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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5:50
[M투데이 이정근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1분기에 판매 2만 9,326대, 매출 10,018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 당기순이익 539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내부 경영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그리고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CO₂ 페널티 환입 및 신주인수권 평가이익 등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이다.1분기 흑자는 지난 2016년 1분기(영업이익 81억 원, 당기순이익 23억 원) 이후 7년 만에 흑자를 기록한 지난해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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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08: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해 수입차 브랜드 중 최고 수익성을 기록했던 프리미엄 SUV 전문 브랜드 랜드로버가 올들어 다시 할인 판매에 나섰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달부터 디스커버리, 디스커버리스포츠, 디펜더, 레인지로버 이보크, 레인지로버 벨라 등에 대해 할부금융 선이자 지원을 시작했다.최고급 모델 레인지로버를 제외한 전 차종에 대해 실시하는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8%의 이자율을 1% 수준으로 낮춘 것으로, 평균 1,200만 원의 할인 효과를 가져온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할인 판매를 시작한 것은 거의 2년 만이다. 랜드로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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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11: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코리아가 3월 한 달 동안 무려 6천여 대를 판매, 월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의 지난 3월 신규등록 대수는 6,025대로 6,549대의 BMW에 이어 수입차 판매 2위에 올랐다.이는 지난 2016년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월간 최다 판매기록이다. 테슬라코리아의 지난 2023년 연간 판매량은 1만6,461대였다.테슬라코리아는 보조금 지급이 없었던 1월 한 대, 2월 174대로 판매가 부진했었으나 정부 및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이 풀리면서 3월 한 달 동안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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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16:1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3월 한 달 동안 총 5만1,388대(완성차 기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6.0% 판매 증가로 21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GM 한국사업장의 3월 해외 판매는 총 4만9,35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6.3% 증가하며 지난 2013년 12월 이후 최대 월간 해외 판매를 기록한 동시에, 24달 연속 전년 동월 판매량을 뛰어넘으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3월 한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101.6% 증가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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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15:5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3월 내수 4,702대, 수출 6,000대를 포함 총 1만 702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8월(10,823대) 이후 7개월 만의 최대 판매 실적으로 전월 대비로는 13.2% 증가한 것이다.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호주, 영국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지난해 8월(6,920대) 이후 7개월 만에 6천대 판매를 넘어섰다.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각각 25.7%, 5.2% 증가했으며, 전년 누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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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5: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해 국내 자동차시장 침체가 심상찮다. 국산차는 물론, 수입차도 코로나 펜데믹 이후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잘나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월 누적 판매량이 9만7463대와 8만8,616대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16.7%와 0.1%가 줄었다. 기아는 지난해와 엇비슷한 실적이지만 현대차의 낙폭은 두자릿수로 매우 크다.르노코리아와 KGM도 3452대와 7510대로 20.4%와 46.0%가 급감했다.수입차도 국산차 못지않다. 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 2월까지 수입차 판매량은 2만9,320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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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5:1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가 올해 2분기 출시할 준중형 SUV,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제네시스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 대리점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약 1만 8,000여대의 계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지난 2020년 12월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 반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이다.현재 국내 곳곳에서 스파이샷이 포착되고 있으며 다양한 예상도가 나오고 있는 신형 GV70은 일부 디테일이 한층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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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4:27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지난 2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1만 6,237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9%가 감소했다.수입차의 2월까지 누적 판매량도 2만9,320 대로 전년 동기보다 22.5%가 줄었다. 수입차 시장 이 고금리 등의 이유로 크게 위축되고 있다.이런 가운데서도 일부 브랜드들은 꿋꿋이 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볼보는 지난 2월 판매량에서 전년 동기대비 16.2% 증가한 961대를 기록, BMW,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월까지 누적 판매량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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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15:59
[M투데이 이상원기자] 국내 수입차 침체가 심상찮다. 지난해의 마이너스 성장이 올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20여개 브랜드 중 서너 개를 제외하고는 심각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 2월까지 수입차 판매량은 2만9,320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5%가 줄었다. 지난 해 전체 판매량도 27만1,034대로 4.4%가 감소했다.현재의 분위기로선 올해 전체 판매량이 두 자릿 수 감소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수입차 부진은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3사는 물론 폭스바겐, 포드, 혼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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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20: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직원 평균 연봉이 300만원 차이로 좁혀졌다.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한 현대차는 전년 대비 11%가 늘어난 반면 반도체 부문 실적이 부진했던 삼성전자는 11%가 줄어든 결과다.올해 현대차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삼성의 반도체 회복이 늦어질 경우, 국내 1.2위 업체의 직원 평균 연봉도 뒤바뀔 가능성도 점쳐진다.현대차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23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의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1,7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의 1억500만 원보다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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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16:5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유류세 인하 조치가 오는 5월부로 종료되면서 주유소의 기름값이 1,900원을 넘어 2,000원대에 육박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정부는 국제유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1월부터 유류세 인하 조치를 처음 도입했으며, 이후 29개월 동안 8차례에 걸쳐 유류세 인하를 지속 연장해왔다.