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국내 여행 1번지로 꼽히는 제주도에는 가볼만한곳이 많아 사계절 어느 때 방문해도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지만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이맘 때 찾으면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 곳도 있다. 특히 겨울을 앞두고 항공권 운임 할인 행사도 많기 때문에 실속있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가을의 제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절경은 바로 은빛 물결의 억새다. 제주시 조천읍의 산굼부리를 비롯해 구좌읍의 용눈이오름, 애월읍의 새별오름, 서귀포시 표선면의 백약이오름 등 곳곳의 오름에서 일렁이는 억새를 감상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 낮에는 약간 덥다 싶을 정도로 봄 기운이 무르익었다. 향긋한 꽃 내음과 나무의 그늘, 해안가 드라이브를 즐기다 해질 무렵에는 맛있는 음식에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나는 날씨다.그야말로 연중 내내 제철인 제주에는 지금 여러 축제들이 한창이다. 한 줄기 바람이 청량하게 느껴지는 가파도청보리축제는 오는 5월 12일까지 사랑스러운 느낌 가득한 휴애리 봄 수국 축제는 6월 2일까지 계속된다.신선이 머무는 곳이라고 알려진 명소 중의 명소, 방선문에서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 방선문 축제가 열린다. 전통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영향으로 시야마저 뿌옇게 느껴지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마스크 없이는 외출하기도 힘들만큼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가운데 이번 주말 국내에서는 그나마 미세먼지 영향이 적은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전국 곳곳에 봄기운이 감돌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봄의 제주만큼 매력적인 여행지가 또 있을까?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하는 곳인 제주에는 지난 3월 1일 상효원 튤립축제가 개막하였으며 매년 3월말 눈부시게 만개하는 유채꽃 역시 제주 곳곳에서 만나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