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1.12 11:4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일본에서 개막된 2024 도쿄 오토살롱에서 ‘N 퍼포먼스 파츠’를 장착한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NPX1’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현대차가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일본시장에서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NPX1’을 공개한 것은 다소 의외다.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일본의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총 2만2,890대였으며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 전기차 판매는 492대로 전년 대비 6.5%가 줄었다.일본에서 공개된 아이
-
2023.03.10 08:3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차 공급난이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호주 시장의 출고 대기 기간이 공개됐다.앞서 현대차는 3월 납기표를 통해 국내에서 신차가 출고되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지 공개한 바 있다.지난 9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위치 카(Which Car)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현대차 호주법인의 평균 신차 대기 기간은 104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전동화 라인업의 경우 지난 2월 22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 5는 2~4주, 아이오닉 6는 3개월, 코나 일렉
-
2022.11.21 07:1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4일,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의 공개와 함께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전시행사를 진행했다.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인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전시와 시승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이다.먼저 전시의 경우 누구든 관람할 수 있는 차량 전시와 참가비와 예약을 필요로 하는 체험 전시가 있다.체험 전시는 ‘Into the Car’와 ‘N 브랜드 존’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Into the Car’에서는 차체에 사용되는 강철의 생산부터 조립, 안
-
2021.09.24 11: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코나 N, 아반떼 N, 투싼 N라인을 출시하며 벨로스터 N, 쏘나타 N 라인, 아반떼 N 라인, 코나 N 라인과 함께 N 브랜드의 국내 라인업을 확장했다.아반떼N은 지난해 4월에 출시된 7세대 모델에 고성능 브랜드 N의 기술력이 적용된 고성능 모델이다.전면은 전반적으로 아반떼 N라인과 유사하지만 프론트범퍼 공기흡입구가 더 스포티한 형태로 변경됐고, 측면도 N 전용 휠이 적용됐다. 후면부는 트렁크리드에 대형 리어 스포일러와 리어범퍼에 대구경 원형 듀얼머플러를 적용해 차별화를 뒀다.
-
2021.07.14 15: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고성능 세단인 아반떼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14일 현대차는 온라인을 통해 아반떼 N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열고 아반떼N을 소개하는 영상과 함께 아반떼 N의 완전한 모습을 공개했다.영상은 자동차와 함께 꿈을 키워온 소년의 성장과정을 시작으로 아반떼 N에 적용된 40여 가지의 성능 강화 요소들을 속도감 있게 설명하면서 고성능 차량으로 완성되기까지의 세밀하게 조율된 아반떼 N의 우수성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아반떼N의 제품력을 소개하는 내용과 함께 눈길을 끈 것이 알버트 비
-
2020.12.10 09:27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현대자동차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스포츠카’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고성능 모델 i30 N은 독일 내 최고의 스포츠카를 가리는 ‘2020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어워드(Auto Bild Sports Cars Award)’에서 준중형 및 소형 자동차 부문의 수입차 항목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어워드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자매지이자 스포츠카 및 고성능차량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가 주최하는 상으로, 다섯 가지 차급에서
-
2019.12.18 14: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유럽 성장을 이끌어왔던 토마스 슈미트 현대차 유럽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물러난다.지난 16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 유럽법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토마스 슈미트 COO가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달 말에 회사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올해로 60세인 오스트리아 출신의 슈미트 COO는 피아트(Fiat)와 란시아(Lancia)에서 마케팅 관리자로 경력을 시작했다.이후 제너럴모터스의 오스트리아 법인을 거쳐 2013년 현대차에 입사했다. 입사한 지 2년 후인 2015년 3월 COO로
-
2019.11.08 09:2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기아차가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현대·기아자동차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협력사 신기술 및 스타트업 우수기술 전시, R&D 우수 협력사 포상, 글로벌 완성차 비교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 '2019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은 현대·기아차가 선행 신기술 공유 및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협업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
-
2019.10.21 08: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의 스타렉스가 화려하게 변신했다.최근 현대차는 호주에서 열린 2019 월드타임 어택 챌린지에 아이맥스N(iMAX N)을 선보였다.아이맥스N은 그랜드 스타렉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이다.이 모델은 스타렉스에 적용된 2.5리터 디젤엔진 대신 최고출력 402마력을 발휘하는 3.5리터 트윈터보차지 V6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구동방식은 후륜구동으로 N 퍼포먼스 모델 중 최초다.이를 통해 아이맥스N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L까지 도달하는데 5초면 충분하다.또 1
-
2019.09.10 17: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 공략에 박차를 가할 삼총사를 공개했다.먼저 현대차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신형 i10를 공개했다. 신형 i10은 지난 2013년 출시 후 6년 만에 풀체인지된 3세대 모델이다.신형 i10은 유럽 연구소에서 디자인·개발·제작됐으며 디자인에서부터 공간 활용성, 안전 사양, 커넥티비티 기술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신형 i10은 부드러운 차체 표면과 날카로운 차체 라인의 대조가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주며, 와이드한 전면 그릴에는 둥근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소형차이면서도
-
