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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0 07: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전자와 마그나인터내셔널 합작법인인 LG-마그나 e-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이 멕시코에 제너럴모터스(GM) 납품할 전기차용 부품 생산 공장 건설을 시작한다.G전자와 마그나인터내셔널 합작법인은 19일(현지시간)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Ramos Arizpe)에서 GM의 전기차용 부품을 공급할 멕시코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LG-마그나 e-파워트레인은 지난 2021년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경기도 부평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3년까지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Ramos Arizpe)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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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3:3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LG전자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협력 파트너사인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전기차 주행거리를 30% 가량 향상시킬 수 있는 ‘EtelegentReach 커넥티드 파워트레인’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마그나 인터내셔널은 ‘EtelegentReach 커넥티드 파워트레인’을 연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공식 공개할 예정이다.마그나 인터내셔널이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EteleigentReach 커넥티드 파워트레인'은 내년에 새로 출시될 전기차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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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10: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폭스바겐의 첫 전기차 ID.3의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통합 ECU 등 핵심 부품들이 모두 LG그룹 제품들로 채워진 것으로 확인됐다.ID.3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사용한 첫 작품으로, 현재 유럽에서만 판매되고 있다.국내에서는 올 상반기에 공식적으로 공개됐으나 판매하는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년 초에 ID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 ID.4를 들여와 판매한다는 계획이다.폭스바겐 AG에 따르면 ID.3의 2차전지는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공급받고 있으며 센타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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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16:1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LG전자와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고급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부문 강화를 위해 스웨덴 베오니어(Veoneer)를 인수한다.마그나 인터내셔널은 22일(현지시간) 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분야 강화를 위해 자동차 안전 기술의 선두기업인 스웨덴 베오니어(Veoneer)를 38억 달러(4조3,795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양 사는 공동성명에서 “마그나가 베오니어 미결 주식을 31.25달러에 매입하며, 이번 인수는 부채를 포함 33억 달러(3조8,03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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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13: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와 마그나인터내셔널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법인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공식 출범했다.1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하기 위한 물적 분할을 결의했다. 물적 분할 대상은 LG전자 VS사업본부 내 그린사업부문 일부이며 마그나는 4억5,300만달러를 투입해 신설 법인의 지분 49%를 인수했다.최종 지분 인수가 끝나면 LG전자가 LG마그나의 지분 51%, 마그나 49%를 보유하며 이 지분율에 따라 LG 인사 3명, 마그나 인사 2명 등 총 5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한다.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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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10:2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와 마그나인터내셔널이 내달 1일 이사회를 열어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물적분할을 완료할 예정이다.지난해 12월 LG전자는 임시이사회를 열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설립하기로 하고 VS본부 내 그린사업 일부를 물적분할하기로 했다.LG전자는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에 더욱 집중하고 사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물적분할을 결정했다. 또 합작법인이 독립적이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성장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판단했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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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11:26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LG전자가 7월부터 전기자동차(EV)용 부품사업에 승부수를 던진다.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마그나인터내셔널과 전기 파워트레인 합작사를 출범시키고 그룹기술력을 모아 자동차 전장사업 체제를 정비한다.LG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사업 부문에서 6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5조원에 달하는 스마트 폰 사업의 적자를 자동차 전장사업에서 만회한다는 전략이다.LG전자는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인터내셔널과 7월 1일 전기차용 파워트레인 합작 사인 ‘LG 마그나 e-파워 트레인’을 공식 출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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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14:58
자동차 열에너지관리 솔루션기업인 한온시스템이 지난 7일, 케이힌(Keihin Corporation)의 유럽과 북미의 콘덴서사업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체코의 클라드노(Kladno), 멕시코의 산루이스포토시(San Luis Potosi) 및 미국의 일부 콘덴서사업을 포함해 약 500여명의 직원이 한온시스템에 통합된다.한온시스템은 이번 인수를 통해 주요사업부문인 콘덴서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콘덴서는 내연기관부터 친환경차까지 전 차량의 열관리에 있어 중요한 열교환 역할을 한다.급격한 친환경차로의 전환이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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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11: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의 운영 방향을 철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2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최근 스마트폰 사업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 매각을 위해 여러 업체와 만났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지난 1월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구성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MC사업본부의 사업 운영 방향이 어떻게 정해지더라도 원칙적으로 구성원의 고용은 유지되니 불안해할 필요 없다"고 밝히며 스마트폰 사업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이는 애플, 삼성전자 등에 밀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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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2 22:5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LG-마그나인터내셔널 합작사인 'LG Magnae-Powertrain'이 제너럴모터스(GM)와 재규어랜드로버에 e모터, 인버터, 보드 차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스와미 코타기리(Swamy Kotagiri)마그나 인터내셔널CEO는 2021 CES에서 “마그나 전기 파워트레인은 내연기관 차량으로부터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전환하려는 기존 자동차업체들 뿐만 아니라 신규 진입업체들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LG는 이러한 마그나의 전략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이라며 양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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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 