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1.10 09:5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PBV 콘셉트 및 연계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기아는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All Set for Every Inspiration)’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목적 기반 모빌리티(Purpose Bulit Vehicle)’라는 PBV의 기존 개념을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고객 중심의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기아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
-
2021.07.07 10:0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G80 전기차는 제네시스의 첫번째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이다. 내연기관 모델 파생 전기차인 G80는 고급 편의사양은 물론 뛰어난 동력성능과 전기차 특화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높은 상품성으로 전동화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G80의 판매 가격은 8,281만원이다.(전기차 세제혜택 반영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에 따라 실 구매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음)G80 전기차는 고출력·고효율 전동화(
-
2021.07.01 07:3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자동차의 단점은 배터리 용량제한으로 인한 주행거리 한계와 충전상의 불편함이다.현재 테슬라나 현대자동차 등이 출시하는 전기차의 평균 주행거리는 500km를 약간 웃돈다. 게다가 배터리 제조과정 역시 온실가스 배출을 유발하기 때문에 친환경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런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차가 배터리 전기차에 태양광을 접목한 '태양광 전기차'다.이는 차체를 태양광 패널로 뒤덮어 주행 중에도 상시 충전이 가능해 주행거리를 추가로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현대차등 국내외 자동
-
2021.06.21 16:1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G80 전동화모델‘이 테슬라 모델S와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가운데, 더 크고 고급스러운 전기세단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제네시스 G80 전기차는 앞서 2021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뒤, 국내에서도 문화비축기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특별 전시로 공개됐다. G80 전기차는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처럼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아닌 내연기관 G80를 기반으로 하는 제네시스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다.특히, G80의 우아하고 역동적인 외관과 여백의 미를
-
2021.04.19 15: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전기차인 G80e을 공개했다.G80e은 제네시스의 중형세단 G80 3세대 모델의 파생 모델로 고급 편의사양은 물론 뛰어난 동력성능과 전용 전기차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각종 신기술을 대거 적용,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제네시스는 G80e에 87.2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 배터리는 SK이노베이션이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어떤 계열의 배터리가 탑재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업계에서는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와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에 탑재되는 SK이노베이션의 하
-
2021.04.19 12: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번째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제네시스는 19일(현지시각) 상하이 컨벤션 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1 상하이 국제모터쇼(2021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브랜드 첫번째 전기차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전동화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공개된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번째 전기차 모델이자 고급
-
2021.02.24 14: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오는 25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하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의 가격표가 공개됐다.현대차는 아이오닉 5를 72.6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와 58.0kWh 배터리가 탑재된 스탠다드 두 가지 모델로 운영한다. 사전계약은 롱레인지만 진행되며 스탠다드 모델의 계약 일정은 추후에 공개된다.롱레인지는 익스클루시브와 프레스티지 등 총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는데 익스클루시브는 5,200만원~5,250만원 사이에서, 프레스티지는 5,700만원~5,750만원 사이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6,999만원인 테슬라
-
2021.02.23 16: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가 마침내 공개됐다.현대차는 23일 온라인을 통해 아이오닉 5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오닉 5의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보여주는 론칭 영상이 현대 월드 와이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아이오닉 5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지향점인 ‘전동화 경험의 진보(Progress electrified for connected living)’를 향한 여정의 시작과 전기차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를 알리는 친환
-
2021.01.26 15: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전기차 아이오닉5 판매를 유럽에서 먼저 시작한다.26일 현대차는 2020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코나EV를 중심으로 55% 증가한 10만여대를 글로벌에서 판매했다”며 “이로 인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어 “향후 라인업 확대와 상품성 개선을 통해 전기차 시장 리더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그 일환으로 올해 4개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 중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
2020.12.27 18: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해까지는 코나 EV의 전기차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목표로 잡아왔다.적어도 테슬라 모델3가 판매되기 전까지는 이 같은 목표 달성이 가능했다. 지난 2019년 기아자동차의 니로EV까지 합친 현대.기아 전기차 판매량은 2만840대로 전기차시장 점유율 80%를 기록했다.경쟁상대가 쉐보레 볼트와 르노삼성 SM3 Z.E, 닛산 리프, BMW i3, 테슬라 모델S. 모델X 정도였기 때문이다.하지만 올해부터 테슬라 모델3가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하면서 현대차의 전기차시장 점유율은 급락하기 시작했다.현
-
