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7 13:27
GM대우자동차가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정통 후륜구동 방식을 적용한 스포츠카 G2X가 기대이상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G2X의 판매를 맡고 있는 대우자동차판매는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계약을 시작한 G2X가 보름 만에 무려 30여대가 계약됐다고 밝혔다. 대우자판측은 스포츠카 매니아들을 중심으로 한 G2X 구입문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원활한 공급만 뒷받침 된다면 월 50대 이상은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G2X는 미국 새턴사로부터 완성차 형태로 들여오는 차종으로 GM대우차는 초기에 20여대를 들여와 시승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