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타이어가 지난 13일 프랑스에서 열린 르망24시 내구레이스에서 자사의 파트너 레이싱팀이 1위부터 8위까지 순위를 모두 석권했다고 밝혔다. 83회째를 맞는 르망24시는 13.629㎞의 서킷을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주행하며 차량 기술력과 드라이버 인내심을 겨루는 극한의 자동차 경기이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르망24시에 복귀한 포르쉐가 17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우승팀은 24시간동안 395바퀴를 돌며 기존 르망 최다랩(381랩) 기록을 새롭게 경신했다. 최고 랩 타입은 3분18초596, 평균 속도는 247.1km/h이다. 르망2
금호타이어가 지난 주말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와 중국투어링카챔피언십(이하 CTCC), 그리고 마스터즈 F3(Masters of F3) 등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먼저 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3전에서는 슈퍼6000 클래스에서 ‘엑스타(ECSTA)’ 레이싱타이어를 장착한 CJ레이싱 소속 황진우 선수와 김의수 선수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열린 2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는 금호타이어는 이번 경기로 2연속 원-투 피니시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금호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