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2 09: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세먼지로 흐려진 하늘 탓에 봄이 오는 소식을 잠시 잊고 지냈다. 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봄꽃은 산과 들을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이면서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섬, 제주도도 유채꽃이 노란 꽃망울을 터트렸다. 제주도 곳곳에서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유혹한다. 꽃이 만개한 제주도의 봄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봄꽃 축제를 방문하는 것도 좋다.'제주 유채꽃 축제'는 4월 4~7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와 조랑말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에 앞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