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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09:07
[M투데이 최태인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3월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올랜도(Orlando)에서 개최되는 북미 지역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 Expo)’에 참가한다.‘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전기차 박람회로, 지난 2021년 첫 개최 이후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를 비롯한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전기차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롱비치,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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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09: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EPA(미국환경보호청)의 에너지 소비 효율(복합, 도시 및 고속도로)을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현재 미국시장에는 다양한 배터리 크기, 주행 범위, 파워트레인 및 휠이 적용된 300개 이상 전기차종이 판매중이다.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는 EPA와 자동차 제조업체가 발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200개 전기차종의 에너지 효율성을 분석, 발표했다.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200대의 전기차 평균 에너지 소비량은 2.6mi/kWh(381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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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15:4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환경부는 이날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확정하고 전기차 차종별 국비 보조금 지원 금액을 공개했다.주행거리 등 성능과 배터리 재활용성, 충전여건 등 제작사 편의노력에 따라 보조금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국산차 전기차 중에서는 현대차의 아이오닉5·6와 기아의 EV6가 보조금을 100% 수령할 수 있는 상한인 5천500만원 이내로 가격이 설정됐고,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가 탑재돼 배터리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추가 인센티브를 반영한 주요 차종별 보조금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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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 10:2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일본 토요타그룹의 상용차 브랜드 ‘히노(Hino)’의 중형 트럭 ‘L 시리즈’에 중장거리용 타이어 ‘AH37’과 장거리용 타이어 ‘DL11’을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히노’의 ‘L 시리즈’는 지난 2020년 북미 시장 출시 이후 미국과 캐나다 등 현지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고의 중형 트럭 모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한국타이어가 히노 ‘L 시리즈’에 공급하는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AH37’과 ‘DL11’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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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08: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6일(현지 시간) 미국 남부 켄터키 공장에서 전기차(EV)를 생산하기 위해 13억 달러(1조7천억 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토요타는 캠리 등 주요 차종을 생산하는 이 공장을 미국 최초의 전기차 생산 기지로 만들 계획이며, 전기차 외에 다른 미국 공장에서 조달한 온보드 배터리를 배터리 팩으로 조립하는 생산 라인도 구축할 예정이다.토요타는 이번 투자는 미국시장용으로 곧 출시될 3열 전기 SUV 생산과 새로운 배터리 조립 라인 건설을 위한 것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 내 전기화 사업에 약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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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07:5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의 대형 전기 SUV EV9이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에 선정됐다.자동차언론협회 (Automotive Press Association)의 북미올해의 차 조직위원회는 4일(현지 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2024 북미 올해의차, 올해의 유틸리티차, 올해의 트럭 등 3개 분야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2024 올해의 북미 유틸리티 차량에는 기아 EV9이 제네시스 GV70 Electrified, 현대자동차 코나.코나 EV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부문에서는 당초 기아 EV9과 제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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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9 10:23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당초 우려와 달리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11월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어난 6,918대였다.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친환경차 보조금을 전혀 못 받는 상황이라 판매가 크게 위축될 것이란 당초 우려를 무색케 하고 있다.현대차와 기아 전기차가 두드러진 실적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전기차 구매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인 저렴한 가격과 주행 거리 및 충전 속도 때문으로 분석된다.현대차와 기아는 아이오닉6와 아이오닉6,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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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10:52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1월 28일부터 30일(현지 시간)까지 3일간 영국에서 개최되는 ‘런던 EV 쇼(London EV Show) 2023’에 참가해 글로벌 최상위 수준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인다.‘런던 EV 쇼’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유럽 최대 규모의 전기차 국제 무역 박람회다.세계 유수의 기업과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종류의 전기 자동차와 함께 전기 충전 인프라와 배터리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제품, 서비스,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최신 동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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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15:5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최근 2023 LA 오토쇼에서 공개한 북미 전용모델 ‘쏘렌토 X-프로(Pro)’가 국내 도로에서 최초로 포착됐다.유튜버 숏카가 게재한 영상 속 쏘렌토 X-프로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더 뉴 쏘렌토를 기반으로 한 오프로드 특화 버전이다.전면부는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쪽에는 입체적인 패턴이 적용됐고, 수직형 헤드램프는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 그래픽으로 세련된 모습을 강조했다.여기에 볼륨감이 한 층 강조된 보닛, 프론트 범퍼의 하단부 스키드 플레이트와 어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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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12:2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와 렉서스가 올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 ’No japan‘ 바람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움츠렸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토요타와 렉서스는 올해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순수전기차 등 두 브랜드를 합쳐 무려 8개 신모델을 쏟아내고 있다.한국토요타는 올초 한국 소비자들에게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BEV) 8개 차종을 투입, ‘멀티 패스웨이(Multi Pathway)’ 전략으로 다양한 전동화 선택지 제공을 선언했다.토요타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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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15:0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평가에서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 15년 연속 1위에 올랐다.