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3 16:0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스웨덴 볼보자동차의 모기업이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의 협력사인 중국 지리자동차가 전기 화물밴으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섰다.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업체인 (주)명신의 계열회사인 모빌리티 네트웍스가 지리자동차의 1톤 전기 화물밴 '쎄아(SE-A)'를 들여와 최근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모빌리티 네트웍스는 이 달 중 초도 물량 1천여 대 가량을 도입, 6월 중순부터 출고를 시작할 예정이며, 상반기 2천대를 포함해 올해 총 3천대 가량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지리자동차의 1톤 전기밴 e51을 베이스로 한 '쎄아'는 아직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