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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6 13:21
[M 투데이 차진재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의 QM6 LPe는 LPG 차량의 역사를 새로 바꾼 모델이다. 국내 유일의 LPG SUV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하지만 ‘유일하다는 것’만으로 존재감이 있는 것은 아니다. QM6 LPe는 믿고 탈 수 있다는 최고의 안전성을 갖춘 LPG 차량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QM6 LPe 모델의 꾸준한 인기의 핵심은 바로 도넛탱크이다. 국내에서 익숙한 LPG 차량의 연료 탱크는 긴 실린더형 탱크다.영업용 택시 등에 적용된 실린더형 탱크는 대안이 없던 시절 유일한 LPG탱크였지만 도넛형 탱크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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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4 16:0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SM7 택시 모델을 출시, 본격적으로 고급 택시 시장에 뛰어들었다. 4일 르노삼성차는 SM7 택시 모델을 새롭게 개발, 7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SM7 택시는 지난해 8월 출시된 SM7 노바 LPe 차량을 바탕으로 개발된 모델로, SM7 특유의 디자인이 적용됐다.SM7 택시는 르노삼성의 고효율 2.0 CVTC Ⅱ LPLi(LPG 액상 분사) 엔진을 기반으로, 운전석 통풍 & 메모리 시트, LED 주간 주행등, 전자식 룸미러,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이 장착됐다.특히, 비의 양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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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8 22:5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기아차가 주요 LPG 차량의 연료통을 환형 탱크로 교체하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부 국산차 및 LPG 업계에서 나온 소식은 구체적이다. 현대·기아차가 내년 쏘나타와 K5 등 중형세단에 환형 LPG 탱크를 도입해 신차 판매를 한층 늘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쏘나타 및 K5의 내수 판매량 중 30~40%가 LPG 모델이다.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용 차량과 택시 판매는 일정하지만, 최근 수년간 개인 및 장기 렌터카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그 수요가 폭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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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08:5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쌍용자동차의 컴팩트 SUV 티볼리가 연초부터 국내 신차시장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21일 쌍용자동차가 마련한 언론 시승회에는 이유일 사장과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 차량개발센터 이수원 전무 등 거의 전 경영진들이 참석했다.티볼리가 마힌드라로 인수된 이후 4년 만에 출시된 신차라는 점도 한 이유였겠지만 쌍용차가 그 만큼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차라는 점 때문이다.티볼리는 지금까지 쌍용차가 내놓은 신차들 중 가장 임팩트가 있는 차종의 하나로 꼽힌다. 취약한 파워트레인(엔진. 변속기) 개발구조에도 불구, 가솔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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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2 16:1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글로벌 자동차업체들 중 최근들어 가장 변화가 눈에 띄는 브랜드는 미국의 포드자동차다. 포드자동차는 알란 멀렐리CEO의 원 포드 정책에 따라 미국포드와 유럽형 모드의 통합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결과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올해 상반기부터 내년까지 약 1년 여 동안 총 7개의 신모델 또는 부분 변경모델을 국내에 쏟아내 놓을 예정이다. 지난 달 내놓은 2013 포드 이스케이프는 이같은 원 포드 전략이 도입 개발된 신 제품 중 가장 대표적인 모델로 유럽의 감성과 미국의 실용성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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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2 15:5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글로벌 자동차업체들 중 최근들어 가장 변화가 눈에 띄는 브랜드는 미국의 포드자동차다. 포드자동차는 알란 멀렐리CEO의 원 포드 정책에 따라 미국포드와 유럽형 모드의 통합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결과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올해 상반기부터 내년까지 약 1년 여 동안 총 7개의 신모델 또는 부분 변경모델을 국내에 쏟아내 놓을 예정이다. 지난 달 내놓은 2013 이스케이프는 이같은 원 포드 전략이 도입 개발된 신제품 중 가장 대표적인 모델로 유럽의 감성과 미국의 실용성이 잘 조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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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1 16:06
