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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3:1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주거공간과 이동공간이 심리스(Seamless)하게 연결돼 이동에 가치를 더한다.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 3일 삼성전자와 카투홈(Car-to-Home)·홈투카(Home-to-Car) 서비스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주거공간과 이동공간의 연결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현대차·기아 고객은 차 안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화면 터치 또는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전자 기기들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AI스피커, TV,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원격 차량 제어도 가능해진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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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16: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지난 2019년 6월에 출시한 K7 프리미어를 시작으로 출시되는 신차에 카투홈/홈투카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다.카투홈/홈투카는 차량과 집 안에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연결해 차 안에서 가정의 조명, 플러그, 에어컨, 보일러, 가스차단기 등 홈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하거나 집에서 차량을 제어하는 기술이다.예를 들어 운전자가 스티어링휠에 위치한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뒤 “카투홈, 가스 차단기 잠궈줘”, “카투홈, 에어컨 켜줘” 등의 명령을 하면 집에 있는 가스 밸브가 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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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08:2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풀체인지급으로 변신한 K7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K7 프리미어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K7 프리미어는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차세대 엔진과 최첨단 기술, 담대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K7 프리미어의 가장 큰 변화는 2.5 가솔린 모델로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을 기아차 최초로 적용해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은 기통당 두 종류의 연료분사 인젝터를 적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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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9 19: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12일에 출시되는 K7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통해 한 단계 진보한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선보인다.카투홈은 자동차 안에서 가정의 조명, 플러그, 에어컨, 보일러, 가스차단기 등의 홈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차량은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스피커는 물론, 고객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해주는 초연결 시스템을 구현했다.기아차는 카투홈 기술 구현을 위해 KT, SK 텔레콤, 현대건설 하이오티(Hi-oT), 현대오토에버 등과 제휴했으며 자사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인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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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10:5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오는 2021년 1월 이후부터 총중량이 3.5톤 미만인 중소형 경유차의 실도로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기준이 강화된다.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기환경보전법(이하 대기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5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8일 환경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의 이행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같은 시기에 개정된 유럽연합(EU)의 규정과 동등한 수준으로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기준을 강화한다.중․소형 경유차의 실도로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기준은 지난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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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09: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환경부가 국내에 운행 중인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량에 따른 등급 정보를 구축하고, 자문기구로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정보 기술위원회'를 발족한다.위원회는 등급의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검증하게 되며 환경부 소속 교통환경연구소, 자동차 제작사, 시민단체 등 관계 기관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다.위원회는 아울러 자동차 정보관리의 개선방안 도출과 등급기반 운행제한의 대국민 홍보자문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환경부는 먼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운행제한 대상이 될 예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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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17:0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부가 모든 차량에 대해 대기오염물질의 배출량에 따라 5개 등급으로 차등 분류, 관리키로 함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디젤차의 입지가 크게 좁아질 전망이다.