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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11:00
[M투데이 이세민기자] 테슬라나 폴스타 등 전기차 전용 브랜드의 강점은 신기능들을 그때그때 업데이트, 새차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테슬라에서 시작된 자동차의 무선 소프트웨어업데이트(OTA) 기능은 자동차가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설계로 전환되면서 최근 들어서는 기존 엔진차업체들도 채용할 만큼 확산되고 있지만 전기차 전용브랜드가 여전히 월등히 앞서 가고 있다.OTA는 무선통신을 통해 차량을 업데이트하는 기능으로, 출시 이후에도 차량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최신화하는 기능이다.특히, 차량 내에서의 다양한 콘텐츠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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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2 09:5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오는 9월부터 3단계에 걸친 무선소프트웨어업데이트(OTA)를 통해 폴스타2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다.이전에 차량을 구매한 고객은 물론, 지금 폴스타2를 구매하는 고객들도 모두 업데이트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OTA는 무선통신을 통해 차량을 업데이트하는 기능으로, 출고 이후에도 차량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거나 최신화 할 수 있는 기능이다.폴스타코리아는 지난해 1월 폴스타2를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총 여덟 번 OTA 업데이트를 통해 총 38가지 항목을 개선하거나 신규서비스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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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3:2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가 한국시장에서 판매량을 빠르게 늘려 나가고 있다.지난 2017년 3월 스타필트하남 전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한 테슬라는 첫 해에 6개월 만에 303대가 판매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93.7%가 증가한 587대를 기록했다.테슬라의 모델S와 모델Y의 평균 판매가격은 1억 원을 훨씬 웃돈다. 올해는 지난 10월까지 판매량이 700대로 전년 같은 기간의 334대보다 110%나 증가했다.테슬라는 지난 8월 5천만원대 범용 모델인 모델 3를 국내에서 공식 출시했다. 공식적인 계약대수는 공개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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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09: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고성능 전기차 테슬라의 보급형 세단 ‘모델 3’가 출시 3년 만에 한국에 상륙했다.테슬라는 13일부터 보급형 세단 모델 3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주문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모델 3는 지난 2017년 출시, 미국 등 주요 국가에 판매해왔으며, 미국에서는 첫 해인 2017년 1667대, 2018년 14만317대, 그리고 올 1-7월 기간 8만425대가 판매되는 등 해마다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한국에 상륙한 모델 3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5인승 순수전기차로, 국내에서는기본모델인 스탠다드 레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