쌍용자동차의 모기업인 인도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M&M)가 최근 내놓은 중형 SUV XUV500의 한국시장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인도에서 시판되고 있는 XUV500은 마힌드라그룹이 전 세계 고객들을 겨냥, 자체개발한 모델로, 마힌드라의 첫 글로벌 플랫폼이 적용됐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마힌드라의 엔카사장과 주요 경영진들은 최근 자사를 방문한 한국 기자단에게 1-2년 후에 XUV 500을 한국시장에 투입할 수도 있다며 성능이나 디자인에 대한 평가를 묻는 등 한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은근히 내비치고 있다. 마힌드라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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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 09:05
기아자동차가 새로운 개념의 경차 레이를 내놨다. 레이는 경 CUV(크로스오버 유틸리티 비클)로 불리는 박스카 형태의 차종이다. 현재 국내에는 세단형 경차밖에 없기 때문에 레이는 국내에는 분명 새로운 개념의 차량이다. 이는 출퇴근용 뿐만 아니라 넓은 공간 활용성으로 인해 큰 화물 운반도 용이한 다목적 경차다. 일본의 경우, 이같은 형태의 경차가 많이 보급돼 있으며 이번에 등장한 레이는 다이하츠의 경차 탄트와 모양, 기능면에서 거의 유사하다. 레이는 기아의 세단형 경차 뉴 모닝과 동일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엔진 및 변속기)를 사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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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30 06:28
기아자동차가 새로운 개념의 경차 레이를 내놨다. 레이는 경 CUV(크로스오버 유틸리티 비클)로 불리는 박스카 형태의 차종이다. 현재 국내에는 세단형 경차밖에 없기 때문에 레이는 국내에는 분명 새로운 개념의 차량이다. 이는 출퇴근용 뿐만 아니라 넓은 공간 활용성으로 인해 큰 화물 운반도 용이한 다목적 경차다. 일본의 경우, 이같은 형태의 경차가 많이 보급돼 있으며 이번에 등장한 레이는 다이하츠의 경차 탄트와 모양, 기능면에서 거의 유사하다. 레이는 기아의 세단형 경차 뉴 모닝과 동일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엔진 및 변속기)를 사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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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9 07:35
현대자동차의 소형 해치백i30가 진면목을 드러냈다. i30속을 속내를 살펴본 결과, 현대차가 근래에 출시한 신차 들 중 가장 맘에 들 정도로 잘 만들었다. 최근들어 한껏 주가를 올리고 있는 현대차의 실력이 모두 발휘된 차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i30는 개발 컨셉부터가 일반 준중형 해치백 모델이 아닌, 프리미엄 준중형 해치백 모델로, 소형 럭셔리 해치백으로 대표되는 폭스바겐의 골프와 맞대결한다는 목표로 개발됐기 때문이다. 탄탄한 차체구조를 축으로 적당히 무거운 스티어링 휠, 파워풀한 주행성능, 부드러운 동력전달, 중형차 못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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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7 07:48
현대자동차의 소형 해치백i30가 진면목을 드러냈다. i30속을 속내를 살펴본 결과, 현대차가 근래에 출시한 신차 들 중 가장 맘에 들 정도로 잘 만들었다. 최근들어 한껏 주가를 올리고 있는 현대차의 실력이 모두 발휘된 차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i30는 개발 컨셉부터가 일반 준중형 해치백 모델이 아닌, 프리미엄 준중형 해치백 모델로, 소형 럭셔리 해치백으로 대표되는 폭스바겐의 골프와 맞대결한다는 목표로 개발됐기 때문이다. 탄탄한 차체구조를 축으로 적당히 무거운 스티어링 휠, 파워풀한 주행성능, 부드러운 동력전달, 중형차 못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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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7 09:25
오는 8월 중순부터 본격 시판될 르노삼성의 플래그쉽 모델 신형 SM7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완전히 풀체인지된 만큼 ‘ALL NEW SM7’으로 이름이 붙여진 신형 SM7은 지난 2004년 첫 모델이 선보인 후 7년 만에 바뀐 제 2세대 모델이다. 르노삼성은 무려 7년 동안 일부 사양을 강화하는 형태의 업그레이드모델로 명맥을 유지해 왔기 때문에 완전 풀체인지 된 이번 올 뉴 SM7에 거는 기대는 그 어느때보다 크다. 이 때문에 르노삼성측은 뉴 SM7이 주력인 SM5에 육박하는 월 4-5천대 정도는 판매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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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7 07:02
오는 8월 중순부터 본격 시판될 르노삼성의 플래그쉽 모델 신형 SM7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완전히 풀체인지된 만큼 ‘ALL NEW SM7’으로 이름이 붙여진 신형 SM7은 지난 2004년 첫 모델이 선보인 후 7년 만에 바뀐 제 2세대 모델이다. 르노삼성은 무려 7년 동안 일부 사양을 강화하는 형태의 업그레이드모델로 명맥을 유지해 왔기 때문에 완전 풀체인지 된 이번 올 뉴 SM7에 거는 기대는 그 어느때보다 크다. 이 때문에 르노삼성측은 뉴 SM7이 주력인 SM5에 육박하는 월 4-5천대 정도는 판매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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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15:29
45년간 3천700만대가 팔린 월드 베스트셀링카! 한국 최고의 베스트 셀링카인 쏘나타가 작년 한햇동안 전 세계에서 팔린 댓수가 약 30만대에 불과한 것과 비춰보면, 45동안 연간 82만대씩 팔린 이 차의 무게감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단순한 수치만으로도 거대한 압박감이 느껴지는 이 차는 바로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코롤라다. 이런 코롤라가 4월부터 마침내 한국시장에서도 판매가 개시됐다. 코롤라는 전 세계 140여개 국가에서 판매될 정도로 널리 보급된 모델이지만 한국에서는 비싼 수입차를 선호하는 까닭에 도입이 늦어졌다. 이번에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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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15:11
