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16일 새롭게 태어난 대표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의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가격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신형 싼타페는 지난 2018년 4세대 싼타페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직선미가 강조된 정통 SUV 스타일의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파워트레인은 2.5 가솔린 터보와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로 운영되며, 이전 모델과 달리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을 제외한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등 세 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산 대형 SUV와 픽업트럭이 수요 예측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다. 개발 당시 예측 수요를 크게 웃돌다 보니 공급 대란으로 불릴 정도로 심각한 공급차질이 벌어지고 있다.모하비, G4렉스턴 등 지난해 국산 대형 SUV의 연간 수요는 고작 4만7천대에 불과했다. 현대차가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연간 판매 목표를 2만4천대로 잡은 것은 어쩌면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었다.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 같은 예측은 근처에도 못 미칠 정도로 완전히 빗나갔다. 팰리세이드는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계약대수가 5만 대를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예상치 못한 폭발적인 인기를 핵심 부품 품절로 판매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현대차는 지난해 말 팰리세이드를 출시하면서 영국 알콘(Alcon)사의 브레이크 시스템인 알콘 익스트림 6P를 옵션사양으로 장착해 왔다.알콘 브레이크는 브렘보, AP RACING(로터)과 함께 세계 3대 브레이크 브랜드로 손꼽히는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이다.현대차는 당 초 알콘 브레이크의 월 평균 수요를 전체 팰리세이드 판매량의 4%인 월 40개 정도로 예측, 5개월 치
영국 재규어가 오는 3월6일부터 11일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센터에서 개최되는 2008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할 주요모델을 26일 공개했다. 이번에 재규어가 세계최초로 공개하는 작품은 리미티드 에디션인 2009년형 XKR 포트폴리오와 XJ 포트폴리오로, 아름답고 빠른 차를 표방하는 재규어의 브랜드 가치를 표현한 모델이다. 포트폴리오(Portfolio)라는 명칭은, 재규어 차종 중 가장 호화로운 디자인과 최상위의 성능을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에만 붙여진다. XKR 포트폴리오는 재규어의 고성능 스포츠카 XKR을 스타일이나 주행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