개했다.디 올 뉴 코나는 2017년 6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5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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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10: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6일 부사장, 상무, 펠로우, 마스터 등 총 187명의 승진을 포함한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삼성전자는 성과주의 원칙하에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보강을 위해 부사장 59명, 상무 107명, 펠로우 2명, 마스터 19명 등 총 187명을 승진시켰다. 이는 지난해의 198명 규모보다 11명 가량이 줄어든 것이다.삼성전자는 “성과주의 원칙 하에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보강을 위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며 “글로벌 경제 불황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한발 앞서 도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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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16:1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양산까지 이어지지 못했던 불운의 포니 쿠페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열정을 다했던 포니 쿠페, 새롭게 디자인해서 복원할 것“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인계의 거장이자 아버지로 불리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는 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 비전홀에서 열린 디자인 토크쇼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조르제토 주지아로 디자이너와 현대차 루크 동커볼케 CCO(Chief Creative Officer) 부사장, 이상엽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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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10:37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사 포니를 디자인한 전설의 디자이너 주지아로와 다시 손잡고 포니 쿠페 복원에 나선다.현대차는 이탈리아의 전설적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와 협력해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현대차가 선보였던 ‘포니 쿠페 콘셉트’를 원형 그대로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현대차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21일 방한한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현대차. 기아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이너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1974년 포니가 양산됐던 울산 공장을 돌아보는 등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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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1 09:1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래 도시에 대해 고민한 연구 프로젝트를 공개했다.현대차그룹은 유현준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연구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과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과 협업한 산학과제 등 미래 도시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31일(월) 공개하고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은 현대차그룹이 그리는 이상적인 미래 도시의 모습을 구체화한 콘셉트이며, 산학과제는 다양한 자연 환경에 필요한 도시 요소 및 미래 모빌리티와 건축물의 결합에 대해 다룬 프로젝트다.현대차그룹은 도시의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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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4 08: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22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은상 1개를 포함해 총 2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 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DEA 디자인상은 지난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상으로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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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06: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IONIQ 6)’가 드디어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다.현대차는 29일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의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아이오닉 6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곡선들로 완성된 유선형 실루엣을 통해 뛰어난 공기역학적 형상이 구현돼 있다.█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유선형 타이폴로지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아이오닉 6는 심미적 아름다움과 기능적 효율성을 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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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11:32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LG유플러스가 SK텔레콤과 KT에 이어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에 뛰어든다.이로써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모두 도심항공교통 사업을 벌이며 경쟁 범위를 넓히게 됐으며, 업계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GS칼텍스·제주항공·파블로항공·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손잡고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실증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K-UAM GC는 2025년까지 UAM의 국내 상용화를 목표로 비행체의 안전성, 교통관리 기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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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09:4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가 주관하는 ‘2022 오토카 어워즈(2022 Autocar Awards)’에서 제품 3개 부문, 인물 2개 부문 등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현대차그룹은 10일(현지시각) 진행된 오토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싼타페가 ‘최고의 대형차(Best Large Car)’, 현대차 i20 N이 ‘최고의 합리적인 자동차(Best Affordable Driver’s Car)’, 기아 EV6는 ‘최고의 전기차(Best Electric Car)’,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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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08:52
[용인=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가 새롭게 선보인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를 글로벌 시장에서 연평균 2만대 판매 목표를 내세웠다.제네시스 브랜드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제네시스 수지에서 플래그십 세단 ‘G90‘의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과 이상엽 부사장, 윤성훈 전무 가 참석했다.G90는 완전변경 4세대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한 우아한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플래그십 세단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이동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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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7 14: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연공서열식 임원 인사 패턴이 완전히 바뀌었다. 기존 회장, 사장단이 대거 일선에서 물러나고 미래 모빌리티, 신기슬, 신사업부문 젊은 인재들을 전면에 내세웠다.젊은 리더들을 내세워 미래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의선회장 체제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이번 인사에서는 20년 넘게 현대차그룹의 노무를 담당해온 윤여철 부회장과 하언태 사장. 현대차 품질을 담당해 온 이원희 사장, 이광국 사장이 퇴진했다. 디자인부문 피터 슈라이어사장과 연구개발 부문 알버트 비어만 사장도 일선에서 물러났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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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7 10:3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대내외 급격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의 지속가능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리더십 확보를 위해 2021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는 신속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및 인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 핵심이다.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66명, 기아 21명, 현대모비스 17명, 현대건설 15명, 현대엔지니어링 15명 등 총 203명의 사상 최대 규모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특히 신규 임원 승진자 가운데 3명 중 1명은 40대로 성과와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