‘한국품질만족지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실제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우수성 및 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 한국표준협회,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만족도 종합지표다.한국타이어는 이번 평가 결과 ‘사용품질지수’와 ‘감성품질지수’ 등 고객 만족도와 품질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2개 분야 총 9개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획득하며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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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14: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10월 14~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11월 10~12일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북미 지역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 Expo)’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의 전체 라인업을 선보인다.한국타이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즌별, 세그먼트별 풀 라인업을 갖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선보여 자동차 산업 본고장인 미국 소비자들에게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기차 특화 타이어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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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15:2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일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생산업체인 이데미츠 코산과 12일 전기자동차(EV)용 차세대 배터리 ‘전고체 전지’ 양산을 위해 협업한다고 발표했다.전고체 배터리는 전기차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배터리로, 토요타는 2027~2028년 중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충전 시간을 10분 이하로 낮추고 항속 거리 약 1,200km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토요타가 현재 양산중인 전기차 bZ4X용 리튬 이온 배터리 충전 시간은 약 30분으로, 항속 거리는 약 600㎞(CLTC 모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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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08:05
[M투데이 온라인팀] 올가을 모습을 드러낼 토요타 크라운 세단에 대한 정보를 토요타가 조용히 공개했다. 크라운 세단은 bZ4X에서 선보인 '해머헤드' 프런트 엔드가 특징이며, 전기차와 달리 수직형 대형 사다리꼴 그릴이 눈에 띈다. 길어진 후드는 유선형 차체를 강조하며 최대 20인치 휠과 차체를 넓게 보이기 위한 라이트바가 특징이다.크라운 세단은 전장 5,030mm, 전폭 1,890mm, 전고 1,470mm에 휠베이스는 3,000mm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도 확보했다. 인테리어는 크라운 스포츠나 크라운 크로스오버와 거의 유사하지만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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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0 18: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화학이 토요타 자체 배터리 생산 프로젝트에 2030년까지 2조8천억 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LG화학은 지난 6일 토요타자동차 북미 생산·기술 담당 법인 TEMA와 2조8천억 원 규모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30년까지다.토요타는 오는 2030년까지 8조 엔(72조 원)을 투입, 30종의 전기차와 자체 배터리를 생산하고 연간 전기차 350만대를 판매한다는 전동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북미 전기차 구매 고객들에게 높은 품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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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07:4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에너지솔루션인 북미 토요타에 전기차용 배터리 셀을 공급한다.LG엔솔과 토요타자동차는 5일 미국에서 생산하는 전기자동차(EV)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LG엔솔이 미시간주 홀랜드 자체 배터리 공장에 약 30억 달러(4조680억 원)를 신규 투자해 토요타 전용 배터리 생산 라인을 신설할 예정이다.LG엔솔이 공급하는 배터리 모듈은 하이니켈 NCMA(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파우치형 셀이다.토요타는 2025년부터 주력 전기차 bZ4X 등 탑재할 약 28만대 분(연간 20GWh)의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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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08:0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등 3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20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24개 차종 1만1,248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벤츠코리아는 E350 4MATIC 등 11개 차종 9,620대의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결함으로 연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또한, S580 4MATIC 등 6개 차종 650대에서는 12V 접지선의 연결볼트 체결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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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1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는 최근 테스트에서 EV 모델의 짧은 주행거리로 인해 비판을 받은 가운데 향후 차세대 배터리 탑재로 주행 거리를 늘리겠다고 밝혔다.토요타의 차세대 배터리 기술은 2026년부터 생산 차량에 탑재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초기 주행거리는 약 500마일(805km), 이후 버전에서는 거의 두 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토요타는 현재 다양한 응용 분야에 맞게 다양한 종류의 배터리를 만들기로 결정했으며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상태이다.첫 단계로 고가의 자동차에 리튬 이온 기술을 사용하는 고성능 배터리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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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09:0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 세계 친환경차 판매 1위 기업 BYD의 1톤 전기트럭 ‘T4K’에 소형 트럭용 래디얼 타이어 '한국 RA08(Hankook RA08)'을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T4K’는 BYD의 배터리 기술력이 집약된 혁신적인 ‘블레이드-LFP 배터리(Blade-LFP Battery)’를 장착해 긴 주행거리와 우수한 안전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국내 상용차 모델 최초로 차량의 전력 에너지를 외부에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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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07:4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폭스바겐, 현대차.기아 등 다른 자동차업체들처럼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일본경제신문 등에 따르면 토요타는 최근 가격 인하 전쟁과 판매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합작 공장에서 1천명 가량의 직원을 정리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토요타와 중국 국영 광저우자동차그룹(GAC)의 합작사인 GAC-토요타는 지난 주말 근로자 1천여명을 해고하고 보상을 제공했다.해당 근로자 일부는 광저우 남부 GAC-토요타의 다른 공장으로 전환 배치됐다.GAC-토요타 자동차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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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11:0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 초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중국 BYD(비야디)가 일본 도입 첫 전기차 모델인 ‘ATTO3’로 일본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는 ‘형식 지정 인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일본차가 아닌 해외 브랜드 전기차가 올해 100% 전기차 보조금을 받는 것은 BYD가 처음이다.일본 정부의 ‘형식 지정 인증’을 취득하게 되면 100%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청정에너지자동차도입촉진보조금(CEV) 대상에 포함된다.일본정부는 지난해까지 전기차에 대해 동등하게 보조금을 지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규정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