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4 14:38
GM대우차가 오는 9월부터 국내에서 시판할 정통스포츠카 G2X의 본격적인 런칭준비에 착수했다. GM대우차는 최근 2인승 로드스터 G2X 수대를 독일 오펠에서 국내로 들여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테스트를 시작했다. GM대우차는 8월까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내테스트와 소비자 반응도를 조사하는데 이어 8월부터는 대대적인 기자시승회를 실시, 사전 붐을 조성한 다음 9월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완제품 형태로 국내에 반입되는 G2X는 현재 유럽에서는 오펠브랜드의 GT, 미국에서는 새턴브랜드의 스카이라는 이름으로 각각 판매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