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러시아 자율주행업체 얀덱스(Yandex) NV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차를 두 배로 늘려 미국 디트로이트 등에서 본격적인 테스트에 나선다.이를 위해 얀덱스 NV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최신형 모델 100대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2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현대차와 얀덱스는 코로나19로 개최가 취소된 디트로이트오토쇼를 전후해 계획돼 있던 테스트를 이동 폐쇄 규제가 해제되면 시내 공공도로에서 시작할 계획이다.현대차와 얀덱스는 지난해 자율주행 관련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경쟁 자동차업체 및 카셰어링 스타트업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현대모비스가 러시아 최대 포털 사업자인 얀덱스(Yandex)와 함께 협력 개발한 완전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의 첫 차량을 11일 공개했다.자율주행기술 개발을 위해 손 잡은 양 사가 진행해 온 공동개발의 첫 성과다.이 차량은 앞으로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서 시범 주행에 나서게 된다.현대모비스와 얀덱스는 올해 말까지 자율주행 플랫폼 차량을 100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러시아 전역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얀덱스는 러시아 인터넷 검색시장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최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연말까지 차량, 보행자, 도로지형지물 등을 인식하는 글로벌 탑 수준의 ‘딥러닝 기반 고성능 영상인식 기술’을 올해 말까지 국내 최초로 확보하고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전방 카메라 센서에 2022년부터 본격 양산 적용한다.31일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딥러닝 기반 고성능 영상인식 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딥러닝 기반 영상인식 기술’은 자동화 기법으로 영상데이터를 학습시킨 ‘영상인식 인공지능’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이 기술을 확보하면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자율주행차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업체들과 개방형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처음으로 외국계 ICT 기업과 손잡고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 소재 현대모비스 ICT연구소에서 러시아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 사업자인 얀덱스(Yandex)와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앞으로 양사는 인공지능기술 기반의 완전 자율주행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해, 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로보택시와 같은 무인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러시아의 Google로 알려져 있는 러시아 최대 검색 엔진인 얀덱스(Yandex)가 자사 최초의 스마트 폰 얀덱스 폰(Yandex.Phone)을 이달 초 출시했다.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폰에서 얀덱스가 제공하는 음성 비서 서비스인 알리스(Alice)도 탑재하고 있어 이용자가 음성으로 호소하거나 질문하면 알리스가 날씨와 교통정보 등을 알려준다.대당 가격이 270달러(30만3천 원)에 판매되는 얀덱스 폰 디자인은 러시아에서 담당하지만 생산은 중국에서 이루어진다.얀덱스는 한국에서는 그리 익숙하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