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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12: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 EV9이 유럽 친환경차 격전지 영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기아는 8일(현지시각) EV9이 ‘2024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영국 올해의 차는 매해 , , , ,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단 30명이 12개월 이내 출시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심사와 투표를 진행해 선정된다.EV9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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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10:5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하는 차’로 꾸준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현대차·기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4 최고의 고객가치상(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 차종별 총 11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차량에 주어지는 상이다.U.S.뉴스&월드리포트는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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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12:05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 시장에 판매될 2024년형 혼다 시빅 타입-R의 가격이 공개되었는데, 기다리던 고객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운 소식이다.혼다는 연식 변경을 통해 가격을 1,900달러(약 250만 원)을 올렸지만, 특별한 변화는 없다. 이에 대해 혼다 관계자는 외신 '모터 1(motor1.com)'과의 인터뷰에서 생산 및 물류비용의 상승 때문이라고 밝혔다.혼다는 작년 시작 가격이 42,895달러(약 5,600만 원)이었지만, 현재 판매 가격은 44,795달러(약 5,900만 원)으로 인상됐으며, 미국 시장에만 존재하는 도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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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08:45
[M투데이 온라인팀] 코로나 대유행 시기 자동차 구매를 원했던 사람들은 힘든 시기를 보냈다. 반도체 공급 이슈와 다른 여러 문제들로 인해 많은 자동차들이 구매 후 대기 기간이 상당히 길었던 시기였다. 코로나 대유행이 끝나고 반도체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많은 차종들은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신차를 받을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일부 모델들은 대기 기간이 줄어들고 있지 않다.토요타 신형 프리우스의 경우 일본에서는 아직도 대기 기간이 1년 이상으로 알려져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매체 베스트카는 신형 프리우스를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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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07:5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 어코드는 지난 1976년 첫 출시 이후 약 50년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아 왔으며, 국내에서 역시 디자인과 퍼포먼스,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기준이 된 세단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다.스타일과 기술의 끝없는 진보를 상징해온 대표 모델답게 1세대부터 현행 11세대까지 다양한 개념과 기술을 선보여 온 어코드의 역사를 간단하게 살펴보자.1세대 (1976~1981년)1세대 어코드는 당시 혼다의 가장 큰 차량인 시빅의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한 3도어 해치백 모델로 처음 등장했다.4단 변속기를 표준으로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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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 11:30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의 중고차 업체 카맥스가 2022년 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1년간 중고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중고 테슬라 모델 3를 구매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혼다 시빅, 토요타 타코마를 타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에 따르면, 닛산 리프를 구매한 사람은 토요타 프리우스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쉐보레 볼트 EV를 구매하는 사람은 쉐보레 볼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었다.카맥스는 가장 많이 거래된 중고 전기차는 SUV였으며, 전체의 40%가 SUV,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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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5 08:30
[M투데이 온라인팀] 자동차를 사랑하고 자동차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결혼반지에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로고를 새길 정도로 용기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용기를 내 브랜드의 로고를 새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일본의 유-트레저는 최근 재미있는 웨딩 링을 공개했다. 반지는 플래티넘으로 제작했으며, 겉 보기는 단순한 실버 웨딩 링으로 결혼을 앞둔 사람들에게 매력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보인다.하지만 진짜는 반지 안쪽에 숨어 있다. 유-트레저는 혼다와 협력해 12개의 로고를 공식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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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07:5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최근 미국에서 잠재적인 브레이크 결함으로 12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한다.이번 리콜은 2020년형 아큐라 MDX, 2020-2021년형 시빅, 2021-2023년형 패스포트, 2021-2022년형 파일럿, 2020-2023년형 릿지라인 등 5개 차종 12만4,077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들은 브레이크 부스터를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에 연결하는 타이로드 패스너가 제조 과정에서 부적절하게 조립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로 인해 주행 중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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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19:14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혼다의 5개 차종이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IIHS는 미국 출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 등급을 매긴다.이번 평가에서 혼다 CR-V, 오딧세이 및 HR-V는 최고 안전 등급인 TSP+ 등급을 획득했으며 시빅 2개 모델은 TSP 등급을 획득했다.특히, 각 모델에는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차 대 차 정면 충돌 방지 항목에서 ‘탁월함(Superior)’을 획득했다.혼다 센싱은 보행자 감지 기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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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15: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금호타이어가 독점 공급하고 오피셜 파트너로 후원하는 세계 최정상 투어링 대회 ‘금호 TCR 월드 투어(KUMHO TCR World Tour) 개막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월 WSC그룹과 3년간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금호타이어는 지난 4월 29, 30일(현지시간) 유럽 포르투갈 알가르브 인터내셔널 서킷(Algarve International Circuit)에서 열린 금호 TCR 월드 투어 개막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에 참가한 모든 드라이버들은 금호의 레이싱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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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07:00