환경부가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산정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출시될 신차나 현재 운행되고 있는 모든 차량에 대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5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게 된다.이 규정에 따르면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전기차와 수소차는 1등급, 하이브리드차량은 1~3등급, 가솔린차와 가스차는 1~5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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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17: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일 차세대 수소전기차, 제네시스 G80 기반 자율주행차로 서울-평창간 고속도로 약 190km 자율주행에 성공했다.주행 중 공해 배출이 전혀 없는 궁극의 친환경차인 수소전기차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 것은 전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시연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4단계의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차세대 수소전기차 기반의 자율주행차 3대와 제네시스 G80 자율주행차 2대로 진행했다. 자율주행 수소전기차의 경우 연료전지 스택에서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스스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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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0 10:43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달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지난 9일까지 진행됐던 2017 서울모터쇼가 막을 내렸다.‘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를 주제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올해 서울모터쇼는 완성차, IT 기술, 서비스 등 현재 자동차 트렌드와 친환경차·자율주행차 등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올해 모터쇼는 27개 완성차 브랜드, 167개 자동차 관련 용품·서비스 업체, 자동차 유관기관 7개 등이 참여했다.27개 완성차 브랜드들은 총 300여대의 완성차를 출품했으며 약 32종(월드프리미어 2종, 아시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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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10:1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오는 31일에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는 약 300종의 다양한 차량들이 전시된다.27개 브랜드가 출품하는 차량들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올해 서울모터쇼에는 현재 세계 자동차산업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 친환경차도 전시될 예정이어서 자동차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다.올해 서울모터쇼에 출품되는 친환경차는 전체 출품차량 중 약 20%인 50종에 달한다.세부 유형별로는 수소연료전지차(FCEV)가 3종, 전기차(EV)가 13종, 하이브리드차(HEV) 23종,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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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0 16:40
[로스엔젤레스=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미국 '올해의 그린 카'에 쉐보레의 신형 볼트가 선정됐다.미국 ‘그린 카 저널’은 19일(현지시간) '2015 LA오토쇼'가 열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2016 올해의 그린카’에 쉐보레의 신형 ‘볼트’를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올해로 열 한 번째를 맞는 ‘올해의 그린 카’는 미국 그린카 저널이 주관하는 상으로, 미국 저널리스트들이 2014년 가을부터 2015년 가을까지 1년간 미국에서 발표된 신차 중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차량을 선정하는 것이다.이 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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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7 09:2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쏘나타, K5 하이브리드카가 미국시장에서 친환경차 붐을 타고 펄펄 날고 있다. 올해부터는 그랜저와 K7 하이브리드모델 투입이 예정돼 있어 하이브리드카를 통한 판매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각종 세제 지원과 파격 할인에도 불구, 주력인 쏘나타와 K5 HV 판매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현대.기아차는 지난달부터 준대형급인 그랜저와 K7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 판매에 나서는 차종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HV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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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1 15:39
오는 6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인 혼다자동차의 시빅 풀체인지 모델이 미국에서 시판에 들어갔다. 혼다자동차는 20일(현지시간) 개막된 2011뉴욕국제오토쇼에서 시빅 풀체인지 모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했다. 이번에 발표된 신형 시빅은 가솔린모델, 저연비 가솔린 모델인 HF타입,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된 하이브리드 모델, 스포츠형 Si쿠페 모델, 그리고 천연가스 모델 등 5개 모델이다. 신형 시빅은 기존에 비해 차체가 낮아진데다 길어진 축거 등으로 실내 공간이 한층 넓어졌다. 여기에 스티어링 휠에 적용된 스위치로 오디오 등을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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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3 09:06
