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1.07 10: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전세계 아동 공중보건 문제 해결을 위해 차세대 소아마비백신 공급에 본격 나선다.7일 LG화학은 전세계적으로 재유행 중인 소아마비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구호기구인 유니세프와 2021~2022년 총 8천만 달러(약 870억원) 규모로 소아마비백신 ‘유폴리오(Eupolio)’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유폴리오는 약독화 바이러스(독성이 약해진 바이러스)를 이용해 화학적으로 바이러스의 병원성을 없애는 공정을 추가로 거친 차세대 사(死)백신으로 기존 생(生)백신(약한 독성의 살아있는 바이러스
-
2020.08.05 08: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T가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로부터 연구비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트레이싱(Digital Tracing)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감염위험도 측정 모델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라이트펀드는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위해 지난 2018년 7월 한국의 보건복지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이하 게이츠 재단), 국내 생명과학 기업 등이 공동출자해 설립된 글로벌 민관협력 연구기금이다.KT는 라이트펀드에 ‘AI 기반 코로나19 감염위험도 자가측정 기술 개발 과제’를 제안했으며, 우수함
-
2019.03.11 09: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LG화학이 미국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 빌게이츠재단)’으로부터 3,340만 달러(약 37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아 전 세계 영유아 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6가 혼합백신 개발에 나선다.이번 지원은 기존 소아마비 백신 개발에 총 1,950만 달러(약 22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 받은데 이어 두 번째다.LG화학이 개발 중인 6가 혼합백신은 영유아에게서 치사율이 높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 간염, 뇌수막염, 소아마비 등 6개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