[M투데이 임헌섭기자] 혼다의 ‘시빅 타입-R’이 최근 녹색 지옥으로 알려진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랩 타임에서 신기록을 달성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랩 타임에 도전한 시빅 타입-R은 기본 조건을 맞추기 위해 전 세계 어느 판매점에서나 일반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과 동일한 모델을 준비했다.파워트레인은 2.0L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342마력을 발휘한다.또한,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컵 2 커넥트 로드 타이어를 장착했는데, 이는 순정이 아닌 딜러에서 옵션으로 구매 가능한 타이어다.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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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20:1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혼다의 럭셔리 브랜드 아큐라가 2024년형 인테그라 타입 S의 티저 이미지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티저이미지로 추측해보면, 차량의 외관은 스포티하면서도 타입 R보다 절제된 느낌이다. 인테그라 타입 S의 디자인은 앞뒤 모두 거대한 펜더 플레어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후면에는 중앙에 3개의 테일파이프가 적용됐다.타이어는 265 사이즈의 대형 타이어를 장착해 매우 대담한 디자인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카본 파이버 리어 립 스포일러, 카본 미러 캡, 대형 리어 디퓨저, 트리플 배기구, 'Type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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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23:35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혼다가 다가오는 인디카 시즌을 위한 신형 '시빅 타입-R' 페이스카를 공개했다.이 페이스카는 혼다가 인디카의 엔진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CR-V 하이브리드 레이서를 공개한 직후 공개했다.시빅 타입-R 페이스카는 후드 아래에 인디카 엔진을 탑재하지 않았지만, 트랙 주행을 위한 업그레이드를 진행, 브레이크 역시 혼다 퍼포먼스 개발 부서에서 새로운 브레이크 패키지로 강화했다. 브레이크 패키지에는 레이싱 로터, 레이싱 패드 및 스틸 브레이크 라인이 포함되며, 혼다는 일반 고객에게 트랙용 패키지로 판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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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11:10
[M 투데이 최태인기자] 금호타이어가 2023 시즌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TCR시리즈 중 ‘TCR 남미’, ‘TCR 중동’ 2개 지역 대회와 ‘TCR 호주‘, TCR 브라질’, ‘TCR 핀란드’ 3개 국가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TCR(Touring Car Racing)은 글로벌 투어링카 레이싱 대회를 이끌고 있는 WSC(World Sporting Consulting) 그룹이 주최하며, 2015년 처음 출범한 양산차 기반의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로 ‘모터스포츠화’의 가치를 앞세워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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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09:10
[M투데이 이세민기자] 혼다는 아직 결함이 해결되지 않는 운전자 사이드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장착된 2001년 - 2003년까지의 아큐라 및 혼다 일부 모델에 대해 "주행 금지" 경고를 내렸다.혼다가 내린 주행 금지 경고에는, "해당 차량을 소유하고 있고 다카다 에어백 리콜이 진행 중일 경우, 리콜이 완료될 때까지 운전하지 말아달라. 이번 리콜에 필요한 부품은 혼다가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리콜 대상 차량인지 바로 확인하기 바란다."라고 적혀있다.리콜 대상 차량들은 현재 시점 기준 20년에서 22년이 지났으며,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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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0 1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하는 차로 확실히 인정받았다.현대차와 기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 차종별 총 12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최다 수상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U.S.뉴스&월드리포트는 자동차 전문매체들이 분석한 주행성능, 승차감, 안전성, 내장, 기술 및 편의사양, 연결성, 연비, 적재공간 등의 요소를 고려, 각 차량의 품질과 상품성을 평가하고, 수리비, 연료비, 보험료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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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08: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해 11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고를 일으켜 ‘죽음의 에어백’으로 불리는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크라이슬러 차량 27만6,000대에 대해 즉각 운행을 중단하고 리콜을 받으라고 촉구했다.2005년부터 2010년 사이에 생산된 닷지 매그넘, 차저, 챌린저와 크라이슬러 300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해당 차량 중 2010년형 닷지 차저와 관련된 차량 충돌사고 2건에서 일본 다카타가 생산한 측면 에어백이 지나치게 강하게 폭발하면서 운전자들이 사망한 데 따른 것이다.스텔란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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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11: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가장 앞서 있는 토요타와 혼다자동차 차량 소유주들이 최근 테슬라 등 경쟁사 전기차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P 글로벌은 3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토요타와 혼다차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연료전지차를 통한 경이로운 연비와 파워트레인 기술로 미국에서 전동화 체제를 구축하고 있지만 2022년 두 회사 모두 무방비 상태로 고객을 빼앗기고 있다”고 밝혔다.S&P 글로벌은 등록 데이터를 인용, 미국 내 순수 전기차 점유율이 9월30일 기준 지난 1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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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09: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푸조의 스타일리쉬 해치백 ‘뉴 푸조 308’(이하 뉴 308)이 유럽 자동차 전문 언론인이 뽑은 ‘2023 오토베스트(AUTOBEST) 어워드-유럽 최고의 가성비 자동차(Best Buy Car of Europe)’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오토베스트 어워드는 매해 유럽 31개국의 대표 자동차 전문 언론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안전, 편의, 기술, 디자인, 효율성,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평가해 유럽 소비자들을 위한 최고의 가성비 자동차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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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09: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세계적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3년 올해의 차(MotorTrend’s 2023 Car of the Year award)’에 G90가 선정됐다고 밝혔다.G90는 BMW i4, 쉐보레 콜벳 Z06, 혼다 시빅 타입 R 등 20개 이상의 후보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전성, 효율성, 가치, 디자인, 엔지니어링, 주행성능 등 6가지 항목 평가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과시하며 당당히 올해의 차에 올랐다.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시상식은 17일(현지시각) 개막한 ‘2022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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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1 12:2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새로운 측면 충돌 테스트를 통해 11대의 소형차와 크로스오버 차량의 측면 안전성 점수를 공개했다.마쓰다3 해치백과 마쓰다3 세단은 Good 점수를, 혼다 시빅 해치백과 세단, 닛산 센트라, 도요타 코롤라 해치백과 세단은 허용을 의미하는 Acceptable 점수를 받았다.스바루 크로스트랙, 스바루 임프레자 세단과 왜건은 가장 낮은 단계인 poor 등급을 받았으며 기아차의 k3(미국 판매명 포르테) 또한 Poor등급을 받았다.IIHS는 측면 충돌 사고 사망자의 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