원래 지난 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는 중동 및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세 영향으로, 4월 말까지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현재 휘발유 유류세는 리터(ℓ)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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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16:3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안전의 대명사 볼보자동차가 지난달 아우디와 렉서스 등을 제치고 수입차 판매 3위를 기록,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대비 16.2% 증가한 961대를 판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에 이어 국내 수입차 판매 3위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국내 수입차 3위 자리는 경쟁이 굉장히 치열한 상황이다. 올해 1~2월 누적 판매 대수는 볼보가 1,926대이며, 그 뒤를 렉서스(1,917대)와 포르쉐(1,505대)가 바짝 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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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14: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국내 수입차 판매가 급락하고 있다. 지난해 무리한 밀어내기 판매 후유증에 극심한 수요 부진이 겹치면서 두 달 판매량이 20% 이상 줄었다.한국수입차협회(KAIDA)는 2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년 동기대비 24.9% 감소한 1만6,237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월까지 누적 대수도 2만9,320대로 전년 동기대비 22.5% 감소했다.브랜드별로는 BMW가 1만419대로 16.4%, 메르세데스 벤츠가 6,523대로 22.5%가 줄었다. 특히 연간 판매량에서 8만대를 넘어섰던 메르세데스 벤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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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15:5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2월 내수 3,748대, 수출 5,704대를 포함 총 9,452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달에 이어 2달 연속 9천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3.1% 증가한 것이다.특히 수출은 헝가리와 영국, 스페인, 튀르키예 지역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달에 이어 5천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전년 동월 대비 56.4%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로도 5.4%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었다.차종별로는 지난 12월부터 선적을 시작한 토레스 EV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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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5:04
[M투데이 이상원기자]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마세라티가 기존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 총판 체제를 청산하고 마세라티코리아를 통해 직접 관리한다.마세라티는 한국사업을 총괄하는 직접 투자법인 마세라티코리아를 오는 7월1일 출범시킨다. 한국법인 사장은 기무라 다카유키 마세라티 아태지역 총괄대표가 겸직한다.마세라티 본사 보드멤버인 기무라 다카유키사장은 현재 마세라티 일본법인장도 함께 맡고 있다.마세라티코리아는 신차 판매와 마케팅, PR업무 등은 직접 관리하되 부품 및 AS부문은 당분간 FMK에 맡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마세라티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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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15:5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수출입은행법(수은법) 개정안이 국회 소위를 통과, 방산 수출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되면서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현대로템 주가가 15.58%나 폭등했다.현대로템은 수은법 개정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방산주 매수세가 몰리면서 22일 종일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 전일 종가 대비 15.58%(4,650 원) 오른 3만4,500 원으로 마감했다.또 다른 방산 수혜주인 풍산도 전날 대비 8.76%가 오른 4만2,200원으로 마감했으며 한국항공우주는 15.%, 한화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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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09:2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2023년에 판매 11만 6,099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 7,800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 당기순이익 1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내부 경영체질개선을 위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노력 그리고 공격적인 해외 신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물량 증대 등에 힘입은 것으로, 순수 영업실적만으로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16년 만이다.2023년 판매는 내수 6만 3,345대, 수출 5만2,754대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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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15: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승용형 가솔린.디젤차 위주의 신차 구매 패턴이 하이브리드.가솔린 SUV로 바뀌고 있다.폼생폼사보다는 안전성과 활용성이 우선시 되면서 SUV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전동화 전환이 예상보다 훨씬 늦어지면서 전기차나 수소차 보다는 경제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하이브리드나 가솔린차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내놓은 2023년 자동차 신규등록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2023년 174만9천대로 전년 대비 3.9%, 금액으로는 78조5천억 원으로 6.6%가 증가했다.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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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09:1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인도네시아에 신차 6종을 출시, 전기차를 중심으로 차량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지난 12일(현지시간) 비시니스(Bisinis) 등 인도네시아 매체에 따르면, 부디 누르 묵민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HMID)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지난 6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올해 신차 6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2종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에서 선보일 계획이며, 크기가 다른 두 차량의 실루엣이 공개됐다. 소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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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10: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수입차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지난해 연말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의 1위 경쟁과 목표 달성을 위한 무리한 판매 확대로 인한 후유증에다 신차 수요가 냉각되면서 지난 달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들면서 10여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수입차협회(KAIDA)가 발표한 2024년 1월 수입차 판매실적은 1만3,083대로 전년 동기보다 18.4%, 전월대비 54.0%가 감소했다.이는 2013년 9월 1만2,668대 이후 10여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브랜드별 판매량은 BMW가 전년 동기대비 28.9% 감소한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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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16:1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연초부터 북미시장에서 현대자동차를 앞서고 있다. 기아는 지난 31일 시총에서도 현대차를 러 주목을 받았다.기아와 현대 북미법인에 따르면 기아의 지난 1월 북미지역 판매량이 5만1,090대로 4만7,543대의 현대차를 3,500여대 가량 앞섰다.기아의 판매량은 전년 동월대비 1.7%가 줄었지만 현대차는 9%나 감소했다. 1월의 경우, 전월 연말 마감으로 인한 무리한 판매 확대 영향으로 감소세가 두드러지는데 현대차가 기아보다 더 큰 영향을 받았다.지난해 연간 판매량에서는 현대차가 전년대비 11.6%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