2019.09.02 10:4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2019 TCR 아시아 시리즈 정식출전 첫해에 종합우승과 준우승, 3위까지 휩쓸며 올 시즌 대미를 장식했다.현대자동차는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이 지난달 31일부터 9월 1일까지 '태국 방센 스트리트 서킷(Bangsaen StreetCircuit)'에서 열린 TCR 아시아 시리즈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하며 시즌 종합순위 1, 2, 3위를 석권했다고 2일 밝혔다.이로써 i30 N TCR은 지난 4월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개최된 개막전 우승을 시작으로 5~
-
2019.07.01 09: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소비자와 함께 만든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선보인다.1일 현대차는 i30 N Line과 벨로스터의 커스텀 핏인 i30 N Line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과 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커스텀 핏’은 현대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스페셜 모델로, 핵심 사양부터 트림구성, 최종 명칭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들어졌다.국내에서 고객이 직접 차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실제 판매되는 차가
-
2019.04.18 15: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에 고성능 모델인 N라인 모델을 투입한다.17일(현지시간) 오토블로그 등 미국 언론들은 현대자동차가 최고출력 275마력을 발휘하는 신형 쏘나타 N라인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브라이언 스미스 현대차 미국법인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2020년 봄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쏘나타 라인업에 합류할 것”이라며 “이후 쏘나타 N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스미스 COO는 쏘나타 N 라인이 275마력 이상의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쏘나타 N 라인이 이같은 힘을
-
2019.01.28 13: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유럽에 진출한 지 약 41년 만에 연간판매대수 100만대를 돌파했다.최근 유럽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시장 승용부문 판매량은 1,562만4,486대로 전년대비 7만대 가량 감소했다.이 중 현대차가 3.9% 늘어난 54만3,292대, 기아차가 4.7% 늘어난 49만4,304대를 기록했다.현대기아차의 총 판매량은 전년대비 4.3% 늘어난 103만7,596대로 유럽에 진출한 지 약 41년 만에 연간판매대수 100만대를 돌파했다.지난해 판매량을 가장 많이 늘린 곳은 푸조시트로엥그룹으로 20
-
2018.12.17 12: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유럽에 진출한 지 약 41년 만에 연간판매대수 100만대 돌파를 눈 앞에 뒀다.14일(현지시간) 유럽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시장 승용부문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8.1% 줄어든 115만8,300대로 나타났다.이 중 현대차가 5.3% 줄어든 4만656대로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0.8% 줄어든 3만6,871대를 판매, 올 들어 처음 판매량을 늘리지 못했다.현대기아차의 총 판매량은 7만7,527대로 지난달 같은 달보다 3.2% 감소했다.지난달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올해
-
2018.12.06 09:3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고성능차인 i30N이 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6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 i30 N이 독일에서 최고의 스포츠카를 가리는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Auto Bild Sports Cars of the Year) 2018'에 선정됐다.'아우토빌트 스포츠카(Auto Bild Sports Cars)'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자매지로 스포츠카 중심의 고성능 제품군을 주로 다룬다.i30 N은 준중형 및 소형차 부문(Small Car&Compact
-
2018.12.04 09: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의 저명한 언론매체에서 호평을 받았다.먼저 영국 BBC 탑기어(Top Gear) 매거진이 ‘2018 탑기어 어워드(2018 Top Gear Magazine Award)’에서 현대차를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Manufacturer of the year)’에 선정했다.현대차는 고성능차 i30N부터 친환경차 아이오닉, 코나 일렉트릭까지 다양하고 도전적인 상품 라인업과 지난 수년간의 빠른 성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2013년 가장 가성비 좋은 차(Bargain of the Year)에 i10이
-
2018.11.30 16:4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모델인 i30N이 호주의 미디어업체인 뉴스 코퍼레이션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됐다.30일 호주 언론들은 현대차의 i30N이 여러 경쟁모델들을 제치고 뉴스코퍼레이션 올해의 차(News Corp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i30N은 스바루의 SUV 포레스트, 마쯔다의 중형세단인 마쯔다 6, 폴크스바겐의 골프 GTI 등 10개의 최종후보를 제쳤다.특히 스바루 포레스트와의 접전 끝에 승리한 것으로 알려졌다.호주 언론들에 따르면 포레스트가 안전기술에서 최종후보들보
-
2018.11.26 06:1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4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H옴부즈맨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난 5월부터 시작해 6개월간 진행된 2018년 H옴부즈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H옴부즈맨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고객이 직접 제품, 마케팅, CSV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해 개선점을 제안하고, 커스텀 핏 개발, 옵서버 활동 등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고객 소통 프로그램이다.H옴부즈맨 페스티벌은 한 해의 H옴부즈
-
2018.10.29 12:0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주요 부문에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제품 및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역량 확보에 적극 나선다.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은 글로벌 상품 및 디자인 혁신, 수소전기차, AI 등 미래 신기술 역량 강화, 글로벌 현장 중심의 자율경영 체제 가속화 등으로 요약된다.지속 성장을 위한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변화가 중요하다는 판단과 내부 공감대가 적극 반영된 인사라고 현대·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또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연구개발 역량 향
-
2018.10.24 11:5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본형 차에 적용한 N Line 첫 번째 모델 ‘i30 N Line’이 국내에 본격 출시됐다.현대차는 고성능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개선된 주행성능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i30 N Line 트림을 포함한 ‘2019년형 i30’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i30 N Line은 ‘벨로스터 N‘의 국내 출시 이후 고성능 모델에 대한 예상을 뛰어넘는 고객들의 관심과 니즈를 반영해 기존 i30보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감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모