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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9 09:57
오는 2016년까지 글로벌 생산체제가 1천만대를 넘기지 못하면 선두쟁쟁에서 멀어지게 될 전망이다. 독일 폭스바겐을 비롯, 미국 포드와 GM, 토요타, 르노닛산자동차 등 빅5 메이커들간에 몸집 부풀리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세계 4위의 자동차 생산 및 판매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르노닛산그룹이 지난 17일, 오는 2016년에 세계 생산. 판매 1천만대를 넘어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발표했다. 르노닛산은, 올해 러시아 최대자동차 메이커인 아브토바즈 인수에 이어 중국, 인도, 브라질등 신흥국가들을 중심으로 판매량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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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09:15
지난 2010년 세계 자동차역사상 첫 1천만대 생산 및 판매에 도전했다가 대규모 리콜사태로 주저 앉았던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2015년을 목표로 재도전에 나선다. 도요타자동차의 도요타 아키오사장은 지난 9일 발표한 비전2020에서 2015년 도요타. 렉서스의 판매 대수를 900만대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키오사장은 이어 계열 자동차업체인 히노자동차와 다이하츠를 포함한 도요타그룹 전체의 2015년 세계 판매 대수는 1천만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요타는 또, 2015년까지 연결 영업이익을 올해 예상치의 두 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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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9 17:10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2015년까지 신형 하이브리드카 10개 차종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글로벌시장에서의 상품 전략을 발표했다. 9일, 도쿄에서 발표된 비전2020에서 도요타는 좋은 차 개발을 새로운 목표로, 디자인, 감성품질 향상을 추진하고, 세계 각 시장에서 전개하고 있는 현지화된 자동차 개발 및 생산체제를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 각 지역별로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차량을 투입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차 라인업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하이브리드카의 경우, 오는 2015년까지 10개 신모델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