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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17:3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2022년 상반기(1~6월) 국내 판매량은 2만6,230대로 전년 동기 대비 9.0% 줄었지만, 수출은 무려 84.3% 늘어난 4만9,926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이중 중형 SUV QM6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4,386대를 판매하며 르노차의 6월 내수판매 실적을 견인했다.쿠페형 SUV XM3는 전년 동기 대비 65.9% 증가한 2,596대가 팔렸다. 엔진 타입으로는 경제적이면서 실용적인 1.6 GTe 모델이 1,930대, 뛰어난 연비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함께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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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8 15: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0여 년 동안 달고 다니던 ‘삼성’을 지우고 ‘르노-지리’로 갈아탄다.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6일부터 ‘삼성’을 뗀 ‘르노코리아자동차(Renault Korea Motors, RKM)’로 사명을 바꿨다. 이는 그동안 사용하던 삼성 색깔을 완전히 지우고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르노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차량으로 새 판을 짜겠다는 것을 의미한다.르노삼성은 지난 2000년 삼성자동차를 인수하면서 ‘삼성그룹’의 로열티 이용을 위해 ‘삼성’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왔다.회사 이름은 물론이고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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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18: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그룹인 지리홀딩스가 프랑스 르노와 합작 모델을 2024년부터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키로 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지난 21일 중국 지리그룹과 르노삼성이 동시에 발표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르노그룹과 중국 지리홀딩스그룹이 한국시장을 위한 양사 합작모델을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 한국시장과 해외 시장에 판매 한다는 것이다.지리자동차가 볼보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든 엔진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한국과 해외시장에 맞도록 개발한다는 것으로, 해당 차량은 르노그룹이 디자인을 담당하고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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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14:5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영국의 전기차 구독서비스업체인 온토(ONTO)에 전기차 '조에(Zoe)'를 대량 공급한다.로이터 등에 따르면 온토(Onto)는 지난해에 전기차 조에 1,100대를 주문한 데 이어 최근 같은 차량 1,050대를 추가로 주문했다.이들 차량이 모두 배송되면 온토는 자사 보유 전기차 중 르노차가 전체의 25% 가량을 차지하게 된다.온토가 새로 주문한 조에 전기차는 ‘조에 E-Tech Iconic’과 ‘조에 E-Tech GT Line’으로, 모든 차량에는 DC 충전기가 옵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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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17:16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와 삼성그룹간 ‘삼성’ 상표권 계약이 2020년 8월 4일부로 종료됐다.2000년 8월 5일 삼성그룹계열의 삼성전자 및 삼성물산과 삼성그룹상표 사용계약을 체결한 지 20년 만이다.이에 따라 르노삼성은 더 이상 ‘삼성’이란 단어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계약이 종료됐다고 해서 당장 사명에서 ‘삼성'을 떼는 것은 아니다.계약 종료 후 2년 간 유예할 수 있는 ‘그레이스 피리어드(Grace Period)’ 적용되기 때문이다.양 측이 유예기간동안 계약 연장에 대해 논의를 재개할 지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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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16:1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자동차, 푸조시트로엥그룹(PSA), 닛산자동차, 혼다자동차가 중국 공장의 재가동 일정을 연기했다.25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닛산차는 내달 10일까지 가동을 중단하라는 후베이성 정부 당국의 명령에 따라 후베이성 공장의 휴무일을 연장했다.또 닛산차는 지난 24일부터 가동하려던 허난성 공장의 문을 열지 않았으며 재개 일정을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혼다차도 우한에 있는 공장들의 휴무일을 내달 11일로 연장했다.토요타는 다음 주부터 조립공장 4곳을 모두 가동할 예정이지만 생산량이 제한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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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16: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가 업체간 대립과 주요시장에서의 부진을 끝내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30일(현지시각)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가 발표한 새로운 전략의 핵심은 한 업체가 주도하면 나머지 업체가 지원하는 리더-팔로워(Leader-Follower) 방식이다.르노, 닛산, 미쓰비시 중 한 업체가 강세를 보이는 주요 시장의 판매와 특정 분야의 R&D를 주도하고 나머지 업체들은 인력, 자금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르노는 유럽판매를, 닛산은 중국판매를, 미쓰비시는 동남아시아판매를 이끌기로 했다. 