45년간 3천700만대가 팔린 월드 베스트셀링카! 한국 최고의 베스트 셀링카인 쏘나타가 작년 한햇동안 전 세계에서 팔린 댓수가 약 30만대에 불과한 것과 비춰보면, 45동안 연간 82만대씩 팔린 이 차의 무게감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단순한 수치만으로도 거대한 압박감이 느껴지는 이 차는 바로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코롤라다. 이런 코롤라가 4월부터 마침내 한국시장에서도 판매가 개시됐다. 코롤라는 전 세계 140여개 국가에서 판매될 정도로 널리 보급된 모델이지만 한국에서는 비싼 수입차를 선호하는 까닭에 도입이 늦어졌다. 이번에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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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5 18:12
기아자동차의 모닝이 7년만에 풀 체인지됐다. 지난 2004년 1000cc급 첫 경차로 탄생된 지 7년만에 겉모습과 엔진 등 파워트레인을 완전히 바꿨다. 사실 1세대 모닝은 경차기준이 800cc에서 1000cc로 커지면서 구색 맞추기에 급급했던 면이 강했다. 반면에 이번에 나온 신형 모닝은 국내 최하 엔트리급 모델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만하다. 신형 모닝은 경차는 작고 빈약한 사양과 낮은 가격대로, 경제적으로 부담을 없애 직장 여성들이나 가정주부들이 단거리용으로 사용한다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어 놨다. 취향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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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5 18:09
(제주 현지)기아자동차의 모닝이 7년만에 풀 체인지됐다. 지난 2004년 1000cc급 첫 경차로 탄생된 지 7년만에 겉모습과 엔진 등 파워트레인을 완전히 바꿨다. 사실 1세대 모닝은 경차기준이 800cc에서 1000cc로 커지면서 구색 맞추기에 급급했던 면이 강했다. 반면에 이번에 나온 신형 모닝은 국내 최하 엔트리급 모델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만하다. 신형 모닝은 경차는 작고 빈약한 사양과 낮은 가격대로, 경제적으로 부담을 없애 직장 여성들이나 가정주부들이 단거리용으로 사용한다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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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9 17:30
현대자동차의 양승석사장은 지난 2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가진 신형 아반떼 기자 시승회에서 이제는 현대차가 다른 메이커를 따라가는게 아니라 세계 자동차업계를 선도하는 자리에 올라섰다며 어떤 차로 리더해 나가느냐가 중요한 과제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신차도 현대차 나름의 고유 얼굴과 스타일 가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개발되고 있는 신차종이 바로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컨셉으로 하는 YF쏘나타와 아반떼 MD,그리고 연말 출시될 그랜저HG 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막의 모래바람에서 영감을 얻은 신형 아반떼의 스타일이 너무 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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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8 18:13
현대자동차의 양승석사장은 지난 2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가진 신형 아반떼 기자 시승회에서 이제는 현대차가 다른 메이커를 따라가는게 아니라 세계 자동차업계를 선도하는 자리에 올라섰다며 어떤 차로 리더해 나가느냐가 중요한 과제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신차도 현대차 나름의 고유 얼굴과 스타일 가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개발되고 있는 신차종이 바로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컨셉으로 하는 YF쏘나타와 아반떼 MD,그리고 연말 출시될 그랜저HG 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막의 모래바람에서 영감을 얻은 신형 아반떼의 스타일이 너무 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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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0 23:55
기아자동차의 신형 K5가 본격적으로 출고를 시작하자, 중형차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형님 격인 YF쏘나타는 물론, 새로운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한 르노삼성의 뉴 SM5마저 타격을 우려, 현대차와 르노삼성차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사실, 기아자동차 중형차의 경우, 그동안 이렇다할 경쟁력있는 작품을 내 놓지 못해 중형차시장에서는 견제의 대상이 되지 못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반응이 사뭇 다르다. 기아자동차 마케팅실장 서춘관이사는 그동안 중형모델을 내놓을 때마다 단 한번도 평가다운 평가 한번 받아보지 못했는데 이번 K5 만큼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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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0 22:51
기아자동차의 신형 K5가 본격적으로 출고를 시작하자, 중형차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형님 격인 YF쏘나타는 물론, 새로운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한 르노삼성의 뉴 SM5마저 타격을 우려, 현대차와 르노삼성차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사실, 기아자동차 중형차의 경우, 그동안 이렇다할 경쟁력있는 작품을 내 놓지 못해 중형차시장에서는 견제의 대상이 되지 못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반응이 사뭇 다르다. 기아자동차 마케팅실장 서춘관이사는 그동안 중형모델을 내놓을 때마다 단 한번도 평가다운 평가 한번 받아보지 못했는데 이번 K5 만큼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