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 수입차 1위 메르세데스 벤츠가 중고차시장에서도 판매량을 빠르게 늘려 나가고 있다.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인증 중고차판매량은 2017년 3,790대에서 2018년 4,640대, 2019년 6,450대로 연평균 30-40%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올해도 지난 5월까지 판매량이 3,140대를 기록하고 있어 연간 판매량이 전년 수준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벤츠코리아 세일즈총괄 이상국부사장은 “벤츠 인증중고차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지면서 최근들어 고객 관심도가 부쩍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이 부사장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딜러들이 전시장. 서비스센터 확장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연간 7만대를 넘어서는 폭발적인 판매량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확대 전략이다.벤츠 경기 서북부권 일산. 고양 딜러인 모터원은 28일 기존 고양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센터(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의장로 110)를 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장 이전한 고양전시장은 총 29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규모로 연면적 1만8,328제곱미터(약 5,544평), 지상 10층 및 지하 1층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합쳐 메르세
[M 오토데일리 이상원. 최태인기자] 자동차시장에서 신차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중고차 유통이다. 신차를 구입해 운행하다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중고차로 매각하고 다시 신차를 구매하는 싸이클이 반복되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국산차나 수입차 모두 중고차 유통에 많은 투자와 함께 공을 들이고 있다.만약 중고차 유통을 잘못 관리하게 되면 다음 신차구매에서는 다른 브랜드로 이탈할 가능성이 높다.국내에 진출해 있는 수입차브랜드들도 연륜이 쌓이고 연간 판매량이 20만대를 넘어서면서 본격적인 중고차 관리에 나서고 있다.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