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8 16:51
쌍용자동차가 완성차업계 최초로 2011년 임금 협상에 대한 전격적인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금 합의안은 기본급 7만1천원 인상이며 별도 합의 주요내용은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장학회 설립과 전 직원 단체개인연금보험 가입 등이다. 특히 쌍용차는 금번 합의안 도출은 쌍용차 임단협 역사 이래 가장 단 시간 안에 합의된 것으로 대외적인 신뢰도 확보 및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성장발판 마련, 노사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잠정합의를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쌍용차는 기업회생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마힌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