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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08:0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등 4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12개 차종 23만2,000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현대차는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60 등 5개 차종 11만3,916대의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12V 배터리의 충전이 불가능해져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함께 아반떼 6만1,131대도 전조등 내구성 부족으로 상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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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07: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BMW코리아, 기아 등 4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43개 차종 6만9,044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현대차는 제네시스 EQ900과 G80, G70 등 3개 차종 2만2,803대의 엔진오일 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엔진오일이 누유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포터2 1만3,457대의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장치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벨트가 이탈, 조향 펌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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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10:3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코리아와 기아, 현대자동차 등 4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12개 차종 5만4,086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3와 모델 Y 등 4개 차종 5만1,785대의 계기판 표시등 글자 크기가 기준(3.2mm)보다 작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모델 X와 모델 S 2개 차종 852대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화면이 표시되지 않아 각각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리콜을 진행한다.기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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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08: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BMW코리아 등 4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44개 차종 4만2,337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현대차는 코나 SX2 1만8,664대의 배터리 와이어링(연결 배선) 보호재 설계 오류로 차량 전면 충돌 시 배터리 와이어링이 손상돼 단락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또한, 넥쏘 246대의 커튼 에어백 인플레이터 제조불량을 확인, 내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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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08:4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Canoo)가 아직 소비자에게 단 한 대의 차량도 인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기관과의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있다.앞서 카누는 NASA 및 오클라호마 주 정부와 협력한 바 있으며, 심지어 미군도 카누의 기능을 평가했다. 이제는 미국 연방 우정청(USPS)과 손을 잡았다.USPS는 우편배달용 차량으로 밀폐된 화물칸을 갖춘 카누의 라이프스타일 딜리버리 트럭(LDV) 190 카고 밴 6대를 주문했다.LDV 190은 79.0kWh 배터리 팩과 DC 급속 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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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08:3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와 기아가 제작결함이 발생한 2개 차종 10만2,518대에 대해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먼저 르노코리아는 지난 2005년 7월 14일부터 2010년 12월 30일 사이에 생산된 SM3 8만3,574대를 리콜한다.해당 차량은 브레이크 잠김 방지(ABS) 모듈에 연결된 접지 배선의 불량으로 수분이 모듈 내부에 유입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기아는 2013년 3월 8일부터 2018년 7월 23일 사이에 생산된 카렌스 RP 1만8,94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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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6:2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코리아와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등 6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13개 차종 7만2,674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Y와 모델 3 등 4개 차종 6만3,991대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오토파일럿 사용 시 충분한 경고음 및 경고 메시지를 주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모델 X와 모델 S 등 2개 차종 1,992대는 차량 문 잠금 제어장치 소프트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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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 07:4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와 테슬라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4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14개 차종 2만8,445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기아는 스팅어 1만69대의 고압연료펌프 내 압력 조절 부품의 내구성 부족으로 고압이 지속 형성돼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테슬라코리아의 경우 모델3 9,914대의 인버터(전류 변환 장치) 내부 부품의 제조 불량으로 전류를 제어할 수 없어 동력이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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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07:5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KG모빌리티(KGM)와 기아, 혼다코리아 등 5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10개 차종 5만9,782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KG모빌리티는 지난 2022년 7월 5일부터 올해 12월 3일 사이에 생산된 인기 중형 SUV 토레스 5만8,103대의 전방 카메라 모듈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리콜을 진행한다.해당 차량은 차선유지 기능 작동 시 운전자가 일정 시간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지 않아 기능이 해제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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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07:5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지엠과 기아, 포르쉐코리아 등 3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3개 차종 1만5,812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한국지엠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9,627대의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 화면이 표시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기아의 경우 쏘울 EV 6,106대의 전자식 주차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주정차 시 차량이 밀리는 현상이 발생,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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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07:4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 차량에 대한 번호판 배송을 거부하고 있는 스웨덴 노조에 대해 법원이 개선 명령을 판결했다.스웨덴 일간지 아흐텀블러뎃에 따르면 노르헤핑 지방법원은 28일 운수 당국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에 번호판을 배송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판결을 내리고 테슬라 측의 요청을 지지한다고 밝혔다.법원은 7일 이내에 배송이 안 될 경우, 벌금으로 100만 크로나(1억2,451만 원)를 납부하라고 명령했다.테슬라 신차에 부착하는 번호판 배송 문제를 놓고 스웨덴과 덴마크 국영 우편 ‘포스트노드’ 집배원들이 스웨덴에서의 테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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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 12:10
