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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9:17
[M투데이 이정근기자] 자연흡기 V10 엔진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역사를 상징하는 엔진으로, 2014년 처음 선보인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라인업의 성공에 기여했다. 우라칸의 고별작인 우라칸 STJ를 끝으로 연내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완전히 달라진 슈퍼 스포츠카가 공개될 예정이다.우라칸 STO(Huracán STO)를 기반으로 제작된 우라칸 STJ는 우라칸 STO의 레이싱 정신을 계승함과 동시에 퍼포먼스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도입하여 우라칸 라인업 역대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우라칸 STJ의 ‘STJ’는 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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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4:3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 '쏘렌토'는 지난해 8월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이후 반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패밀리카로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대표 중형 SUV다.이러한 인기는 기존 대비 더욱 세련된 느낌으로 바뀐 내·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사양, 그리고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다만, 일각에서는 풀옵션 적용 시 6,0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대가 부담스러워 옵션 선택이 고민스럽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쏘렌토 하이브리드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인기 있는 옵션 구성은 무엇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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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0:13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토요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의 엔트리 크로스오버 LBX가 본국인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지난 해 말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한 LBX는 3월 말까지 약 2만대가 계약, 5,200여대가 인도되는 등 보기 드물게 렉서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렉서스가 ‘고급차의 개념을 바꾼다’는 목표로 개발한 LBX는 ‘스몰 프리미엄 자동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렉서스 라인업에서 가장 작은 LBX는 차체 크기가 길이 4,190mm 폭 1,825mm, 높이 1545mm, 휠 베이스 2580mm로 기아 소형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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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08:37
[M투데이 이정근기자] 로터스의 한국 법인인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하이퍼 SUV ‘엘레트라’의 가격 책정을 앞두고 영국 본사와 장시간 협의를 진행했다. 영국 현지와 차이가 없는 기본가격으로 엘레트라 S는 1억 7,900만 원, 고성능 버전인 엘레트라 R은 2억 9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소속되어 있는 아태 시장의 타 국가들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매력적인 가격을 국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일례로, 해당 시장의 주요 국가 중 하나인 호주와 비교해도 국내 가격은 수천만 원 가량 저렴하다.엘레트라는 막강한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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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07: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등 3개 완성차업체가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22개 차종 1만851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현대차는 싼타페(MX5) 및 싼타페 하이브리드 2개 차종 6,468대의 2열 시트 용접 불량으로 충돌 사고 시 시트가 정상적으로 고정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76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행거리가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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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08:0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시트로엥이 소형 SUV 'C3 에어크로스'의 2세대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신형 C3 에어크로스는 스텔란티스 그룹의 스마트카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다 커진 차체와 7인승 레이아웃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공개된 티저를 살펴보면, 전체적인 실루엣은 형제차인 오펠 프론테라와 유사하지만, 'ㄷ'자 형태의 헤드램프와 시트로엥 특유의 테일게이트 디자인 등이 눈에 띈다. 여기에 유럽에 특화된 차체 설정과 더욱 높은 수준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이 탑재될 전망이다.파워트레인은 자세히 공개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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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8: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에게는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매력이 있다. 특히, 이번 ‘렉스턴 Summit’ 출시는 쌍용 시절의 뚝심 있는 모습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써밋의 탄생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 서울모터쇼에서 체어맨의 최상위 버전인 ‘체어맨 W 써밋’을 출시한 바 있다. 써밋은 정상을 뜻하는 말로 새로운 모델은 아니지만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실내와 편의장치를 대폭 손질한 모델이다. 외관은 체어맨 W 리무진과 큰 차이는 없지만 인테리어는 리무진보다 한층 더 고급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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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1:38
[M투데이 최태인기자] 전기차와 함께 친환경차의 핵심을 이루는 수소차 보급이 시들해지고 있다. 충전 인프라 부족과 연료인 수소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제성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국내 유일의 수소승용차인 넥쏘의 올 1분기(1-3월) 판매량은 601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8%가 줄었다. 넥쏘는 지난 2022년 1만164대가 팔렸으나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57.4%가 감소한 4,328대에 그치면서 판매가 주춤한 모양새다.탁월한 제품력에도 불구, 최근 몇 년간 수소차 부문에서 압도적 1위를 지켜 온 넥쏘의 인기가 시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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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1: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올해 6월 출시 예정인 신형 컴팩트 전기 SUV EV3의 실내 공간이 점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최근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EV3의 다양한 스파이샷이 게재되고 있는 가운데, 여러 구도의 실내사진 또한 같이 올라오고 있다.양산형 EV3의 실내 중 센터페시아랑 센터콘솔 부분은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와 상당 부분 동일하며 기아의 최신 레이아웃이 적용된 실내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센터콘솔 디자인은 물론 메쉬타입의 헤드레스트나 시트 뒷부분의 옷걸이 형태 등 기아가 새롭게 개발 중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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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1: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삼성전자가 16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유로쿠치나 2024'에 참가해 디자인 철학과 혁신 가전을 선보인다.밀라노 디자인위크는 전 세계 2,3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의 디자인·가구 박람회이며, 유로쿠치나는 격년마다 디자인위크와 함께 열리는 주방 가전·가구 전시회로 주방 관련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제 행사다.특히, 삼성전자는 유로쿠치나에서 지난 행사보다 확대한 약 964㎡(약 292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비스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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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09:44
