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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9 17:1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의 신형 SUV 토레스가 내년 1월부터 콜롬비아 등 남미지역으로 수출을 시작한다.콜롬비아 자동차 전문매체 엘 카로 콜롬비아노(el carro colombian)에 따르면 쌍용자동차의 신형 토레스가 오는 11월 콜롬비아에 도착, 테스트를 거쳐 2023년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칠레 등 남미지역 판매 대리점들의 토레스 차량 공급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지역별로 수출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5월 프로젝트명 J100의 차명을 남미 칠레 파타고니아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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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2 14: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한국지엠, 기아, 한국닛산,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8개 차종 5만7,29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1만8,282대는 안전 모드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구동장치 접지 불량에 따른 안전 모드 진입 시 간헐적으로 가속이 지연되고 가속 페달 해제 시 차속이 완만하게 증가해 사고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안전 모드는 차량 이상 감지 시 운전자에게 경고등으로 차량 상태를 알려주고, 출력 등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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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1 09: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미국 신차품질조사에서 전체 1위를 탈환했던 기아가 올해 주춤했다.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는 2021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35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다. 고객이 차량 구입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올해 조사는 프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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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09: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 신차품질조사에서 3년 만에 전체 1위를 탈환했다.24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는 ‘2020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34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로 올해는 프리미엄 브랜드 13개, 일반 브랜드 18개 등 총 31개 브랜드의 189개 차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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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16:2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판매부진으로 한국시장 철수를 결정한 가운데, 혼다차 등 다른 일본 브랜드의 철수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8일 한국닛산은 지속적인 판매 부진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한국진출 16년 만에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 모두 올 12월 말 한국시장에서 철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는 지난 2012년 스바루와 2013년 미쓰비시에 이어 세 번째다.앞서 스바루는 지난 2010년 한국 런칭 이후 2년 8개월 만에 철수했으며, 미쓰비시는 지난 2008년 국내 시장에 진출했지만, 2011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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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09: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지역 대부분의 자동차 조립공장들이 늦어도 내주부터 월말까지 가동을 중단한다.GM(제너럴모터스)과 포드자동차, FCA크라이슬러가 18일(현지시간), 오는 3월 30일까지 미국, 캐나다 및 멕시코에 있는 모든 자동차 조립공장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FCA크라이슬러는 당장 18일부터 가동을 중단했으며, GM과 포드자동차는 이날 교대근무 이후부터 가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포드자동차는 “노조 지도자, 특히 UAW(전미자동차노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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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11: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한국과 이스라엘, 사이판 등에서 판매된 알타마, 맥시마 등 130만대에 대해 후방카메라(백업카메라) 문제로 북미지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리콜에는 2018년과 2019년형 닛산 알티마, 프론티어, 킥스, 전기차 리프, 맥시마, 무라노, NV, NV200, 패스파인더, 로그, 로그 스포츠, 센트라, 타이탄, 베르사 노트, 베르사 세단, 인피니티 Q50, Q60, QX30 및 QX80이 포함됐다.이들 차량은 미국과 캐나다 외에 한국과 이스라엘, 사이판 등지에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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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7 18: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닛산자동차코리아가 지난 3월 파격적인 할인 판매로 재고가 바닥난 중형세단 알티마와 준대형 맥시마의 계약을 결국 중단했다.무엇보다 두 차종의 신형 모델 도입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계약이 언제쯤 재개될 지 예측조차 되지 않고 있다.닛산차 판매전시장 관계자는 “알티마는 이르면 8~9월께 풀체인지 모델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그 때부터 계약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맥시마의 경우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언제 도입될 지 알 수 없어 현재 계약이 어렵다”고 설명했다.그런데 알티마 풀체인지 모델의 환경부 배기가스 및 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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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7 18:0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닛산자동차의 전기차 리프가 국내에서 불과 두 달 만에 250대나 판매됐다. 수입 전기차모델 중 단연 압도적이다.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닛산 리프는 첫 달 100 대에 이어 4월에는 151 대가 판매됐다.특히 지난 4월의 경우, 한국닛산 전체 판매량 307대의 약 50%를 차지했다. 닛산은 알티마, 맥시마, 무라노, 패스파인더 등 주요 모델의 판매가 중단되면서 현재는 엑스트레일과 리프 등 두 차종에만 의존하고 있다.닛산은 한국정부의 전기차에 대한 높은 보조금 혜택을 잡기 위해 리프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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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16:2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달부터 맥시마의 계약을 받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이미 계약이 종료돼 9월 께 나올 페이스리프트 모델부터 구매가 가능하다.”일본 닛산자동차 판매전시장 담당자 얘기다. 맥시마의 계약이 종료돼 더 이상 구매가 어렵게 됐다는 것이다.알티마도 2.5모델은 이미 판매가 종료됐고 3.5모델만 불과 몇 대만 남았는데 이마저도 오늘 내일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란 얘기다. 알티마는 신모델 출시가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가을 이후에나 구매가 가능하다고 는 설명이다.어찌보면 닛산차가 불티나게 팔리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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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11:1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ABS(Anti-lock Braking System) 결함으로 SUV 무라노 2009년형 모델 8만6,265대에 대해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2009년형 무라노는 한국에서도 판매됐기 때문에 결함여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2009년형 무라노는 브레이크가 작동 중이지만 작동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수가 있어 페달이 바닥으로 더 멀리 이동하는 데 소요되는 추가시간이 증가,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NHTSA는 2018년 4월부터 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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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16: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을 대표하는 모터쇼인 2018 광저우 국제모터쇼가 16일 개막했다.