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투싼과 아이오닉 5 등 페이스리프트 신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 연말까지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현대차는 오는 7월 경형SUV 캐스퍼의 전동화 버전 ‘캐스퍼 EV’ 모델을 출시한다.캐스퍼 EV는 내연기관 모델과 달리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디테일이 반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픽셀 LED 램프와 4분할 된 새로운 원형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되며, 측면은 십자가 형태의 독특한 4-스포크 휠이 새롭게 장착된다. 후면부는 마찬가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교착상태에 빠진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현대자동차가 국내에 생산라인을 새롭게 설치한 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까마득하다”며 “그동안 해외에 생산라인을 구축해왔다”고 설명했다.이어 “요새 국내 자동차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전기차, 수소차 등을 포함한 미래형 자동차 쪽으로 늘려나가는 것이 우리 자동차 산업을 회생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적용될 완성차 공장 설립을 위한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의 투자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업계에 따르면 광주시가 오는 5일 광주시 노사민정 협의회를 열어 현대차와 잠정합의한 최종 협상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광주시와 현대차 간 완성차 공장 투자 협상 경과를 보고받고, 선진 노사관계에 관한 광주시 최종 협상안에 대한 공동 결의를 논의한다.협상안의 주요 내용은 안정적인 노사관계 정착을 위한 상생발전협의회 구성 방안, 선진 임금체계 도입, 적정 노동시간 구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