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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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11:3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자동차가 새로운 CEO에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페인 브랜드인 세아트(SEAT)의 루카 드 메오(Luca de Meo) 회장을 사실상 낙점했다.지난 14일(현지시간) 스페인의 라 반가르디아(La Vanguardia)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르노가 세아트의 루카 드 메오에게 CEO 자리를 내줬다고 보도했다.이어 취임 후 처음 2년 동안 닛산, 미쓰비시와의 제휴에 대한 책임을 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같은 보도에 르노와 세아트는 언급을 회피한 것으로 알려졌다.르노그룹은 지난 10월 이사회를 소집해 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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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2: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새로운 CEO를 찾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후보로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페인 브랜드인 세아트(SEAT)를 이끌고 있는 루카 드 메오(Luca de Meo) 회장이 점쳐지고 있다.지난 15일(현지시각)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는 여러 소식통에 말을 인용해 루카 드 메오 회장이 르노자동차의 차기 수장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르노그룹은 지난달 11일 이사회를 소집해 티에리 볼로레 CEO를 전격 경질했다. 카를로스 곤 전 회장 겸 CEO 후임으로 르노자동차 수장에 선임된 지 10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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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11: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에서의 탈세혐의 등으로 카를로스 곤 전 르노닛산회장이 그룹회장직에서 물러난 후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닛산차의 완전 인수와 FCA크라이슬러인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르노그룹은 현재 프랑스 타이어 기업 미쉐린 출신의 장 도미니크 세나르회장이 이끌고 있다.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는 지난 달 28일(현지시간) 르노자동차가 닛산자동차와의 합병 협의를 12개월 이내에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보다 거대한 자동차그룹을 구축하기 위해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스(F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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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8 22: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전 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향후 5~10년 동안 전기자동차 개발에 투자할 금액이 약 336조원(약 3천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향후 5~10년 동안 전기자동차 개발에 전례없는 수준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이들이 전기차 개발에 투입할 금액은 최소 3천억달러(약 336조 원)에 달하며 이 중의 절반가량인 1,360억달러(152조 원)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됐다.중국에 이어 독일이 720억달러(약 81조원),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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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15: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 봄 르노자동차 CEO 자리에서 물러날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그룹 회장의 뒤를 이을 유력 후보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지난 2005년부터 르노를 이끌었던 카를로스 곤 회장이 계약이 만료되는 올 봄 르노 CEO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르노 이사회는 새로운 CEO를 찾기 위해 여러 후보자를 물색하고 있다.오토모티브 뉴스 등 매체들은 르노 이사회가 내부 사람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외부 인사를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르노의 제조부문을 총괄하는 티에리 보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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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1 22:0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닛산그룹을 총괄하고 있는 카를로스 곤 최고경영자(CEO)가 르노자동차 CEO 자리에서 퇴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급부상하고 있다.레제코 등 프랑스 현지 언론들은 21일(현지시간) 헤드헌팅 회사의 르노자동차 총수 후계자 선정 작업이 시작됐으며 내년 2월까지 선정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곤회장은 2018년 6월15일 예정돼 있는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끝나 향후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곤회장이 내년 주총에서도 연임을 할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현지 언론은 후계자 후보로 르노 제조부문을 총괄하는 티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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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 10:1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인도정부가 배기가스 감소 및 연료수입 억제정책의 일환으로 공용차량을 전기자동차(EV)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 프로젝트의 전체 수요는 1만 대 정도로, 전체 예산규모가 2,300억 원에 육박하고 있으며, 조달 입찰에는 현대자동차와 르노닛산그룹 등이 참여를 준비하는 등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발주처인 인도 국부에너지서비스사는 해외업체가 인도의 수입 규제를 파악하는 시간적인 여유를 주기 위해 전기차 공급 입찰 기한을 당초 18일에서 4일 연장, 22일까지로 변경했다고 밝혔다.