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2 10:28
세계 테니스 랭킹 1위의 라파엘 나달이 생애 최초로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대회 후원사인 기아자동차가 톡톡한 홍보효과를 보고 있다. 기아차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라파엘 나달(23, 스페인)은 지난 1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인 로저 페더러를 세트 스코어 3-2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로써 나달은 생애 첫 호주오픈 우승, 통산 6번째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을 차지하게 됐으며, 하드코트에서 열리는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첫 우승의 영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