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판매할 차가 없어 지난달 모두 판매량 제로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아우디는 지난해 9월부터 도입된 새 배출가스 인증 방식인 WLTP(배기가스국제표준시험방식)로 인해 직격탄을 맞고 있으며, 폴크스바겐은 조금 나은 상황이다.지난 7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4월 수입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 8,21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 5,923대)보다 29.7% 감소했으며, 올 1-4월 누적판매대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4.6% 감소한 7만 380대로 집계됐다.앞서 한국수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가 주력모델에 대한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대상 차종은 폴크스바겐 티구안, 파사트와 아우디A4를 포함한 2.0L 디젤엔진이 탑재된 차종으로, 새롭게 적용된 WLTP에 대한 재인증 문제로 인해 재고량이 바닥났기 때문이다.WLTP (Worldwide Harmonized Light Vehicle Test Procedure)는 UN 유럽경제위원회 산하 자동차법규표준화기구가 지난해 세계 연비표준 통일을 위해 전 세계 33개 국가가 참여해 만든 세계 연비 측정 표준 방식으로, 국내의 경우 신차는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모터쇼에 아우디·폴크스바겐을 포함 다수 수입차업체가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올해 자동차 업계 최대 화두 중 하나였던 디젤게이트의 장본인 폴크스바겐과 그룹내 속해있는 아우디는 인증서류 조작까지 적발돼 현재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이번 사태로 폴크스바겐은 파사트 CC TSI와 투아렉 TDI를 제외한 전 모델의 판매가 중단 됐으며, 아우디는 2.0리터 디젤엔진이 탑재된 주력모델들의 판매가 중단됐다.현재 아우디는 여의치 않으나 신형 A4와 3.0리터 디젤엔진이 탑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