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5 09: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모기업인 르노자동차의 승합차 마스터로 현대자동차의 스타렉스가 독점하고 있는 국내 승합밴시장에 도전장을 냈다.국내 승합 밴 시장은 연간 5만대 규모로, 한때 쌍용자동차의 이스타나 등 3-4개 차종이 경쟁해 오다 모두 단종 되고 지금은 현대 스타렉스 한 개 차종만 판매되고 있다.르노삼성차는 15일, 르노그룹의 핵심 상용모델인 마스터(Master)를 국내에 공식 출시, 고객인도를 개시했다고 밝혔다.3인승 기본형인 마스터 S와 롱버전인 마스터 L 등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된 르노 마스터는 국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