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8 18: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10일, 제일정형외과병원 신규철 박사가 특별한 나눔을 펼쳤다.신 박사는 중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류진동 박사의 후손 류수인, 류수동 씨를 초청해 무료 척추, 관절질환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류진동 박사는 백범 김구 선생이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시절의 주치의다.류 박사는 의사로서 김구 선생의 신변을 지켰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광복군 총사령부 군의 처장으로 공작에 참여하기도 했다.일본군 항복 이후에는 김구 선생과 함께 서울로 환국했으나 1946년 다시 중국으로 돌아갔다가 부친의 병환과 생활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