[M투데이 이정근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전시 참여 행사로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에서 개최된 람보르기니 아레나(Lamborghini Arena Event)에서 람보르기니의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Ad Personam)으로 제작한 V12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슈퍼 스포츠카 레부엘토(Revuelto)의 첫 번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레부엘토(Revuelto)는 브랜드 최초의 V12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슈퍼 스포츠 HPEV(High Performance Electric Vehicle, 고성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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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09:17
[M투데이 이정근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가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듯한 안락함을 구현한 대표 SUV 링컨 에비에이터(Lincoln Aviator)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시작한다.5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23년식 링컨 에비에이터 전체 트림(리저브, 리저브 제트패키지, 블랙 레이블)을 구매하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링컨코리아는 봄철을 맞아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신차 구매 부담을 낮추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많은 고객들이 에비에이터의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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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3 08: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올 하반기 준대형 세단 'K8'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GT라인으로 추정되는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신형 K8은 지난 2021년 4월 3세대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해 풀체인지 수준의 디자인 변경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유튜브 채널 힐러TV가 공개한 스파이샷에 따르면, 신형 K8 GT라인은 일반 모델의 새로워진 디자인과 더불어 프론트 범퍼의 공기흡입구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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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6:4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6월 23일 열리는 제102회 '2024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PIHC)' 대회에 자사의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출전시킨다.이번 대회에는 양산형 차량 2대와 개조된 차량 2대 등 총 4대의 아이오닉 5 N이 투입된다. 다만, 양산형 차량도 내부에서 몇 가지 조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개조된 2 대의 아이오닉 5 N은 뒷좌석을 제거하고 롤 케이지를 추가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운전석 역시 6점식 사벨트 레이싱 하네스가 장착된 레카로 프로 레이서 SPA 한스 시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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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1:2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의 연방 규제 기관이 혼다의 리콜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특히, 초기에 문제가 지적된 차량보다 더 많은 차량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이번 리콜에 대한 내용은 2023-2024년형 혼다 어코드 및 HR-V의 전면 좌석 안전 벨트에 부착돼 시트 벨트의 결점을 보완해 주는 안전장치인 ‘프리텐셔너’ 리벳이 누락된 것이다.리벳이 누락된 차량은 충돌 시 안전벨트가 탑승자를 효과적으로 제약하지 못하여 안정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실제로 혼다는 결함이 있는 프리텐셔너가 충돌 시 부상 위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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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0:2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최상위 SU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의 첫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11일부터 시작한다.지난 2021년 출시 이후 약 3년 만의 첫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투-톤페인트를 포함하는 매력적인 외장 컬러, 실내에 고급감을 더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시트 커버를 갖췄다. 또한, 일등석과 같은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마이바흐 주행 프로그램과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 등 마이바흐만의 럭셔리함이 돋보이는 요소를 통해 상품성이 한 층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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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16:1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제네시스가 선보인 새로운 고성능 퍼포먼스 트림, '마그마(Magma)'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달 25일 제네시스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GV90의 기반이 될 대형 전기 SUV 콘셉트 '네오룬'과 고성능 전동화 콘셉트 'GV60 마그마'를 함께 선보였다.마그마는 BMW의 M,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와 차별화된 지향점으로 고성능과 프리미엄 감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린다는 전략이다. 특히, 제네시스의 전 라인업에 마그마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GV70 페이스리프트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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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15:3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프리미엄 SUV, 렉스턴 써밋을 시작으로 다양한 신차 출시에 나설 예정이다.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공개했던 렉스턴 4인승 리무진 컨셉트의 양산모델인 ‘렉스턴 써밋(Summit)’은 2열 최고급 독립시트부터 헤드레스트형 모니터까지 최상급 편의사양을 완비한 모델이다.또, 최적의 양산 사양을 적용하여 편안한 실내 환경 제공,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확대 및 승차감 향상, 안전성 등을 강화했다또한 KGM은 토레스 기반의 쿠페형 SUV, '토레스 쿠페(코드명 J120)'를 이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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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8 16:3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가 올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GV70 페이스리프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올해 2분기에 출시할 GV70 페이스리프트는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면서 디테일 변화와 첨단 사양 탑재가 예고됐다.특히, 기존 격자 패턴인 ‘지-매트릭스(G-Matrix)’가 GV80 페이스리프트처럼 줄에서 두 줄로 변경된다. 또 두 줄 헤드램프도 플래그십 G90와 동일한 MLA 타입 LED 헤드램프가 새롭게 적용되는 점이 특징이다.후면부는 범퍼 하단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이 테일램프 상단으로 위치가 변경된다. 기존 수직형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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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8 13: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이르면 오는 5월 대표 중형 SUV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앞두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신형 GV70은 지난 2020년 12월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 반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일부 디테일의 개선과 함께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 엠비언트 라이트, 디지털 룸미러, 지문 인증 시스템, 향상된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사양들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파워트레인은 현행 모델과 동일한 2.5 가솔린 터보와 3.5 가솔린 터보, 2.2 디젤 등 3가지 내연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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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가 최고급 럭셔리 모델로 알려진 GV90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GV90은 대형 전기 SUV로 GV60, GV7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 번째 전동화 SUV이자 제네시스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대형 전기 SUV차량이다.현대차그룹의 최신 전기차 플랫폼과 미래지향적인 패밀리룩 디자인, 플래그십 모델 다운 큰 차체, 삼성 OLED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러한 GV90을 예측해볼 수 있는 '네오룬 컨셉트'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