이번 광저우모터쇼에는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메이커들이 중국전략형 신차들을 대거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 지난 2월 국내 출시된 신형 싼타페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의 운전 습관과 기호를 반영해 개발한 '셩다'를 공개했다.현대차의 SUV 디자인 정체성이 적용된 셩다는 웅장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을 연출한 것이 특징으로, 헥사고날 패턴의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과 분리형 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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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16:3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ABS 펌프 결함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 증가로 미국에서 맥시마 등 21만5천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15-2017 닛산 무라노, 2016-2017 닛산 맥시마, 2017-2018 닛산 패스파인더, 2017 인피니티 QX60s 등 4개 차종으로, 닛산차는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다른 차량이나 구조물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이번 리콜은 캐나다에서 판매된 1만9,761대의 차량도 해당된다.이들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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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9 16:4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카를로스 곤 회장이 이끄는 르노.닛산. 미쓰비시 연합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 자동차그룹에 올랐다.르노자동차에서 출발, 침몰 직전의 닛산자동차를 회생시키면서 세계 자동차업계 최고의 CEO로 떠오른 카를로스 곤회장은 러시아 1위 자동차업체 아브토바즈에 이어 미쓰비시차까지 인수하면서 지난해에 총 1061만 대를 판매, 마침내 글로벌 1위 자리에 올랐다.지난 2016년 세계 1위에 올랐던 폴크스바겐그룹은 1,053만 대, 그 전에 수년 간 1위를 지켜왔던 토요타그룹은 1,038만6천 대로 2위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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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14: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이 모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가 북미 SUV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초에 부활시키기로 한 중형 크로스오버 쉐보레 블레이저(Chevrolet Blazer)의 국내 도입 검토에 들어갔다.쉐보레 블레이저는 컴팩트 SUV 이쿼녹스와 풀사이즈급 트레버스 사이의 프레임 타입 중형 SUV로, 혼다 파일럿이나 포드 엣지, 닛산 무라노, 현대 싼타페 등과 경쟁관계 있다.한국지엠 관계자는 "SUV 풀라인업 체제 구축을 위해 올해 도입을 추진 중인 트레버스에 이어 내년 중 블레이저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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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3 10:1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북미시장의 SUV 호황에 대응하기 위해 중형 크로스오버 쉐보레 블레이저(Chevrolet Blazer)를 내년에 부활시키기로 결정했다.블레이저는 컴팩트 SUV 이쿼녹스와 풀사이즈급 트레버스 사이의 프레임 타입 중형 SUV로, 지난 2005년을 마지막으로 생산을 중단했었다.이쿼녹스와 트레버스는 지난해 풀체인지 돼 SUV 붐을 타고 지난해 GM의 매출 증가를 주도했다.2019년형 블레이저는 내년 초부터 기본 모델, RS, 프리미어 등 세가지 트림으로 판매가 재개될 예정이다.G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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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19:10
[부산=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흘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이번 2018 부산모터쇼는 자동차 생활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자동차 쇼로, 세계 최초 공개되는 신차에서부터 다양한 부대행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특히 크고 화려함을 강조해 온 이전의 방식에서 벗어나 미래 시장과 기술을 고민하며 그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완성차 브랜드 차량전시 이외에도 자동차 연관 효과 확대를 위한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한다.9개국, 183개사, 3,076부스 규모로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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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 16: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에 들여오는 수입차들의 원산지가 바뀌고 있다.한 때 일본 본토에서 일괄 공급되던 일본차들은 엔화 강세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체결로 공급처를 미국으로 옮겼으나 최근에는 다시 일본으로 회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일본차 뿐만 아니라 유럽 브랜드들도 유럽에서 미국이나 중국으로 이전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특히,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중국 생산기지의 조립 실력이 향상, 유럽이나 미국 등 해외수출이 늘어나면서 한국시장 도입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10월 8세대 캠리를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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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7 11: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닛산은 회사의 기술적 방향성인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세이프티 캠페인(Safety Campaign)’을 진행했다.27일 한국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운전이 미숙한 운전자도 닛산의 주행 안전 기술을 통해 일반 운전자와 다름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안전 운전 캠페인이다.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는 차를 운전하고, 차에 동력을 공급하고, 차가 사회에 통합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한 닛산의 기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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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6 01:44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독일 폴크스바겐이 오는 2020년 자사 첫 번째 컨버터블 SUV 생산에 돌입한다. 폴크스바겐의 이 같은 결정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립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함으로 판단된다. 폴크스바겐은 컨버터블 SUV 생산을 위해 9,830만 달러(한화 약 1060억 원) 규모의 비용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소형 SUV T-Roc을 기반으로 한 컨버터블 SUV가 출시될 전망이다. 폭스바겐 CEO 허버트 디에스는 "폭스바겐은 SUV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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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15:4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하이브리드카는 토요타 프리우스도 그랜저 하이브리드도 아닌 기아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전용모델인 니로였다.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 1-9월 모델별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기아자동차의 니로가 전년 동기대비 17.4% 늘어난 1만6,199 대로 국산 및 수입차를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3월 출시된 니로는 첫 해에 9개월 동안 1만3,797 대가 판매, 돌풍조짐을 보이더니 올들어서도 월 평균 1,800 대가 팔리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기아 니로는 1.6 GDI 엔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