인도 정부는 뉴델리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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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1 11:5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자동차업계의 판도가 뒤바뀌고 있다.지난 수십 년 간 세계 자동차업계를 리더해 왔던 폴크스바겐과 토요타, 제너럴모터스(GM) 등 기존 빅3를 제치고 르노닛산이 1위로 치고 올라왔다.이에 따라 GM이 빅3에서 탈락하고 르노닛산과 폴크스바겐, 토요타로 이어지는 새로운 빅3가 형성됐다.르노닛산은 지난 1999년 르노가 닛산차를 인수한 이후 만년 4위를 지켜오다 지난해 미쓰비시자동차를 인수하면서 단숨에 글로벌 1위로 뛰어 올랐다.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1-6월) 르노닛산그굽의 총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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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14:19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프랑스 르노가 29일 열린 2016 파리모터쇼에서 전기 컨셉트카 트레저(Trezor)를 공개했다.길이 4,700mm x 넓이 2,180mm x 높이 1,080mm 그리고 휠베이스 2,776mm로 굉장히 와이드한 모습의 이 모델은 르노가 제시하는 미래의 2인승 GT카이다.파워트레인에는 포뮬러E에서 사용하는 전기모터를 탑재, 최고출력 350마력, 최대토크 38.7kg.m를 발휘한다.공차중량은 1,600kg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시간은 4.0초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무엇보다 차량 승·하차시 보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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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4 22:51
르노삼성자동차가 자사의 주력 중형세단인 SM5 부분 변경모델(페이스 리프트모델)을 내놨다. '뉴 SM5 플래티넘'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차는 지난 2010년 1월 출시된 3세대 SM5의 부분 변경모델이다. 지난 1월 신형 CVT(무단변속기)를 장착, 연비를 리터당 14.1km로 대폭 높인 SM5 임프레션에 이어 외관 디자인과 실내를 업그레이드한 모델이 바로 뉴 SM5 플래티넘 모델이다. 때문에 이번 뉴 SM5 플래티넘은 성능이나 사양 추가 보다는 내.외관의 업그레이드에 초점이 맞춰졌다. 지난 2일 경기도 파주 출판도시에서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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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4 22:4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자사의 주력 중형세단인 SM5 부분 변경모델(페이스 리프트모델)을 내놨다. '뉴 SM5 플래티넘'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차는 지난 2010년 1월 출시된 3세대 SM5의 부분 변경모델이다. 지난 1월 신형 CVT(무단변속기)를 장착, 연비를 리터당 14.1km로 대폭 높인 SM5 임프레션에 이어 외관 디자인과 실내를 업그레이드한 모델이 바로 뉴 SM5 플래티넘 모델이다. 때문에 이번 뉴 SM5 플래티넘은 성능이나 사양 추가 보다는 내.외관의 업그레이드에 초점이 맞춰졌다. 지난 2일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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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5 11:26
르노삼성자동차가 16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스마트 그리드 협회가 주관하는 '2011 스마트 그리드 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그리드 산업대전은 국내유일의 스마트 그리드 종합 전문전시회로, 스마트 그리드의 홍보와 이해를 확산시키고, 지금까지 개발된 첨단 스마트 그리드 기술 및 제품전시를 통한 기술교류 확대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있는 행사다. 르노삼성차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하고 있으며, 지능형 소비자 분야, 지능형 운송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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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2 14:25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지난 11일, 2011 상반기(1~6월) 세계 판매대수(소형상용 포함)가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한 140만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르노는 브라질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유럽 외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면, 유럽은 동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공급체계가 무너지면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지역이 83만1천712대로 7.4%가 감소했고, 이중 안방인 프랑스가 9.9% 가량 대폭 감소했다. 유럽 외 지역의 판매량은 54만2천대로 전년 동기대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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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7 18:00
일본 닛산자동차가 오는 2016년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8%를 목표로 하는 6개년 중기경영계획을 27일 발표했다.닛산차는 이 계획에서 신흥국에서의 생산확대와 판매망 강화 등으로 2016년말까지 영업이익율을 8%로 끌어올리는 것과 동시에, 세계시장 점유율 8%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닛산은 신흥국가에 대한 전략으로, 중국 생산능력을 2012년에 연산 120만대로 확대하고 동시에, 브라질에도 연산 20만대 규모의 신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된 신중기계획인 '닛산파워 88'에 의하면, 평균 6주 만에 1개 차종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