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자사의 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의 외장을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컨셉트카 형태의 ‘모하비 마스터피스’로 선보였던 모하비는 풀체인지에 버금가는 제품력으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모하비는 1세대 모델 출시 이 후 두 번의 부분변경을 그친 끝에 단종과 생산연장 여부를 놓고 고민이 이어지다 결국 세 번째 부분변경으로 결론이 났다.기존 모하비는 기아차의 플래그쉽 모델이지만 묵직한 프레임 차체에 임팩트없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부가 2019년 말 부로 생산이 중단될 예정이었던 한국지엠 다마스와 라보에 대해 환경 및 안전규제를 유예시켜주는 조건으로 정부가 2년간 생산연장을 결정하자 경쟁업체들이 특혜성 조치라며 반발하고 있다.다마스와 라보는 구입가격 1천만 원 미만의 생계형 경상용차로, 정부가 정한 안전 및 환경기준을 맞추지 못해 2019년 12월 말부로 생산이 중단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유예조치로 2021년 말까지 생산연장이 결정됐다.중국산 0.7~0.9톤 소형 트럭과 2인승 및 5인승 밴을 도입, 판매하고 있는 중국차 총판업
[창원=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한국지엠의 세르지오 호샤사장이 올 연말부로 생산중단이 예정돼 있는 다마스.라보와 관련, 국내 120여개 중소 부품 협력업체를 보호해야 한다며 생산연장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샤사장은 28일, 창원 공장에서 가진 쉐보레 스파크EV의 양산 출고 기념 행사 및 창원공장의 태양광발전시설 준공식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호샤사장은 "다마스와 라보는 강화된 법규문제로 인해 오는 12월31일부로 생산중단이 예정돼 있다"며 "그러나 다마스와 라보의 부품 협력업체 133개사중 125개사가 한국에 있는 중소기
GM대우자동차의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가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을 맞추지 못해 끝내 생산이 중단된다. GM대우차 대외협력담당 임원인 이성상전무는 21일 다마스. 라보의 계속 생산을 위해 정부측과 다양한 접촉을 시도했으나 환경부 고위간부들의 강력한 반대로 단종이 사실상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다마스. 라보를 생산중인 GM대우차 창원공장 다마스. 라보 생산라인에 근무하고 있는 700여명의 근로자에 대한 전직이나 정리해고 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마스. 라보 단종과 관련, 산업자원부와 재정경제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는 그동안 여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