오는 8월부터 일본에 사상 최초로 전기자동차(EV) 택시가 도입된다. 일본 에히메현 소재 후지택시는 7월말부터 시판될 예정인 미쓰비시자동차의 전기차 아이미브를 구입, 오는 8월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쿄토와 오사카, 니이가타 등 3개 도시에도 도입을 검토중이며 이 택시는 주행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아 관광지 등에서 크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후지 택시는 현재 약 30대 정도를 보유중이며 이 중 절반을 단계적으로 EV로 전환해 갈 계획이다. 아이미브 구입가격은 약 460만엔 정도로 이 중 4분의1 가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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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1 09:26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자동차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도가 상상 이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어 및 자동차부품을 공급하는 컨티넨탈사가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TNS 인프라 테스트에 위탁, 올초 독일과 프랑스, 영국, 스위스, 오스트리아, 미국, 일본, 중국 등 8개국에서 각각 1천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에 대한 지식이나 견해에 관한 앙케이트를 실시한 결과, 하이브리드카 구입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인 사람은 전체의 36%. 전기차는 45.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별다른 설명없이 하이브리드카가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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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4 14:13
현대자동차가 유럽전략형 i30 고성능 버전인 2000cc급 모델을 내달 초 국내에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2000cc급 i30에는 아반떼 2000cc급 모델에 탑재되고 있는 베타2.0엔진이 탑재된다. 현대차는 현재 국내 유일의 초저배기가스차량인 아반떼 2.0 슈퍼울트라모델에 베타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i30 2.0모델은 최고출력과 최대토크가 아반떼 2.0모델과 같은 143마력. 19.0kg.m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연비도 리터당 12.4km에 달한다. 현대차는 i30 2.0모델의 국내시판가격을 1천600만원(주력모델)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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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2 10:45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경상용 미니 밴을 베이스로 한 가솔린과 CNG(압축천연가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특장차 미니캡 바이퓨얼을 시판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미쓰비시차는 기존부터 가솔린차에 비해 유해가스 배출량이 적은 CNG차량을 미니택시 등으로 판매해 왔다. 이번에 시판되는 특장차 미니캡 바이퓨얼은 미쓰비시자동차 로지테크노와 공동으로 개발한 차량으로 미니택시 밴을 베이스로 엔진을 CNG연료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한 것이다. 이 차는 CNG로 주행할 때의 배출가스가 일반 차량에 비해 75%가 저감되는 등 뛰어난 친환경을 갖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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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5 10:33
일본 닛산자동차가 탄화수소나 질소산화물 등 유해가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첨단 배출가스 정화장치를 개발했다. 닛산자동차는 최근 선진기술 설명회 및 시승회를 갖고 슈퍼크린 디젤 전용 미래기술인 HC.NOx 트랩 촉매기술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닛산의 HC.NOx 트랩촉매는 질소산화물을 흡입, 환원시키는 촉매의 일종으로 질소산화물을 엔진에서 배출되는 다른물질과 반응시켜 무해화시키는 장치로 토요타가 유럽용 모델의 일부에 적용하고 있는 DPNR, 혼다가 지난해에 발표한 암모니아 자기생성형 질소산화룰 촉매와 비슷한 기술이다. 닛산의 HC.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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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2 19:27
앞으로 하이브리드카나 등 친환경차량을 공급하지 못한다면 유럽에서 판매를 할 생각을 하지 마라. 최근 메리츠 리서치가 1천250명의 유럽지역 자동차 판매딜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유럽 자동차 딜러들은 자신들이 판매하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가 친환경 대체차량을 공급해 주기를 바라고 있으며 친환경차량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지 못한다면 고객을 모두 잃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지역 딜러들이 하이브리드카, 연료전지차 등 대체에너지 차량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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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2 08:59
일본가스협회가 올해 안으로 천연가스와 가솔린 연료로 주행할 수 있는 바이퓨얼자동차를 개발, 실용화에 나선다. 이 차는 통상 연료가격이 가솔린가격의 절반수준인 천연가스로 주행하며 가스 충전설비가 없는 장소등에서는 가솔린을 연료에 사용한다. 현재 개발이 진행중인 바이퓨얼자동차는 경상용 타입으로 자동차메이커와 공동개발, 자동차메이커를 통해서 판매될 예정이다. 바이퓨얼자동차는 기존 가솔린엔진자동차에 압축 천연가스 충전탱크를 탑재, 자유로운 변환으로 양 쪽 연료를 사용해 주행하는 구조로 돼 있다. 일본 가스협회는 현재 다이하츠공업, 미쓰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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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6 09:59
CNG(압축천연가스버스)버스 등 친환경연료를 사용하는 국산 친환경차량 수출이 최근 크게 늘어나고 있다. 환경부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본과 중국, 동남아등지로 CNG 버스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대우버스(주)는 올들어 인도네시아 33대, 말레이시아 50대 등 총 83대의 CNG버스를 수출했다. 대우버스는 하반기에도 필리핀 20대, 인도네시아및 말레이시아 각 100대, 이집트 50대, 태국에 30대를 수출할 예정으로 있는 등 올해 총 400여대의 CNG버스를 수출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도 올해 러시아 1대, 인도네시아 2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