[M투데이 온라인팀] 서울시가 보조금을 받은 무공해 차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의무 운행기간 내 사전 판매승인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구매보조금을 받고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차를 구입한 경우 최초등록일로부터 5년의 의무운행기간을 지켜야 한다. 부득이하게 2년 이내 중고차로 판매할 때는 서울시에 판매승인을 요청해야 하며, 중고로 차를 매수하는 사용자에게 의무운행기간이 승계된다.시는 6일부터 서울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판매승인 신청 시스템을 운영한다. 기존에는 전자우편으로 판매사유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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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08:1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와 스텔란티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등 3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4개 차종 7,613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기아는 쏘울EV 9,620대의 고전압배터리 내부에 석출물이 과다 발생해 합선을 유발하고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스텔란티스코리아의 경우 지프 그랜드체로키 1,338대의 에어백 관리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전석의 안전띠 미체결 시 정상적으로 경고등이 표시되지 않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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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08:0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등 3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20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24개 차종 1만1,248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벤츠코리아는 E350 4MATIC 등 11개 차종 9,620대의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결함으로 연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또한, S580 4MATIC 등 6개 차종 650대에서는 12V 접지선의 연결볼트 체결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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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08:0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포함한 4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24개 차종 21만3,792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현대차는 투싼 15만9,212대의 방향지시등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좌측 방향지시등 작동 시 일시적으로 우측이 점멸되는 문제가 발생한다.이와 함께 펠리세이드와 쏘나타 등 4개 차종 2만455대에서는 전동식 오일펌프 제어장치 제조 불량으로 전기 단락이 일어나 화재를 유발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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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8 09: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도로교통공단은 2023년 광복절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에 따라 의무교육 대상자 421명에 대해 특별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감면으로 면허정지, 면허취소 등 행정처분 면제를 받은 사람은 감면일로부터 1개월 이내인 오는 9월 15일까지 도로교통공단이 실시하는 특별교통안전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의무교육 대상자가 기간 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범칙금 10만원이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교육 예약은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 내 ‘특별교통안전교육’ 화면에서 본인인증 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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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 08:1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포함한 7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39개 차종 13만6,608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기아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8만1,608대의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인 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충돌 시 부품이 이탈,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이와 함께 생산연도가 다른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쏘렌토 등 2개 차종 2만8,858대에서는 방향지시등 레버의 제조 불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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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17:38
미국에 한국 기업 SK그룹의 이름을 딴 ‘SK로’가 생겼다. SK온은 미국 조지아주 잭슨카운티 커머스시에서 운영 중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 부지 인근 도로인 ‘스티브 레이놀즈 인더스트리얼 파크웨이’(Steve Reynolds Industrial Parkway)가 ‘SK블러바드’(SK Boulevard이하 SK Blvd.)로 변경됐다고 20일 밝혔다.SK온은 19일(미국 현지시간) SKBA 관계자와 클라크 힐 커머스 시장, 짐 쇼우 잭슨 카운티 상공회의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SKBA 조지아 공장에서 현판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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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2:25
[M투데이 온라인팀] 서울시는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목표를 초과 달성함에 따라 251억원 규모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오는 12일부터 추가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2025년부터 서울시내 운행제한 대상을 4등급 차량으로 확대함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4등급 차량의 조기폐차 지원을 시작했다. 올해 지원 목표는 2천대였으나 신청 수요가 많아 상반기에 당초 목표 물량의 158%인 3,168대를 지원했다.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하반기에는 4등급 차량 5,130대와 건설기계 70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약자와의 동행 기조에 따라 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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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16:30
[M투데이 온라인팀] 미쉐린은 프랑스 우편 서비스 업체 '라 포스테'가 소유한 40대의 밴에 업티스 에어리스 타이어를 장착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미쉐린은 이미 아시아와 북미지역에서 바람이 빠지거나 펑크가 나지 않는 프로토타입의 타이어 테스트를 시작했다.파일럿 프로젝트는 지난 6월 시작했으며, 우편 배송 차량에 에어리스 타이어를 장착하고 테스트를 진행된다. 실제 업무를 동일하게 수행하며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며, 2024년까지 최대 40대의 우편배달 밴을 통해 테스트를 할 계획이다.미쉐린은 지금은 없는 메르세데스-벤츠 매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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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08:1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BMW코리아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포함한 5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116개 차종 9만2,088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BMW코리아는 520i 럭셔리 등 92개 차종 6만9,488대의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화면의 표시값이 실제값과 다를 경우 화면이 꺼지는 결함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경우 ID.4 82kWh 등 16개 차종 1만8,801대의 운전자지원 첨단조향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