14:1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구글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기술 개발업체인 웨이모가 2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회사 실버레이크파트너스 등으로부터 22억5,000만 달러(약 2조7천억 원)의 자금조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자율주행 분야로서는 사상최대 규모의 조달로, 웨이모가 다른 자율주행 경쟁업체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웨이모는 구글 연구부서가 2016년에 알파벳에서 분리 독립해 출범했으며, 지금까지는 알파벳의 자금을 활용해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지만 이번 자금조달을 계기로 외부자금을 통해 사업분야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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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4 17:12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4일, 산하의 독일 오펠사 매각방침을 전격 철회, 경영권을 계속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GM은 이날 30억유로(5조2천억원)를 투입, 오펠의 경영재건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앞서 GM은 지난 9월, 캐나다의 자동차 부품 대기업인 마그나인터내셔널과 러시아 국영은행인 즈베르방크연합에 오펠주식 55%를 매각키로 기본 합의한 바 있다. GM의 이번 매각번복 결정에 대해 독일정부와 오펠노조 등이 크게 반발하고 있어 오펠재건을 둘러싼 잡음을 피할 수 없게 됐다. GM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오펠매각 철회와 함께 자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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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2 10:50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산하의 독일 오펠사 주식 55%를 캐나다의 자동차 부품 대기업인 마그나인터내셔널과 러시아 국영은행 즈베르방크 및 가즈오토에 매각키로 결정한 것은 매우 적잘한 결정이라고 러시아의 푸틴 수상이 밝혔다. 푸틴수상은 지난 11일, 모스크바 교외 저택에서 러시아기자단에게 '이번 결정은 국제사회에 있어서의 진정한 통합으로 우리를 이끄는 최초의 단계로 기대하고 있다며 GM은 사회적인 결과를 고려하면서 적절한 결정을 내렸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통화 루블에 대해서는 러시아 당국으로서 과도한 상승은 용인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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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1 07:56
독일 오펠사가 결국 캐나다 마그나인터내셔널. 즈베르방크. 가즈 연합으로의 매각이 결정됐다. 독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그룹산하 독일 오펠사의 일부 주식을 캐나다 자동차 부품 대기업인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러시아 즈베르방크 연합에 매각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 독일 메르켈 수상은 GM의 발표에 앞서 베를린에 있는 수상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펠사의 새로운 길은 용이하지 않겠지만, 연방정부는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GM은 성명을 이날 통해 독일정부의 지원 등이 이번 결정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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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07:49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기술유출을 이유로 독일의 자회사인 오펠매각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5일 남독일신문이 GM 이사회의 관계자 말을 인용, 보도한 바에 의하면 GM은 독일 자회사인 오펠의 매각방침을 취소, 계속 운영키로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8일 열릴 GM 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오펠 인수와 관련, 캐나다의 부품 대기업인 마그나인터내셔널이 러시아 국영은행은 즈베르방크. 러시아 자동차메이커인 가즈(GAZ)와 연대, 지분의 과반수 인수를 제안, 협상이 진행돼 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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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4 09:48
제너럴모터스(GM)가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산하의 오펠 매각에 대해 최종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유럽언론들은 지난 13일, GM이 그룹산하 독일 오펠사를 캐나다의 자동차 부품 대기업인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러시아은행 즈베르방크에 매각하는데 최종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양 측은 내 주초에 합의내용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이와관련, 로이터 통신은 마그나 경영진의 말을 인용, GM과 마그나. 즈베르방크등 3자가 오펠 매각에 관한 모든 쟁점에서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한편, GM은 같은 날, 마그나측으로부터 인수제안서를 다시 제출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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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3 13:46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의 지난 상반기 세계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21.8%가 감소했다. GM이 지난 22일 발표한 올 상반기(1~6월) 세계시장 판매댓수는 총 355만2천722대로 전년 동기대비 21.8%가 감소했다. GM은 북미와 유럽지역 판매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중국 등 아시아지역에서는 20% 이상이 늘어났다. GM은 지난 10일 파산법 수속을 완료, 독일 오펠 등 퇴출브랜드 매각작업을 진행중이어서, 판매댓수가 하반기에는 더욱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북미지역이 116만대로 39%가 감소했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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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30 17:34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가 미국 GM이 유럽 자회사인 오펠사를 벨기에에 거점을 두고 있는 RHJ 인터내셔널에 매각키로 합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독일은 지난달, 캐나다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에 오펠을 매각키로 합의한 바 있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이번 보도와 관련, GM과 마그나인터내셔널은 이렇다할 코멘트를 하지 않고 있다.파이낸셜 타임즈는 GM이 유럽 자회사인 오펠의 소유주식을 벨기에의 RHJ 인터내셔널에 매각키로 했다며 수일 이내에 매각관련 합의서가 교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의하면 RHJ는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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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6 14:43
독일 오펠이 캐나다의 자동차부품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로의 매각이 실패할 경우, 중국의 북경기차공업으로 매각될 전망이다. GM과 북경기차공업은 지난 25일, 오펠의 마그나 인터내셔널로의 매각이 실패할 경우, 북경기차공업이 인수한다는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GM과 중국의 국영자동차 메이커인 북경기차공업은 이날, GM유럽 산하 오펠이 캐나다.오스트리아계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인터내셔널로의 매각이 실패할 경우, 북경기차가 인수하는데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북경기차공업은 이번 협의 전에 오펠 인수의 두번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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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5 19:03
제너럴 모터스(GM) 산하 독일 오펠의 인수업체 선정작업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의 피아트와 오스트리아.캐나다계 자동차 부품 메이커인 마그나인터내셔널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들 두 업체는 지난 24일 인수 제안내용을 개선, 제출했다. 독일 메르켈 수상은 25일 관계 각료회의를 갖고 피아트, 마그나, RHJ 인터내셔널 등 3사의 인수 제안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독일정부측은 인수 제안서를 볼 때 마그나가 인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피아트는 지난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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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5 16:16
독일정부는 지난 14일, 제너럴모터스(GM)가 미 연방파산법 적용을 신청할 것에 대비, 자회사인 독일 오펠에 연관융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작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일정부는 이어 오펠에 대한 출자를 검토중인 이탈리아 피아트사와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인터내셔널에 대해서도 이달 20일까지 구체적인 제휴계획서 제출을 요구, 빠른 시일내에 오펠 재건계획을 정리할 방침이다. 독일정부는 이날 오펠 처리문제를 놓고 각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간 협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구텐베르크 경제기술부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