2020.12.24 10: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전기차인 아이오닉5가 이르면 내년 2월에 데뷔할 예정이다.최근 현대차 오스트리아 법인이 개설한 아이오닉5 퍼스트에디션 사전계약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8일부터 아이오닉5 퍼스트에디션 사전계약을 받고 있으며 이를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계약금은 1천유로(135만원)이며 150대 한정 판매한다.내년 2월 2일 차량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페이지가 오픈되며 본격적인 주문은 같은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를 미뤄볼 때 현대차는 이르면 내년 2월 초에 아이오닉5를 월드프리
-
2020.12.07 11:38
국내 대표 중형세단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친환경부터 고성능까지 모두 아우르는 풀라인업을 갖추고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지난달 12일 현대차는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반으로 탄생한 쏘나타 N라인을 출시했다.쏘나타 N 라인에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N DCT)가 탑재돼 최고출력인 290마력(ps), 최대토크 43.0 kgf·m을 발휘하며 19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11.1km/ℓ의 연료소비효율을 갖췄다.이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6.5초만(런치 컨트롤 사용 시
-
2020.05.21 16: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를 내달 미국에 투입한다.20일(현지시각) 현대차 북미법인은 2020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의 판매가격을 공개했다.북미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한국형 모델과 동일하게 스마트스트림 2.0 GDI 하이브리드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됐으며 복합연비는 52MPG(22.1km/L)로 2020 캠리 하이브리드와 같다.트림은 블루(Blue), SEL, 리미티드(Limited) 등 총 3가지로 구성됐으며 주요 품목은 한국형 모델과 비슷하다.먼저 솔라루프 시스템과 능동 변속제어
-
2020.02.26 14:4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자동차 메이커인 테슬라와 배터리 파트너사인 일본 파나소닉이 태양광 사업에서 결별한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미국 뉴욕주에서 운영 중인 태양광 패널에 들어가는 태양전지 생산공장 가동을 멈추기로 했다.양사는 지난 2016년 테슬라의 태양광 패널에 사용되는 태양전지를 생산키로 협약을 체결, 파나소닉이 3천억 원 가량을 투입해 뉴욕 버팔로에 위치한 자회사 솔라시티의 공장에서 태양열 전지판을 생산해 왔다.그러나 실제로 테슬라의 태양광 패널 사용이 거의 없어 재고량이 증가, 결국 공장가동을 멈추
-
2019.12.12 10:4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차가 자동차가 줄 수 있는 3가지 즐거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미래형 세단 ‘3세대 K5’를 출시했다.기아자동차는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자동차 기자단과 박한우 기아차 사장, 김병학 카카오 부사장 등 행사 관계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3세대 K5는 강렬함 그 자체의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외장 디자인과 운전자 중심의 구조와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갖춘 실내,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
-
2019.11.21 10:3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차량이 운전자 및 주변환경과 상호 작용하는 3세대 K5의 사전계약을 개시한다.기아차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자동차 기자단과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등 기아차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3세대 K5는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 적용,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 탑재,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대폭 강화,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
-
2019.10.28 15: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산 하이브리드카의 인기가 고공행진이다.지난달 쏘나타의 판매량은 7,156대로 전월보다 14.7% 줄었다. 같은 기간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판매량은 33.2% 늘어난 1,312대를 기록했다.이는 쏘나타 9월 판매량의 18.3%에 달한다. 지난해 9월 쏘나타 판매량 중 하이브리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5.7%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급증한 셈이다.이로 인해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출고대기시간이 최대 4주다. 가솔린모델은 출고까지 최대 3주가 소요된다.기아차의 K7도 비슷하다. 지난달 K7의 판매량은 6,176대로 전월
-
2019.10.28 11: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7월 출시한 신형 쏘나타의 가장 큰 특징은 자사 최초로 장착된 솔라루프 시스템과 세계 최고의 능동 변속제어 기술이다.쏠라시스템은 태양광으로 차량에 장착된 배터리를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늘려주고 배터리 방전을 막아준다.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솔라루프 시스템은 야외에서 하루 6시간 충전 시 1년 기준 총 1,300km 가량을 더 주행할 수가 있다.또, 장기 야외 주차 등으로 인한 차량 방전을 막을 수 있고 독특한 루프 디자인의 유니크한 외관 이미지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다.하지만 흐린 날이나
-
2019.09.17 11: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14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원유시설 2곳이 예멘 반군의 드론 공격으로 가동을 멈추면서 국제유가가 폭등하고 있다.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4.7% 늘어난 62,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랜트유는 14.6% 증가한 69.02달러, 두바이유는 7.7% 늘어난 63.12달러를 기록했다.이로 인해 국내 기름값도 증가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7일 11시 26분 현재 휘
-
2019.07.22 16:0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할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DN8)'를 출시했다.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지난 3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쏘나타 터보와 함께 공개된바 있으며, 파격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전용 첨단사양을 갖추고, 경제성과 친환경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또 현대차 최초의 ‘솔라루프 시스템‘과 세계 최초 ‘능동 변속제어(ASC,Active Shift Control)’ 등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으며, 경쟁모델들을 압도하는 동급 최고
-
2019.07.22 09:3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사 최초의 솔라루프 시스템과 세계 최초의 능동 변속제어 기술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선보인다.현대차는 지난 3월 출시한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의 친환경 모델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0.1km/l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갖췄음은 물론 솔라루프 시스템, 능동 변속제어 기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각종 첨단사양 등으로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현대차는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