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베이징에 본사를 둔 전기 스쿠터 제조업체 세그웨이-나인봇 그룹(Segway-Ninebot)이 급성장 중인 스쿠터 공유 산업에 발맞춰 운전자 없이도 충전소로 복귀할 수 있는 혁신적 스쿠터를 공개했다. 현재 모빌리티 공유 산업에 운용되는 스쿠터는 충전을 위해 관리자가 직접 수거를 해야 하지만 운전자 없이도 지정된 충전소로 이동 가능한 스쿠터가 활성화되면 스쿠터 공유 서비스의 경제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에서 원격으로 제어되는 이 자율주행 스쿠터는 앞뒤에 두 개의 바퀴가 달려 있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서울시가 실제 도로공간을 이용해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할 수 있는 시범지구를 만든다.27일 서울시는 ‘2018 미리보는 서울교통’이라는 자료를 공개하고 향후 교통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서울시는 내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하는 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정책을 진행한다.먼저 자율주행차 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폐쇄된 공간이 아닌 실제 도로공간에 마련한다.이는 4차 산업 발전 방향에 맞춰 업체들이 폐쇄적인 시험장소보다 공간적으로 확장된 일반도로에서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