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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7 07:5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스마트폰업체인 샤오미(Xiaomi)가 디스플레이를 자율주행 전기차의 전면 유리에 통합 표시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중국 기술매체 ‘과학XXI’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 4월 11일 ‘카(실용적)’라는 특허를 중국 규제 기관으로부터 승인 받았다.이 기술은 운전자가 더 이상 대시보드에 있는 디스플레이에서 정보를 얻기 위해 도로에서 시선을 돌릴 필요가 없도록 하는 기술로, 운전을 더욱 용이하게 하고 안전성을 향상시켜 준다.이 기술은 전면 앞 유리에 주행 속도와 배터리 잔량과 같은 최신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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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17: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스위스의 홀로그램 전문 기업 웨이레이와 세계 최초로 홀로그램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을 개발했다.CES 2019를 통해 공개된 이 내비게이션은 홀로그램과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운전자에게 길안내, 목적지점 표시 등 기본적인 내비게이션 기능뿐만 아니라 차선이탈 경고, 앞차 충돌위험 경고 등 운행 정보를 제공하는 장치다.그동안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내비게이션은 많이 공개됐으나 홀로그램을 적용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은 현대기아차가 세계 최초다.이 장치의 큰 장점은 운전자의 시야각에 맞춰 실도로 위에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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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08:4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와 스위스 기업 웨이레이(Wayray)가 세계 최초로 제네시스 G80에 홀로그램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내비게이션을 탑재하고 CES 2019에서 전격 공개했다.이 차량은 CES 2019 기간 동안 웨이레이 전시관에 전시돼 전 세계에서 온 관람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비주얼 테크놀러지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 받았다.웨이레이는 홀로그램 증강현실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현대차는 지난 9월 이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전략 투자한 바 있다.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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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7 10: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르쉐 AG가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새로운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해 향후 5년 동안 총 1억5천만 유로(약 2천억원)를 벤처 캐피털 자금으로 투자한다.포르쉐는 혁신적인 미래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확보를 목표로 하는 '포르쉐 벤처스 (Porsche Ventures)'를 통해 고객 경험, 이동성 및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투자뿐 아니라, 인공 지능, 블록 체인 그리고 가상 및 증강 현실 분야까지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포르쉐 AG 재무 및 IT 이사회 멤버이자 부회장 루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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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09: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홀로그램 전문 기업 웨이레이(Wayray)와 공동으로 홀로그램을 활용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웨이레이와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최첨단 비쥬얼 테크놀러지를 융합, 운전자에게 전혀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고 19일 밝혔다. 홀로그램이란 3D 입체 영상 또는 이미지를 뜻하며, 공상과학 영화 등에서 실물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영상을 보며 통화하는 장면으로 잘 알려진 기술이다. 번거롭게 3D 입체 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