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4 10:0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지난 11일 삼복더위의 마지막인 말복과 함께 중국 해안선을 따라 북상한 제9호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한차례 시원한 비가 내렸다. 폭염특보가 이어진 지난주에 비해 기온은 4도 이상 낮아졌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는 여전하다.특히, 말복 저녁을 기점으로 곳곳에 비가 내린 탓에 외식을 하지 않고 배달을 시킨 가정이 많았으나 이 마저도 우천으로 인해 주문을 거절당한 사례가 많았다는 후문이다.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우리에게는 좀 더 여름을 이겨낼 체력이 필요해 보인다. 복날은 이미 끝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