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5 16:48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와 기아자동차의 준중형 포르테가 미국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해부터 미국 앨라배마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신형 쏘나타는 2월 한 달동안 현대차 중 두 번째로 많은 7천506대가 판매되면서 전년 동월대비 58.3%가 증가했다. 신형 쏘나타는 지난 달 하순 운전석 도어 결함으로 시판 2주 만에 미국에서 리콜을 발표했지만 판매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 외에 엑센트(베르나)가 전년 동월대비 22.5% 증가한 5천308대, 고급 4도어 세단 및 2도어 스포츠 쿠페인 제네시스가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